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됐다. 본 제정안은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려는데, 입법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거리공연가들에게는 보다 많은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더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제정의 의의가 있다. 의원 대표 발의 예정인 송선영 시의원은 본 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거리 공연 예술가들이 장소나 전기, 소음 민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거리 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상인회나 상점가 주변, 관객이 많은 곳에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발안, 조암, 남양, 사강 등의 민속장 주변에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거리 공연이 활성화 된다면, 예술인들도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아지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향남, 동탄 지역에 상점가 연합회,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상인들이 원하는 장소와 공연자들이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공연을 원하는 예술가들이 버스킹 하기 좋은 장
화성시는 '마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운영했다. 5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어진 교육은 마을 경로당(마을회관)에서 이뤄졌다. 장안면·팔탄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 참여 마을 20개 마을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내용은 고령화 및 마을 단위 생활 서비스가 필요한 농촌지역 방문형 자원순환 교육으로서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폐기물 배출량 저감 및 재활용자원의 가치 향상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형폐가전(중소형폐가전), 폐의약품, 생활계 유해 폐기물, 소형 폐자원 등의 배출 방법 홍보로 찾아가는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장안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이것은 쓰레기가 아닙니다」와 팔탄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 「녹색마을 만들기」와의 협력 추진으로 사업의 효과성이 향상됐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안면·팔탄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소통을 통한 자치사업 발굴과 자원순환과의 자원순환 교육사업의 연계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자원순환과 관련한 협업행정 추진으로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기획전시<Dear My Dreamer> 를 주최한다. 전시 장소는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1전시실 (화성시 동탄대로5길 21) 이다. 전시 내용은 밝고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 전시을 전시하고, 전시구성은 미디어아트 기술을 차용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8월 17일 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객이 직접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작품과 함께 나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031-378-5026)으로 하면 된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차용해 밝고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 전시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오감 만족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고원준 전 화성시 민선8기 정책추진단장을 임명했다. 고원준 신임 대표이사는 일본 도호쿠대학교를 수료하고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사단법인 그린티처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몽골 정부로부터 사회복지 발전 공로 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고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의 품격에 맞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를 고루 누리는 시민안녕(市民安寧)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대표이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화성시 나눔사업 기탁식 참석 및 부서별 업무보고 등을 진행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20년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이하 악하남)’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네이버 정식 완결 웹소설만 14편을 보유한 작가 ‘벚꽃그리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악하남’은 웹툰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 빠른 전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웹툰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시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며, 네이버 웹툰을 연계한 ‘라인 망가’, ‘라인 웹툰’ 등 안정적인 해외 판로도 확보했다. ‘악하남’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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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경계와 프레임 정보경 (이용노의집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작품과 공간(프레임)이란 포괄적 개념을 중심에 두고, 선 (Line-라인) 작업을 연계하여 "공간의 확장과 관계의 유연함" 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는 앞 서 말한 "자연에서 안정감을 가지는 형태(구조)는 구불구불한 선" 이란 문구를 차용하여, 각기 다른 작품과 고유 영역의 주변으로 선(Line-라인) 을 이어, 유기적 연결 및 관계를 맺어 보는 것이다. 또한, 선의 안팎으로 작품을 배치하여 또 다른 공간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시각적 방법으로 전시작을 구성했다. 7월 21일 부터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는 3인 작가의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3 화성메세나로 진행된 전시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기업과의 협력으로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및 예술 재원 다양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문화 후원' 화성 메세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전시가 그 첫 사례이다. 사각 사각 - 상상 속 경계와 프레임 전은 시혜진, 현수영, 황정경 작가의 그림으로 전시장이 구성되었다. 이 세 작가는 <미로>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한다. <미로>는 시각예술가 3인이 각자의
‘입술을 대고 연주하는 주둥이’라는 뜻의 마우스피스는 악기에 끼운 채 공기를 불어 넣어 소리를 낸다. 일반적인 마우스피스는 구경 1.7cm, 길이는 7cm 정도로 손가락 중지 보다 조금 길며, 입술과 닿는 부분은 분리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입술이 가늘면 작은 것을 선호하고 반대일 경우는 큰 것을 선호하지만, 연주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두툼한 입술로 보통 크기의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가느다란 입술이지만 큰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자신이 선호하는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연주할 때 입술에 닿는 느낌은 커다란 양동이를 입술에 대고 연주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예전에 트럼펫 동료 집에 방문하여 그의 연습실을 둘러보다가 300개가 넘는 마우스피스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보통은 본인이 사용하는 4개 정도의 마우스피스와 그간 사용하면서 바꾸었던 것을 모두 합하면 20~30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주하는 트럼펫의 종류에 따라 마우스피스도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연주자들은 4~5개의 마우스피스를 사용하여 연주하지만, 그 친구는 300개가 넘는 마우스피스를 가지고 아직도 선택의 고민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사립작은도서관 5개와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립작은도서관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화성시에서 운영하던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쉬운 집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근거리 작은도서관을 기반에 둔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으로 주거·생활권 내에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 방법은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검색 후 “작은도서관책배달” 버튼을 이용,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을 선택하면 2~3일 이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처음 도입된 책배달 서비스는 3년만에 이용자수 6배, 대출수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번에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8개의 도서관(공공18개소, 사립 4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