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2월 23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첫 경기에서 성남FC에 0:2로 석패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 선수단은 프로 무대에 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00여 명의 화성특례시 응원단이 대거 원정을 떠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비록 결과는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화성FC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 한 조직력과 투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이후 “비록 첫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화성FC가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구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화성특례시는 성공적인 홈경기를 위해 응원 이벤트와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월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11월 기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이 2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이버렉카 정보공개법(일명‘뻑가 방지법’)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뻑가’의 신상이 미국법원의 소송 결과에 따라 일부 제공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뻑가를 비롯한 이른바 ‘사이버렉카’라 불리는 유튜버들의 논란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유튜버가 활동명 뒤에 숨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까지도 많은 피해자가 사이버렉카로 인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의 신원을 알지 못해 법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활동명 ‘뻑가’의 경우, 지속적인 악의적 콘텐츠 제작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원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서야 미국 소송을 통해 그가 30대 박모 씨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전 의원은 ”유튜브를 비롯한 해외 플랫폼에서는 가짜뉴스, 왜곡된 편집,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해외 플랫폼임을 악용한 사이버렉카들의 무책임한 행태가 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2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미선 운영위원장이 재선출되었으며, 정봉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개회식에서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강선유, 김선자, 김현숙, 김현주 회원은 감사장을 받았고, 장영숙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 팀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함께 공유됐다. 이번 총회는 화성시민네트워크의 향후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과 예산 운용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오후, 동탄 한 까페에서 이원혁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만났습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앙 소식과 지역 현안에 대해 본지 기자와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며,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경기도 공동 상임대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원혁입니다. Q: 더 민주 혁신회의는 어떤 성격의 조직인가요? 더 민주 혁신회의는 당 공식 기구는 아니고, 원외에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44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체 상임위원 수는 약 2천 명이고 혁신위원은 1만 2천 명 정도 됩니다. 3월까지 상임위원 5천 명, 혁신위원 5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Q: 더 민주 혁신회의는 민주당 권리당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왜 더 민주 혁신회의를 만들었나요?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반대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이 혁신회의를 만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뜻을 함께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20일 오후 5시 화성시 발안로 101에 위치한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에서는 개소식 및 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강석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은 다사다난했던 격변의 시간이었다. 화성시는 연간 전력소비량 국내 1위의 기초지자체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3% 불과한 걸음마 단계이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은 경기도 공공용지를 임대하여 3호기 까지 건설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4호기, 5호기로 늘려가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조합원 확대와 추가 발전소 건설, 소통과 참여 확대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인사했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은 2025년 2월 12일 기준 총 229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지역화폐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1월 한 달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인 974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장기 경기침체와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기존 6~7% 수준에서 10%로 대폭 확대됐으며, 월 구매한도 역시 70만 원으로 상향돼 개인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발행액 974억 원 중 64% 이상이 이미 사용됐다고 밝혔으며, 사용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2,455억 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경기도 발행액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약 70만 명의 이용자와 다수의 소상공인 가맹점이 지역화폐의 정책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는 셈이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화폐 도입 후 대형마트보다 가맹점인 동네 마트나 음식점을 더 자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대표축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5개를 선정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인 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화성시의회 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30여명의 분과위원 및 축제 자문단 위원이 참석해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선정 및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대표축제는 화성특례시의 2025년 사업비 1억이상의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사업부서의 발표 후 위원회의 토론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선정된 대표축제 및 행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 루나 빛 축제 △송산 포도 축제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이다. 선정된 축제와 행사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행사 공식 문구가 삽입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한 사업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해 축제·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선정된 5개의 축제 및 행사들이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축제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5개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의 통합 관리를 위한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는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의장으로 학계,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제8조에 따른 10가지 국토-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관련해,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계획 간의 의견을 좁혀가며 심도 있는 협의와 조정을 진행했다. 주요 통합관리 사항은 ▲인구 및 산업, 경제구조 변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국토환경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국토 조성 등이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두 계획이 정합성을 갖춰 더욱 고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