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 22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했다. 건의된 정책 사항은 총 3가지다.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되었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하였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 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 구간 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 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 민원과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되었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지난 7월 26일과 9월 19일에 서해선 향남역과 화성시청역을 방문하여 역사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건축 현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역사 이용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의원 및 향남발전협의회, 이장단 등 주민대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점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의 공정 진행상황 및 운영 계획 브리핑부터 시작되었으며,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역사 시설물 점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에서는 출퇴근 등 장시간 주차 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 내 주차공간 확보 요청과 화성시청역 광장 육교 설치 등 여러 주민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향후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8월 기준 공정률 93.6%을 달성한 서해선은 올해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초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선로를 활용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이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1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본지에서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조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한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화성 출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입니다. 먼저 인터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미담플러스에 감사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이번주에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과 친지 간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Q>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학교 교통안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합니다.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0%가 넘습니다. 그래서‘학교 교통안전’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교통안전 위험요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차도 분리여부,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이 중요한 요소이고 표지판·노면표시·속도제한 미설치 등 교통 시설물 운영상 문제점 등 학교 주변 교통안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정수 의원(동탄7, 동탄8)은,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배정수 의원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준비하면서 화성시 전기차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주유소와 같은 메가스테이션 형태의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화성시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약 6,400 여대 이며 급속한 전기차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도 증가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 있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어렵기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지상 설치란 우리가 알고 있는 주유소처럼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녹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주유소처럼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충전 할 수 있고, 또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지상에 충전시설을 설치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 의원은 조례 제정도 준비 중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도 전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접근성이 좋은 곳에 미리 확보해 나가야 하기에 전
9월 17일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18일째다. 한쪽에서는 반면에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해도 수산물은 안전하다’라며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대한민국 양극단 정치의 간극에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 발전시켰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당 대표의 목숨 건 단식조차 생각이 안 맞는다고 조롱거리가 되는 현 상황’은 인간에 대한 존엄을 생각하게 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유엔 세계 인권 선언 제1조의 내용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은 존재 가치가 있고, 인격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목숨 걸고 본인의 뜻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작금의 상황은 이미 국민 마음에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절박한 사람의 마음을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나원주의 화성 트리플 X'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청와대 출신 저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책 출간을 축하했다. 저자 나원주는 화성산업 진흥원 초대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강기정(현 광주광역시장) 비서관을 역임했고, 100만화성시민연구원 원장을 역임중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 강기정 광주 광역시장은 축사에서 “12년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필리버스터를 끝으로 여의도를 떠났는데, 독일에서 ‘나원주 비서관을 쓰고 싶다’ ‘잘 쓰고 돌려주마’라는 전화를 무수히 받았다”고 말했다.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나원주는 새로운 영역인 청와대 일을 시작했다.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수석 본인을 준비시키고 단련시키고 경험을 겪었던 나원주 원장이 독립 주체가 돼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자리이다. 강기정과 함께 했던 사람이 ‘자존심’이 있지, 여러 사람 앞에 출판 기념회를 통해서 100% 1000% 로 보증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시가 사람으로 따지면 15살쯤 되는 것 같다. 지금부터 5년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RE100 캠페인 지원 제안 하자'고 주장했다. 이해남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제적으로 RE100캠페인에 동참하지 않은 기업들이 수출에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지방정부에서 기업들을 재생에너지를 지원함으로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로 만들자" 라는게 취지라고 밝혔다. <이해남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화성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월동, 동탄3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이해남 의원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RE100’캠페인을 소개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인 도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자발적인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만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적으로 탄탄한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입관리와 세출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예산 재정국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영수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 동탄 7, 8동 지역구 의원 김영수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화성시의원으로서 우리 시의 재정 안정과 번영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국내외 경제적 여건이 화성시의 재정 여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세입관리와 세출관리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화성시의 경제적 복지를 보호하며, 격동의 흐름을 헤쳐나갈 수 있는 예산 재정국의 신설을 제안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화성시 경제 환경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우리 시 세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치원청은 병점초 이전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도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 라며, 'GTX-C노선 병점연장사업이 진행된다면 병점지역은 눈부신 변화 올 것'이라고 말했다. '병점초 이전은 심사숙고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학생과 학부모, 총동문회와 주민의 공론화 과정마저 반영되지 않은 병점초 이전 계획은 절차상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화성시에서는 병점 원도심 개발기본계획을 마친 상태이며, 용역보고서에 3,724세대의 주거지역이 도출된 만큼 병점초등학교는 현 위치에 유지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 의원은 9월 16일부터 다람산공원다목적체육관 앞에서 병점초등학교 이전 반대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임채덕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99만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입니다. 오늘 발언의 내용은 1946년에 개교하여 73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병점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