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8일 청년의 ‘일어설 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 ‘동반ON청년청 설치’를 뼈대로 하는 청년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일어설 자리’는 일자리, 어울릴 자리, 설 자리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반ON청년청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39세까지 가능)의 화성시 거주 청년들의 삶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환하거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기구”라며 “동반ON청년청 설치를 위해 화성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청년자립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집적하고 연결하는 ‘자립실험실’(가칭) 같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임대해서 층별로 ▲청년예술가 공간 ▲청년창업 지원 공간 ▲디지털 청년 양성 공간 ▲콘텐츠 제공 공간 ▲유튜브를 비롯한 공유방송 공간 ▲청년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지원해서 청년 거버넌스가 작동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끝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체계 또한 마련하겠다”면서 “푸드창업, 청년농부 사업을 추진해서 수시로
개혁신당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은 2월 28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확고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하여 지정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법에 명시토록 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모빌리티와 수소 분야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은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과 보호를 받게 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고하게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주요국이 앞다투어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만큼 우리 역시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한 상황이므로 수소와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 만큼 첨단기술 발전을 위한 국회에서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편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작년 말 보좌관직에서 면직됐던 김경한 전 보좌관이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김 부의장은 올해 초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개혁신당에 입당해 창당초기 정책본부장 역할을 맡아 왔다. 그동안 당내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에 대비한 당 공약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개혁신당의 릴레이 정책발표도 꾸준히 뒷받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날선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 위원장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신뢰를 탕진하는 정치가 아닌 책임성을 가진 정치를 기대한다"며, "서울편입은 검토도 명분도 현실성도 없는, 허상에 불과한 '3무 정책'이라는 사실을 김포시민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27일 한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특정 집단을 쳐내는 것이 정상적인 정치인가"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특정집단은 쳐내면 안되고 개인은 쳐내도 되는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당내 비판의견을 제시한 자신이 당내 실세의원 등의 압박으로 면직된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다자녀 가구, 그리고 반려동물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복지 정책을 제시하며, 보건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굳건한 약속을 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급식 바우처 지원의 확대와 모든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의무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차량 주유비 지원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사회적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 차량인 ‘부릉이’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모든 어르신이 소득에 관계없이 원하는 활동이나 소일거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반려인구가 1,500만명시대이다. 반려동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27일, 기아차 화성공장(오토랜드 화성)을 찾아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이하 기아차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산하 지회 가운데 가장 많은 1만 1천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화성지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화성시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옥주 의원과 기아차노조는 윤석열 정권의 노조 활동 통제 시도와 현장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출퇴근 교통체증 문제 ▲관내 응급의료기관 건립 필요성 ▲1천 세대 이상의 주거시설과 문화·교육시설을 비롯한 기초인프라 조성 필요성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현재 기아차 화성공장을 비롯한 우정읍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도로 확포장·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사측과 지자체의 기반시설 조성 협업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송옥주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들은 단순히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화성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문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27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진료대책반 ▲상황총괄반 ▲점검지원반 등 3개반 10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황변경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근무지 이탈 현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시 확인서 징구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일 예정돼 있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따른 개원의들의 집단휴진 예정일이 확정될 경우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의원급 휴진율이 30%를 넘길 경우 관내 3개 보건소 진료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하고 각 보건소 및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재난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응급환
화성 민주당 승리를 위한 호소문 민주당 ‘친명횡재 비명횡사’의 공천 파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화성을) 전략공천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는 수년간 지역을 지키며 경선을 준비해 온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인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동탄1신도시에 삼성과 현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에 전략공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동탄1신도시(화성정 예정)에 친명 공천을 위한 밀실작업이다.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을 살리기 위한 절실한 제안을 드린다. 현대차 전 사장 공영운을 동탄1신도시에 전략공천하고 동탄2신도시에는 지역 기반이 든든한 후보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이것이 안된다면 최소한, 동탄1신도시에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있는 진석범 후보를 제외한 후보중에서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불출마하고 화성 모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에 선봉이 되겠다. 서철모 올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석범입니다. 2022년 화성시장 선거 이후로, 저는 동탄에서 지속적으로 지역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활동해 왔습니다. 동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전들을 주민들과 함께 그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작년 9월 12일부터, 저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동탄에서 매일 아침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대변하고자 하였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저는 촛불 광장으로 나아가 윤석열정권 퇴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화성을 지역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원욱 의원은 윤석열정권에 대해 야당의원으로서 아무런 말과 행동 없이, 이재명 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민주당을 공격해왔습니다. 저는 이런 행동을 비판하며, 중진 의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는 정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원욱 의원은 결국 탈당하여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화성을 지역에 출마함으로써, 이러한 요구를 외면하여 지역주민들과 당원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현재 공천과 관련하고 제기되고 있는 주장에 대해 반박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 8호로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을 발표 하였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지만 동.서간 도시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민민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여가선용 시설 등에 많은 지역적 투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화성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하는 행정으로 인해 화성시가 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역설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단일행정구역상 최대 인구가 상주하는 봉담읍에 화성시 시립미술관 신설이 타당하다고 강조하며, 봉담2지구와 봉담3지구, 효행지구와 수영지구 등 인구유입이 급격히 진행 될 봉담에 문화. 체육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점을 거론하며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화성시 시립미술관의 신설을 반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월 26일, 반도체 산업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반시설과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 경우 이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관할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조정교부금을 확보해야 하며, 이 중 해당 기초자치단체의 특정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국가첨단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분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조성·운영할 수 있다. 이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단지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이원욱 의원이 발의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반도체와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윤석열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외쳤지만 ASML의 차세대 장비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