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중심이 되어 동탄에 위치한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2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장철규 화성시의원, 김연환 화성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에서 진석범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복지를 실현하고 실천했던 인물’로서 ‘민생전문가’이며, ‘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라고 진석범 예비후보를 평가했으며,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과 이한주 후원회장은 ‘온 마음을 다해 정책을 준비했고 세상을 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며 영상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현 정부에 경제, 외교, 민생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의 자리이며 단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다.”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으로 혁신되어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4일(일) 1시 30분 동탄역 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동탄2신도시(화성시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동탄2신도시의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징적인 의미로 동탄역에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서두에서 “경제가 힘든 상황이고 서민경제와 민생은 그야말로 파탄 지경이다”라며, “민생 중심으로 경제 정책의 방향을 수정해야 함에도 윤석열 정부는 서민 경제는 뒷전이고, 부자 감세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전용기 의원은 “저출생, 기후위기 등은 언제든 대한민국의 존폐가 달린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 나중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입법·행정 모든 것을 동원해서 막아야 하고 지금 당장 결단하고, 추진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젊은 정치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기 의원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서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획기적인 극복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저출생, 기후위기 등 미래세대가 직면할 문제에 앞장서는 정치를 하겠다. 현장 정치, 실용 정치로 변화를 가져오고, 세상이 바뀌었다는 걸 증명해보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출마지역인 동탄과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화성시 서남부 발전 축을 담당할 ‘오션하이웨이’의 조속한 추진을 내걸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제 해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자부했다. 앞서 경기연구원이 글로벌 동북아 경제 시대에 발맞춰 서해안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경기만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며 첫 대두된 오션하이웨이는 평택, 화성, 대부도, 영흥도, 영종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이다. 이후 경기도가 2012 종합계획에 포함 시키면서 동북아 해양관광레저 및 차세대 첨단산업벨트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록 계획 상태에 머무르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물론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국토부와 중앙부처, 경기도,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긴밀히 협의해 오션하이웨이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오션하이웨이를 구축하고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송산마도IC)까지 연결한다면 현재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는 물론 풍부한 해
화성시의회는 2월 3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화성시통리장단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배현경,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읍면동 통리장단 회장, 총무, 장안면 주민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양일모 회장의 이임사와 오재경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에 이은 오찬이 있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오재경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나은 삶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화성시가 곧 100만 특례시가 되기에 통리장단 협의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주민들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 통리장단 협의회는 산하에 28개의 통장단 협의회와 이장단 협의회가 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노영현 기자
2월 2일 금요일 오후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을 동탄 사무실에서 인터뷰했습니다. 제가 보낸 질문지를 집중해서 보며 인사하는 것도 잊어버린 전용기 의원은 인터뷰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 주시는 다정한 분이셨습니다. 밝은 미소의 전용기 의원은 민주당의 인재, 청년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느낀 그의 성실함, 꼼꼼함, 진중함, 겸손함, 간절한 열정을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시길 바랍니다 . 전용기 의원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용기 국회의원입니다. 현재 동탄 2신도시에 살고 있고, 민주당에서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동탄권역에서 재선 출마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청년 정책 외에 어떤 입법을 할 것인가요? 저출생, 보육, 기후 위기에 관한 입법에 관심이 있습니다. 청년 정책이 민생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법률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보육과 관련 있고, 이 부분 만큼은 기성 정치인에게 맡기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시대가 바뀌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감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후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2월 2일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의원이 참석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시운전 실시 및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유량조정조 사업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및 슬러지처리시설 등 악취 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보완 요청 및 화성시민이 고통받지 않는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악취개선사업이 도입된 만큼 28년이나 고통받아온 화성시민이 더 이상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설치한 RTO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차 운영시 악취개선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으며, 2023년 8월 24일 현장을 둘러보며 보완시설을 점검하고 지도한 바 있다. 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4호로 ”오용고속도로(오산~용인) 지하화 추진“을 발표 했다. 오용고속도로는 오산시 양산동(서오산TG) ~ 용인시 성복동(서수지TG)을 연결하는 17.3km, 왕복4차로 고속도로이며 화성시구간은 4.3km이며 화산동의 봉영로(84번국도)와 병행구간으로 계획되어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봉영로의 고가화도로로 인한 소음, 분진, 환경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고속도로가 또다시 고가화로 추진되어 현재까지도 해당지역 시민들의 집단민원을 야기하여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석 예비후보는 오용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2023년 9월에는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 주선으로 화산동 비상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소속 화성시의원, 국토교통부 담당부처 그리고 사업시행사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산동 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인
경기 화성(갑) 김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월 1일(목) 오후 2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용 예비후보는 “마지막 출마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히고, “언제나 정치적 지위가 있건 없건 화성시민들과 진정으로 함께 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며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며 화성에서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김용 예비후보는 “김진표, 송옥주 의원 심판하고 화성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한 명의 국회의원일 뿐인 김진표 의원은 10년동안 화성의 미래를 설계하고, 화성시민의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냐?”라고 피력하고, “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이 무능하다. 민주당 수원시 국회의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하는 국회의원은 화성 서부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4년간 화성의 딸을 자처하며 의정 활동을 한 화성갑 국회의원은 서부권에 무엇을 했는가”라고 주장하며, “서부권 발전을 막는 근본적 문제는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지정과 불법 폐기
2월 1일 김홍성 예비후보 (화성시갑, 더불어민주당)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6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에 강하게 규탄하며 집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158명의 죽음 앞에 정부가 왜 있어야 하며, 국가가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볍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절규다. 진상 규명을 해달라는 절규를 무시하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망각했다 라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체 투지까지 했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다. 그들의 요구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 유가족들 편에서 함께 싸우겠다” 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2일, 서울 대방역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체제전환운동 포럼>에 참석하여 "탈원전 재생에너지 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열린 이번 포럼의 다섯번째 섹션 '기후위기 시대, 공공재생에너지로 체제전화운동을!'에 함께 한 홍 후보는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내용에 적극 공감을 표하며 진보당의 기후·에너지공약을 설명했다. 이 섹션에는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홍성규 후보는 "이미 평범한 우리 국민들도 기후위기 시대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권만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상황에서도 추가로 신규원전건설을 검토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탈핵기본법을 제정하여 탈핵을 법제화하고 현재 있는 핵발전소도 조기 폐로해야 한다. 그리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회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21대 국회 종료를 넉달 앞두고 국민의힘 비례의원직을 승계한 김근태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탈원전과 같은 비과학적인 정책은 기술 연구원으로서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