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3일 (금), 화성시민로스쿨 4기 권순성 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그룹홈 ‘보물섬’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물섬’을 운영 중인 이광자 원장 (시민로스쿨 4기)과 보물섬 아이들이 함께 했으며, 성금과 개별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권순성 회장과 함께 김지윤 재무국장, 신일용 사무국장, 박은숙 화성지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시작됐고, 이어 전달식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을 위해 4기 권순성 회장 외 원우 일동, 박은숙 지원장이 성금 220만원과 아이들 개별 선물(김지윤 재무국장) 을 준비했으며, 신일용 사무국장이 저녁식사를 후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민로스쿨 4기의 이번 실천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성시민로스쿨 박은숙 지원장은 “나눔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지구 한 모퉁이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입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한 시민로스쿨 4기 원우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
전곡항의 바닷바람은 시원했지만, 그 위에 펼쳐진 풍경은 어딘가 기이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그와 함께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모습은 시민의 눈으로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화성특례시가 자랑하는 ‘뱃놀이 축제’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축제다. 그런데 올해 축제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도가 있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였다. 특히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월 30일 뱃놀이 축제 1일차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날이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민감한 시기였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평범한 국회의원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인천 출신으로 2024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차라리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문한 2024년 화성 뱃놀이 축제가 더 ‘정상적’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이 엄중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화성 지역 축제에 등장한 장면은, 단순한 참석 그 이상으로 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수밖에 없다. 그의 발언이나 사진 속 포즈 등 사소한 것들을 문제 삼으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 노트북을 열었다 닫으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까? 이재명 대통령의 ‘5가지 약속’을 요약해 시민의 기대를 적을까? 아니면 ‘이재명 시대’의 시작을 화성 지역의 이슈와 엮어, 대통령께 당부의 말을 전해볼까?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도, 동시에 생각해 봅니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도 절반입니다. 동서로 나뉜 이 나라를 어떻게 하나로 묶어낼까? 새벽녘, 대통령의 고민을 잠시 상상해 봤습니다. 새벽에 하신 ‘5가지 약속’, 반드시 지켜주십시오. 첫째, 내란 확실히 극복하겠다. 둘째,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 셋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 넷째, 평화롭고 공존하는 안전한 한반도를 만들겠다. 다섯째, 편 갈라서 증오하고 대결하지 않게 할 것이다. 어제 오후, 소금빵을 4개 샀습니다. 아침엔 갓 내린 커피와 아채 샐러드, 딸기잼을 발라 소금빵을 먹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아침을 맞으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도, 그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6월 4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7일 저녁 대선 후보 3차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여성회, 경기자주여성연대, 전국여성연대, 진보당은 이준석 국회의원 동탄 지역 사무실 건물 밖에서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진보당 장지화 여성 –엄마당 대표 발언 기자 회견 후 이들은 이준석 의원 사무실 문에 기자회견문과 항의 글을 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실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대해 “발언에 대해 순화했음에도 다소 불편한 분들이 계셔 오전에 심심한 사과를 드렸다. 권영국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 여성혐오라 지적하여, 구체적인 발언이 있는 사례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하는가 물어 본 것이 의도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5월 28일 저녁 9시 현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 (원장 유지선) 부설 화성학연구소는 지난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1차 연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소의 재정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향후 운영 방향과 과업 목표를 공유하고 전문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화성문화원 한용삼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화성학연구소는 2009년 처음 설립되어 지역사와 향토문화의 기초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17년 이후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2023년 유지선 원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재출범은 기존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학제 간 협력을 바탕으로 화성의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고 문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형 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찬란한 고대문화부터 근현대의 민족운동과 문화예술까지 입체적인 역사 자산을 지닌 도시이지만, 이를 종합적이고 정체성 있게 정리할 연구 기반은 부족했다”라며, “화성학연구소는 이러한 아쉬움을 딛고, 화성시의 문화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기호 4번 이준석입니다. 지난 27일 제3차 대선 토론에서 저는 인권변호사 출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했습니다. 성폭력적인 인터넷 게시글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O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O호 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저는 이O호씨의 게시 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다시 김혜경, 이O호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김건희에 대한 도덕성 검증에 소극적이었던 대선 후보 윤석열은, 임기내내 부인을 방탄하다가 정치적 곤경에 처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인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7일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여성단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29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화성 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이준석 후보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규탄대회 후 본지 기자는 사전투표 기간인데 규탄대회의 선거법 위반은 없는지 여부를 질의했고, 모인 참석자들은 “선관위의 질의를 마쳤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개혁신당 화성 병 구혁모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주최 규탄대회에 대해 “29일 오전 이준석 후보 공식 기자회견으로 답변 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우정읍 주곡리는 우리 나라 1호 지정폐기물 처리장으로 1987년도부터 1997년까지 10년 동안 3개 구역으로 설치 매립했다. 2014년에 공매를 통해 부지를 화성시가 소유했다. 2023년 5월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침출수를 처리하라'는 2차 행정명령을 내렸다. 침출수는 법적으로 2m 이하로 관리하게 되어 있다. 처리기관인 화성시는 2024년 6월 감독・관리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의 시정명령에 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화성시의 승소로 사실상 침출수 관리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졌다. 2025년 현재 주곡리 침출수 관리 실태에 대해 이 문제를 오랫동안 추적 해 온 정해량 '도로, 환경문제연구가'와 인터뷰를 했다. 정해량 '도로, 환경 문제 연구가'는 화성시에서만 1,000 여건의 민원을 제기하여 매립장 문제에 관해 끈질기게 감시 하고 있다. Q. 2025년 현재 주곡리 침출수 관리 실태는 어떤가? (만수위가 8m 인데, 3군데) 5.5 ~7m 수위를 보이고 있다. Q. (환경부의) 매립장 사후 관리 기금은? 주곡리는 현재 3억이 남아있다. 침출수 관리를 6개월 하기도 어려운 금액으로 여겨진다. 환경부 차원에서 매립장 사후관리 기금을 확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6월 1일,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민간 주도형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총 14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화성시 대표 축제다. 예산 분석 축제 대행사 선정부터 평가, 사업 정산 등 행정 운영에만 별도로 2,0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 같은 행정적 업무는 행사를 맡아 진행하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나 관련 공무원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별도의 예산 편성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홍보 예산은 1억 5,4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0%를 넘는다. 사회자, 개·폐막식, 세리머니에 6,000만 원이 책정되었고, 무대 시스템에는 1억 6,500만 원이 쓰였다. 주차장 및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 임대에 2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총 4억 6,200만 원이 사용됐다. 이 중 보트 승선 체험 운영 인건비는 1억 2,800만 원, 메인 및 보조 무대 버스킹 공연 1억 1,000만 원, 바람의 사신단 공연 및 시상금 7,000만 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동탄2 유통업무설비(유통3) 신축공사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정의결' 로 공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