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월 1일 오후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규방공예 김애경 명인을 만났습니다. ‘화인규방’ 은 규방 도자기 명인인 김애경 작가가 한국인의 문화유산인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애경 명인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선 등 여러 큰 상을 수상했고 생활문화센터 화인 마켓 시민 운영자로 활동중입니다. 김애경 명인은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어떻게 얻느냐는 질문에 “옛날 어머님들이 스승님이세요. (축제현장에서) 하루종일 (작품이)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있어요” 라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곧 북유럽으로 전시를 떠난다는 김애경 명인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동탄2 유통업무설비(유통3) 신축공사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정의결' 로 공고 됐다.
지역 분권과 지방자치가 강조되는 오늘날, 특례시는 단순히 행정 단위의 확장이 아니라 지역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이에 걸맞게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건강한 문화 생태계의 조성은 특례시가 반드시 안고 가야 할 과제이다. 도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는 문화적 역량이다. 문화는 단지 공연이나 전시의 수준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그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 공동체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 바로 지역 예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어떠한가. 매년 반복되는 지자체 주관의 축제나 기념식, 각종 행사에서 여전히 다수의 외부 가수와 타 지역 예술인들이 초청되어 주무대를 차지한다. 이는 단기적인 관심과 흥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역 예술 생태계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소모적인 선택이다. 오히려 지역 예술인의 설 자리를 좁히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례시는 단지 인구 수나 행정 기능의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지역이 지역답게 성장할 수 있는 독립성과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5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는 “데일카네기 원칙의 실천”입니다. 우리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선 대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습니다. 남양, 동탄, 병점, 향남, 봉담 등 신도시 지역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사람들로 도시의 얼굴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 팽창과 지역 간 물리적 거리로 인해 시민들 사이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동서 간 교통 단절과 생활권 분리 문제는 공동체의 유대를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동탄역에서 화성시청을 가려면 대략 2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희망과 성공의 백만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됩니다.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이나 행정서비스의 향상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 중심의 관계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해법은 20세기 최고의 인간관계 전문가로 평가받는 데일카네기의 원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비난하지 않고, 진심으로 칭찬하는 공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 11회 화성시 예술인대회가 6월 7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1부에서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8개 (문인,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사진) 의 예술인 협회의 입장을 시작으로, 박종섭 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점심 식사 후 2부에서는 예술인 가족 명랑운동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과 시상으로 화성시 예술인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3차 TV 토론 중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은 대선 기간동안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지지자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다.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지난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유세차 다섯 대로 전국을 누비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나 거대 조직의 도움 없이, 오직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주변에 전한 ‘개혁’의 메시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한 민주당의 제명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 보복”이라며 “사실에 근거한 문제 제기를 이유로 국회의원을 제명하자는 발상은 결국 이준석이라는 싹을 지금 밟아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싸움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지지자들의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선을 “정치의 문법을 바꾸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전국시사만화협회와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 현직 작가 20여 명이 제주4.3과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그리고 12.3 계엄 이후를 섹션별로 구성, 총 42편(온라인 전시 포함)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권범철(한겨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벨리)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개 시 가운데 ▲공간의 적합성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 의지 ▲조성효과 등이 우수한 4개 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며,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X(인공지능 대전환. AI Transformation)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된다. 도는 AI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지역별 경쟁력 있는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를 마련하여 AI 경쟁력 확보와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6월 18일부터 AI 엑스포를 코엑스에서 연다. 이날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참석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5」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6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견학 및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속 아동·청소년 20명과 대학생멘토 봉사단,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 및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을 맞아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정책제언 간담회, 정책 전달식, 본회의장 전자 투표 체험, 의회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은 모니터링단 활동 일환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청소년 심리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함께한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제출한 정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