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 의원은 황구지천 역류 막기 위해 수원시는 분류식 하수시설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화성시는 하천 및 소하천 정비에 관한 체계적인 종합계획 수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위영란 화성시의회의원, 5분 자유 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 및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과 더불어 적극 행정을 요구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시 황구지천 수원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 모습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량 증가로 황구지천에 설치된 수원시 차집맨홀 하수역류가 발생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관리주체인 수원시 하수관리과와 화성시 하수과에 전달하여 개선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수원시에 개선조치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
9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제24항 삼표산업 토석채취지 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이 상정되어 가결됐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정흥범 의원이 발의하고 제안 설명했다. 의사 일정을 끝내고 출석의원 24명은 모두 모여 반대 결의를 다졌다. <정흥범 의원의 제안 설명서 전문> 김경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흥범 의원입니다. 삼표산업 토석채취지 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본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화성시의회는 비봉면 양노리 토석채취장에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 양노리는 1988년 남양석산개발이 토석채취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5년여간 건설현장에 공사용 골재를 납품하기 위한 토석채취장의 역할을 해왔다. 지역 내외 불이익이나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표산업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어 왔다. 그러나 삼표산업은 또다시 지난 7월 양노리 토석채취장에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절차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삼표산업이 운영하고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회에서 제·개정된 조례의 사업 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시정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민을 위해 제·개정된 84건의 조례에 262개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며 2023년 말까지 155개의 사업이 시행되었거나 시행 예정이며, 2024년에는 217개의 사업에 1,317억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화성시를 위해 ▲2024년도 미실시 예정 사업에 대한 계획 마련 ▲화성특례시를 기준으로 시정 방향 설명 및 사업 계획 수립 ▲화성특례시 관련 조례의 사업 우선순위 향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제·개정 조례는 복지대상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하여 화성시민들의 꿈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각계 각층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을 담아 만든 조례”라며 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김종복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조례안 발의 35건▲시정질문 2건 ▲5분 자유발언 5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224회 임시회를 열었다. 9월 15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차순임 화성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의 공개 사과가 있었다. 차 의원은 동료의원 2명과 시의회 직원에게 익명으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일로 징계 대상이 됐다. <사과문 전문> 저에게도 역시 지난 며칠간의 시간은 재선 의원으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감 속에 가슴 아픔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스테판 차녹 목사는 ‘우리는 우리를 위로하는 지팡이보다는 우리를 때리는 막대기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운다’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이번 일을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무의 역할 등에 대해 많이 배우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시민에게 다짐했듯이, 시민과 소통하고, 근면과 성실로써 화성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의원이 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을 전념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로 인해 느끼신 불편함과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저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9월 7일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중 자치행정과에 "남북교류협력기금의 폐지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년에 집행되는 금액이 5,000만 원 미만이며, 기금이 총 10억이면 집행 금액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금 운용의 효용성을 고민해 집행률이 낮은 기금은 기금 운용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재정건전성을 위해 통합기금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2회 추가 경정예산에 6억 원을 삭감했다"라고 밝히며, "기금 운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하였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573,799,435,000원 중 134,500,000원을 삭감한 573,664,935,000원으로 의결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속 가능 발전정책 추진(화성시 ESG 도시협력 포럼 개최) 사업에서 9,950만 원 전
화성미래 혁신포럼은 9월 7일 월례 회의를 하고 "현행 '5일 이상'인 의원 발의 화성시의회 조례 입법예고 기간을 '20일 이상'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기했다. '화성지역 청년들의 100인 토론'을 표방하는 화성미래 혁신포럼은 화성시의회의 상임위원회 체계에 대응하는 위원회들로 구성됐다.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준비했다. 이주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위해 여러 차례 주제를 정리했다. 최종적으로 '조례 입법예고 기간 연장'과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꼽았는데, 오늘은 한 가지만 토론 주제로 올렸다"라고 설명하며 "다른 제안에 대해서도 의견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주현 위원장, 김수인 공동의장, 한정민 청년서랍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현행법상 각기 다른 법의 적용을 받는 입법예고 기간은 중앙정부의 경우 '40일 이상', 지방정부는 '20일 이상'임에 비해 광역의원/지방의원의 경우는 '5일 이상'에 불과하다"라며 "조례가 곧 지방정부의 '법'임은 생각해보면, 짧은 입법예고 기간은 시민의 실생활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 7일 화성시 배양동에 있는 배양초등학교에서 화성 동탄 녹색 어머니 연합회에서 주관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배양초 녹색어머니회 신은미 회장과, 진수현 학부모회장은 "모두가 함께 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고, 특히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과 화성시 시의원들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안전 현장 교육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양초등학교 유미희 교장은 "배양초 아이들의 안전에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교 또한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박진섭, 명미정 화성시의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아이들 등교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석호현 위원장은 최근 쟁점이 되는 아동 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화성시의 실태 조사와 정책 반영을 통해 CCTV 추가설치와 순찰 강화를 통해 아동 범죄예방에도 전력하기로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9월 6일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사업인 ‘ESG 도시협력 포럼 개최’ 사업이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시 균형발전담당관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일반 및 특별회계에 ‘화성시 ESG 도시협력 포럼 개최’를 위한 행사운영비로 9,950만원을 편성했다. 김종복 의원은 작년 11월 29일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한 ‘2022 공공외교 강화 ESG 도시협력 포럼’이 "어디에서 예산을 편성했냐"고 질문했다. 균형발전담당관은 '국회의 공공외교실천위원회'에서 편성했다고 답했다. 이에 '국회에서 편성한 예산으로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 화성시에서 예산을 편성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의에, 작년 포럼 자리에서 "화성시가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이니 경기도와 화성시에서 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있었고, 시도 그게 바람직한 것 같아 응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편성된 예산 금액이 9,950만원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서 1억에서 50만원 빠지는 금액인데 1억으로 편성했을 때 '예산 편성 전이나 집행 전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과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이하 장동건원정대)가 31일 서울 송파를 출발하여 양평, 2일 서울 광화문까지 1박 3일의 108km의 도보 행진을 마쳤다. 진 특보와 원정대는 31일 동탄과 송파에서 출정식을 한 뒤, 도보행진을 했다. 또한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1일 양평군청앞 집회, 2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여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 지지방문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특보는 1일 저녁 양평군청앞 집회에서 ‘도보행진 중 만난 시민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양평군민의 염원을 확인했다.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홍보와 투쟁에 양평군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라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진 특보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철야행군을 강행한 후, 참여한 시민에게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달라'며 지지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광화문 집회 참석 후 국회본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에 지지 방문했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끝까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3일, "내일 예정된 우리 선생님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열릴 예정이며, 임시휴업을 계획한 학교도 30개교를 넘고 있다. 홍성규 위원장은 "엊그제 서울과 전북에서 또다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말 안타깝고 참담하고 무엇보다 분노스럽다. 정부당국의 제대로 된 대응만 있었더라도, 우리 선생님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전해줄 수만 있었더라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라며 "죽음을 막지 못한 교육부에서 이제는 불법행동 운운하며 추모를 막겠다고 나섰다. 이야말로 명백한 패륜이다. 추모행동을 막을 것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모두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시급하게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일 우리 화성 곳곳에서도 행동으로,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실 것이다. 어떤 강압이나 협박, 불이익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선생님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