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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려하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의 리더십, 시의회가 달라지고 있다

박기자의 취재 수첩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8일 오전 10시,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어 11시에 본회의가 진행되었고, 본지 기자는 오전 9시 40분에 의회에 도착하여 취재 준비를 마쳤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을 보며, 기자로서 변화를 느끼는 순간이었다.

 

2층 복도에는 초청된 시민과 취재 기자들을 위한 다과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지난 의회에서는 이런 배려를 받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밝게 웃는 의회 직원들의 친절함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의회의 분위기는 결국 의장의 리더십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특히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직전, 기자들이 앉아있는 참관석까지 내려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태도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본회의 때 매번 출입하는 본지 기자로서, 나는 이런 사소한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제 화성특례시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시민 참여의 문을 열고, 조례 제정 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회와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다이나믹한 아이디어를 수용해야 한다.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시민을 더욱 섬기며, 당의 입장에서 벗어나 행정에 대해 원칙에 맞는 날카로운 견제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어떤 일이든 본업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변화하는 화성특례시의회, 상대를 배려하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의 리더십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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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