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시골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에 공연과 체험이 있다. 자녀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시민들이라면 주말마다 ‘문화로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2007년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여름마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이화뱅곶이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문화 콘텐츠 개발, 공동체의 가치 형성,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화뱅곶이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인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주말마다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작은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방정환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정환 원작의 <호랑이 형님>과 <노래 주머니>를 공연하였고, 9월 23일엔 <나비의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발랑시엔은 고풍스런 도심과 전원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아담한 마을이다. '외젠 보짜'는 이 곳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발랑시엔 음악원에서 약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수많은 관악작품들을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작품을 통해 관악기가 새로운 기교를 사용할 수 있는 장을 연 그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색소폰 타악기 등 거의 모든 관악기곡을 작곡하였고, 때로는 관악기의 기능이 최대로 활용된 작품을 선보이며 연주자들에게 고난도의 연주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아마도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난 후 연주자들이 실력향상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이것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일례를 들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악 전문 경연대회-서울대학교 관악동문 콩쿠르에서 자유곡으로 가장 많이 연주된 작품 중 하나가 '외젠 보짜' 그의 것이며, 그 중 트럼펫 곡인 ‘카프리스’와 ‘루스티크’를 콩쿠르에 참가한 중, 고등학생들이 원숙하게 연주하는 것에 많은 심사위원들이 놀라기도 하였다. ‘콩세르바또아’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음악원은 뛰어난 교수들이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가르치며, 자신의 전공 악기 연주 뿐 아니라 작곡 등의 다른 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6일 제1회 동탄8동 ‘장지반디축제’를 장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약 1,500여 명과, 동탄8동 생태해설사 및 주민파티플래너(축제기획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 특히,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환경 ·가족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탄8동 주민 및 학생, 화성시문화재단, 가수 태백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동탄8동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장지반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 8동장은 “마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축제가 원마을 주민과 신도시 주민이 화합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6일 제7회 동탄3동 ‘뽐 축제’를 능동 인곡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최와 동탄3동 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탄3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매듭공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손재주 구역, 본인과 가족의 메시지 카드 작성 후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재주 구역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과 명랑운동회, 꽃모종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첫 해를 맞아 제1회 동탄3동 주민총회도 개최돼, 동탄3동 주민들이 2024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건 동탄3동장은 “이번 축제는 동탄3동의 옛 지명인 ‘재주꾼들이 많이 살던 마을’이라는 뜻의 ‘독재울’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서로 재능을 뽐내고 어울리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달 22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9월 22일 녹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 다양성 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 다양성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미8군 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이번 문화 다양성 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책 소개】 한국어로 읽는 대만동화 ‘누가 산을 베어 먹었니?’ 아시안허브의 “엄마나라동화”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어린 시절 모국에서 듣고 자란 옛 이야기를 한국에 소개하는 다문화동화책입니다. 이 책은 다문화가정과 선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엄마나라 언어(대만어), 한국어 2개 국어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제작해서 QR코드로 접속하면 동화 내용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의 구성】 1. 누가 산을 베어 먹었니? 한국어 버전/대만어 버전 2. 주인공 소개 3. 대만에 사는 생물 소개 4. 대만 소개 【줄거리】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태어나기도 전 이야기예요. 태평양 서쪽에 아름답고 파릇파릇한 대만이라는 작은 섬이 하나 있어요. 그 섬 남쪽에는 동글동글 귀여운 작은 산이 있었지요. 이 산을 사람들은 동글동글산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산이 조금씩 사라지더니 어느 날 반쪽산이 되었다네요? 동글동글 산이 반쪽산이 된 이유는 뭘까요? 【작가소개】 간가혜 대만 출신 다문화 강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파주시 공공도서관에서 협력하고 있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수노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린중학교와 새솔고등학교 학생들 100여 명의 멘토가 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송린중학교 댄스부 '이루션' 학생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정 시장이 성장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화성시의 미래 주인공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에 대해 강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 화성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화성시의 교육 정책 및 새솔동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희망 화성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