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7월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전파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를 위한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0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판매 중인 제품과 제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에코크리닝 협동조합) ▲무당벌레 문걸이 만들기((주)미미림 농업회사법인) ▲우리아이 안심호루라기 만들기(칠보숲마을 협동조합)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공예문화진흥원 모꼬지협동조합) ▲반려동물 간식용 식기 전사지 체험(위드어스 협동조합) ▲문화예술 메이커 클래스(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넷제로페이퍼 아트(꿈가진협동조합)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오직큐진로교육협동조합) ▲그림책 새활용아트(마음나무 협동조합) ▲산타마을 테라리움 꾸미기((주)꿈이룸)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로 최대 15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
화성상공회의소가 7월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속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매일 화성시에 갇혀 우리만 싸우고 있는가? 하는 고립감이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비를 맞으며 행진도 하고, 추모제에 참가한 것을 보며 큰 희망과 자신감 을 갖게 됐다.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 정말 큰 힘을 받았다” “참사가 발생한 이후 시간이 지나며 언론과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언론이 함께 걸으며 취재도 하고, 현재 벌어지는 상황과 진행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것을 보며 여전히 많은 분들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7월 27일 진행된 서울 유가족 행진과 관련해 유가족들은 위와 같은 말로 참가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일 많은 빗 속에서 순서가 진행되며 본인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도 힘든 상태의 유가족들은 오히려 '함께 참가한 이들이 혹여 감기 등으로 몸이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의 마음이 앞선다'라며, '고난과 고통앞에서 함께 연대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협의회’와 ‘대책위’는 여전히 교섭을 거부하며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이자 않는 가해자 에스코넥·아리셀을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시기획팀(031-378-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에서는 "Come on in 화성人, 특례시민 되기" 강좌를 8월 21일부터 연다. “100만 화성의 특례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에 대한 해답을 4회의 워크샵을 통해 찾는다. 매회차 색다른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8월 21일 1회차에서는 "지난 선거 돌아보기" 의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고, 8월 28일에는 "특례시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라는 주제로 워크샵이 열린다. 10월 2일에는 정보공개와 인권보호에 대한 강의가 열리고 마지막으로 10월 30일에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성과공유회" 가 열린다. 김동춘 (좋은세상연구소 대표), 이진수 (화성시 소통행정국 특례시추진단 단장),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유명화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석찬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 강사로 나선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중요성, 그리고 특례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신청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h
7월 29일 오전 10시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실에서는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와 소규모 간담회를 가졌다. 이홍근 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백승재 보좌관, 반대위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근 도의원은 "비봉 삼표 석산에 관한 현안을 청취했고, 반대위가 어떻게 활동하고 계신지, 이후 활동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 송옥주 국회의원 차원에서 점검하고, 다음에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확보된 자료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필요한 부분을 제공 해 드리겠다". 또한 이홍근 도의원은 "기본적으로 (주민과)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향후 주민 활동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라고 말했다.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회장은 "현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협조 요청을 해서 반대위원회의 동력을 키우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월 25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2023년도 경제 실적악화로 인한 24년도 법인지방소득세의 대폭감소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으며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임대주택 감면 일제조사 ▲취득세 비과세 감면 일제조사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또한, 이번달 25일 열린 2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고, 또한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자체 수입의 중요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누락 세원 발굴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징수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 화성시민대학 3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강의안 공모에서 선정한 다채로운 주제와 강사로 구성된 강좌를 포함해, 시민학, 화성학, 배움학 영역의 총 4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31-5189-5074 / 33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화성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화성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8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입시설명회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1:1 맞춤형 전문컨설팅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 담당자 대입 설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 맞춤형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입시전문가 30명이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8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입시 관심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의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대학 30여 개의 입학 담당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와 서울 소재 화성시 장학관 2개소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