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당선인이 오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10일 차 당선인은 개표 방송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를 보내준 오산 시민에 이 승리바친다”며 승리를 선언하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차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정치 신예로서 매순간이 위기였고, 매순간이 고비였다”며 “오산 시민의 지혜와 용기, 격려와 응원 덕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승리를 차지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오산 시민의 승리라고 규정하면서 “현재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망가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권심판을 넘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산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면서 다가오는 대선에서 역할을 하겠음을 시사했다. 차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 의제들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조직, 예산 체계 등의 정비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차 당선인은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고, 그 미래설계도의
화성 갑 국회의원 개표 현황 저녁 9시 현장 사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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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선거 공보물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본인이 투표하는 장소를 잘 모를 경우 검색창에서 '투표소 찾는 법' 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시도 선택' 및 '해당 구시군 선택'을 하고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투표장에 도착한다.. 투표장 입구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본인의 등재번호를 확인한다. 등재번호를 미리 안다면 빠르게 입장 할 수 있다. 줄을 선 다음 등재번호 옆에 본인 이름을 쓰고 투표지를 2장 받는다. 하나는 지역구 국회의원, 하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종이이다. 기표소에서 들어가 기표를 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월 6일 서신면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 후보 캠프는 지난주 사전투표가 진행되던 기간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며 사전투표소 일대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이뤄지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해 왔고, 실제로 이 기간 1건의 위법 의심 사례를 제보받아 선관위에 관련 내용을 신고한 바 있다. 제보에 따르면, 4월 6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던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특정 차량이 반복적으로 드나들며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인으로 보이는 4명의 인물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투표장으로 들어가는 행정복지센터 건물 입구를 지키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듯한 투표 독려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투표 당일 투표장으로 이동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와 투표장 100미터 이내에서 투표 독려를 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를 접수받은 화성갑 선관위는 이틀간의 사전투표일 기간 유사 정황이 있었는지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조사에 나서지 않고, 관련 신고를 접수한 당일 현장에 직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화성'갑'에 심상치 않은 홍형선 바람이 일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철저하게 인물중심, 공약중심의 선거운동으로 화성시갑에 선거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소속이었던 서철모 전)화성시장 및 민주당 지지자들도 홍형선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연일 지원 유세를 펼치면서 화성'갑'에 색깔 경쟁을 없애고 포용과 화합의 선거를 펼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시민들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정쟁 선거에 피로감이 상당하다”고 하며 “화성시갑에서부터 포용과 상생의 정치를 선보여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홍형선 후보의 마지막 피날레 유세는 4월 9일 오후 7시 새솔동에서 진행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성'갑'의 발전을 이루어내자는 의미로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홍형선 후보 가족, 서철모 전)화성시장,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4월 11일(목)부터 19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규제혁신 추진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 중인 민선8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기획조정실,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가 관련 화성시 15개 부서와 소상공인진흥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등의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추진단은 2023년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 실적 및 2024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개선해 나갈 혁신과제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건축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총 14건이다. 시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에 대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하고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 추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향식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체감도 높은 일상생활 속 규제와 인허가 과
화성 '정'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는 4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 부터, 동탄 북광장에서 시도의원, 시민, 당원이 참여하는 집중유세를 가졌다. 집중유세에서 유경준 후보는 "화성 '을' 에 살고 있는 후보가 화성 '정' 에 와서 자기를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한다. 1호 공약은 화성시 독립이다. 화성시 독립의 의미는 화성과 동탄을 갈라치기 하는 것이 아니고 화성과 동탄에 맞는 경제 발전을 하자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동탄과 화성의 상호 발전을 위해서는 동탄시와 화성시로 분리해서 서로 발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발전 방안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후보는 "여러분, 지난 15년 동안 민주당 시장과 민주당 국회의원이 동탄과 반월을 위해 한 일이 있습니까? 동탄의 교통 지옥을 해결 했습니까? 동탄의 입시문제, 교육문제 해결 했습니까? 동탄의 의료 서비스가 나아 졌습니까? 왜 여러분은 묻지마 식으로 민주당 의원과 시장을 뽑고 있습니까? 저 유경준은 경제 전문가, 교통 전문가, 교육 전문가 입니다. 제가 약속한 것은 지금까지 다 했습니다. 동탄과 반월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유 후보는 '전용기 후보가 약속
3월 29일 오후 4시 오산시를 출입하는 기자들과 함께 오산 민주당 국회의원 차지호 후보와 후보 사무실에서 자유로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자들끼리 돌아가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는 짧은 시간동안, 차지호 후보의 인간됨됨이, 살아온 과정,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고, 아는 건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참으로 솔직한 사람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산 시민들은 이런 후보를 만나 참 좋겠습니다. /편집자 주 1. 5선 의원이 있던 곳에서 정치 신인으로 민주당 전략공천이 이뤄졌다. 소감은? 오산에 와서 유권자들을 만나보니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부에서 보는 시선은 오산은 향후 1년간 가장 빨리 바뀔 도시라는 인식이 있다. 10년 뒤 오산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런 빠른 변화를 만드는 곳에 어떤 정치인이 들어가는 게 맞을까”에 대한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재직 당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구하고 국제기구 컨설팅을 했었다. 그런 그룹들이 한국에서는 첫 그룹이 아닌가 한다. “오산 같이 변화가 큰 도시에 미래 전략을 설계 할 수 있는 사람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