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정상화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원정대를 조직하여 도보행진을 진행중인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관(이하 특보)과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이하 장동건원정대)가 양평군청앞 집회 참석으로 2일차 주간일정을 마무리하고 하남시청까지 철야 도보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석범 특보는 양평군청앞 집회에서 양평군민들과 함께 15년간 추진되어오던 양평고속도로가 국정농단에 의해 졸속적으로 변경되어버린 것에 대해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가 주민이 원하는 안으로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알리고 함께 투쟁하겠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장동건 원정대는 집회 참석 후 하남시청까지 30km 철야 도보행진을 진행한 후, 2일 오전 9시부터 하남시청부터 광화문까지 24km를 행진하여 18시 광화문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화문집회 참석 후 여의도까지 다시 행진하여 국회 본관 이재명대표의 단식투쟁장에 지지방문할 예정이라고 마지막 날 일정을 소개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진석범 특보, 1일차 방이동서 양평 신원역까지 36km 행군 2일차 양평군청앞 집회 참석후 야간행군 예정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와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이하 장동건 원정대)'가 1일차 동탄 출정식후 서울 송파 방이동에서 출발하여 양평 신원역까지 시민들의 응원과 연대속에 36Km 1일차 원정을 마쳤다. 진 특보와 장동건 원정대는 최근 여러 이슈에 가려져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진 서울 양평고속도로의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도보원정대를 조직했다. 진 특보는 출정식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망국적인 검찰 독재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방이동 출정식에 참여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방송을 통해 "응원과 연대를 함께 하겠다"라고 하였고,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은 "명백한 국정농단인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장동건 원정대는 오늘 원정 2일차 일정으로 양평군청까지 행진한 후 저녁 7시 30분에 양평군청 앞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야간행진으로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은 동탄지역의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과 함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및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원정대를 조직하여 31일 출발한다. 원정대는 31일 오전 7시 동탄 선큰공원 소녀상앞에서 출정식을 한 뒤 이동하여, 당일오전 9시에 서울 방이동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본 행사의 취지와 결의를 밝히고, 도보로 행진하여 양수역을 거쳐 다음날 9월 1일 19시로 예정되어 있는 양평군청 앞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밤샘행군을 거쳐 9월 2일 18시 광화문 집회 참석을 끝으로 총 103Km의 원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소개했다. 진 특보는 ‘서울 양평고속도로 문제가 수많은 이슈들로 인해 세간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듯 할 뿐 아니라 우려하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금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원정대를 조직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의 홍보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진석범 특보는 7월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받았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30일, 우정읍에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퇴근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7일째인 이날 정당연설회의 주된 주제는 '핵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 및 철회'였다. 홍성규 위원장은 "애초 향남홈플러스 앞에서 진행하려던 정당연설회를 기아차 진보당 당원들의 요청이 있어 이곳으로 옮겼다"며 "핵오염수 무단방류가 오늘로 벌써 7일째다. 일본은 이제라도 세계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방류를 중단하고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본도 문제지만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지 모를 윤석열 정권의 극단적인 친일행각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빗방울이 간간이 흩날리는 가운데 기아차에 다니는 당원들도 '보관하면 되는데 바다에 왜 버리나, 핵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차라리 대통령을 방출하고 싶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했다. 허샛별 진보당 기아현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정치 이야기가 많아진 적이 있나 싶다. 핵오염수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홍범도 장군 이야기가 압도적이다. 우리 진보당이 더 힘을 내야겠다는 결심이 절로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서 주민의견이 관철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오문섭 시의회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국민의힘 화성시병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익이 없슴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인해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중인 상황에 주민들의 피해가 두배이상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비대위와 화산동 주민들의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성시구간 지하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지난 7월 26일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의 황구지천 친수구역 지정(친환경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시,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황구지천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25일, '산재사망 추모 조형물 건립 서명'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현수막에는 '산재 사망자가 가장 많은, 2022년 기준 기초지자체 1위인 화성시를 바꾸자'는 문구와 서명참여QR코드를 첨부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최근에도 다시 SPC샤니공장에서 노동자가 끼임사고로 사망하여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가 무척 크다. 샤니공장만 해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는 뭔가 하는 시늉을 하다가 관심이 좀 잦아들면 되돌아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지금 딱 화성시의 행태가 그렇다. 작년에 화일약품 폭발사고로 청년노동자가 사망했을 때만 해도 대책마련에 힘쓰는 척하다가 지금은 완전 '모르쇠'로 돌아섰다. 산재사망추모비 건립은 정명근 시장이 직접 했던 약속이었다. 채 1년도 지나지 않았다. 약속을 지키라는 서명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작년 9월 30일 발생한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화일약품 폭발사고로 故 김신영 청년노동자가 사망한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대책 논의와 활동을 지속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는 '화성시 관내 전광판에 산재현황과 캠페인 게재, PSM사업장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화성시 화산동에 태안3지구의 입주, 구도심의 개발등으로 교육관련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함에도 고등학교 수용율이 약29.5%에 불과한 실정을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인 (가칭)화산1고의 신설이 필요함을 피력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법이 발의되어 화성교육지원청 설립 검토중이다. 추진 과정에서 화성교육지원청은 화성시의 지리적위치, 인구분포도, 도시발전에 따른 여건을 감안하여 봉담읍에 위치해야 함을 강조했다. 봉담읍은 화성시 단일 읍면동 최초로 10만명을 넘어 2030년에는 14만 8183명까지 인구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곳이다. 6개 대학이 위치하여 교육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임을 설명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화산1고 신설요청은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검토가 필요함을 이해하고, 현재 경기도내 교육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전체계획 수립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지원교육청의 봉담유치는, 화성과 오산의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법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8월 22일 오후 4시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장을 접견했다. 반대 위원회 대표 및 입주예정자대표, 이장, 비봉주민자치위원등 주민대표 9명이 함께 했다. 이 만남에서 반대위원회는 2000건이 넘는 반대 서명지를 김경희 시의장에게 직접 제출했으며, 폐기물 매립장을 반대하는 주민의 요구사항을 피력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시장이 공문으로 한강환경유역청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면, 반대 위원회에 힘이 될 것’이라 주장했고, 이에 김경희 시의장은 “정명근 시장에게 공문 발송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시민을 대표하는 지역구 시도의원, 시의장, 시장,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움직여야만 막아낼 수 있다”고 말하고 김경희 시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에 회기 기간을 피해 미리 시의회에 스케쥴을 주시면 협의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일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반대위원회에서는 ㈜ 삼표산업 (에스피네이쳐)은 “매립장 사업이 미래 동력사업이라고 언론 홍보를 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별도의 TF를 만들어 놓고 움직이고 있다”며 “시의장님과 시장님이 주민의견을 분명히 반영하여
송선영 시의원은 8월 21일 오전 7시 화성시 향남읍 백토 1리에서 우물 고사를 지냈다고 말했다. ‘우물 고사’란 음력 칠월 칠석 무렵 마을의 우물 주변을 정리하고, 우물 속을 청소 한 후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풍 양속을 말한다. 올해 칠월 칠석은 내일이다. 송의원은 "상수도가 보급된 최근에는 우물도 거의 없어졌다"며,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특히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동네의 문화도 복원이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조례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이 입법예고 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성시미디어센터 내 시설인 영상스튜디오와 소리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개정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진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개정의 의의가 있다. 대표 발의 예정인 전성균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미디어 센터를 가봤는데 좋은 시설들이 그냥 빈 공간으로 남아있더라”. “소리 스튜디오, 영상 스튜디오가 일반인은 대관 할 수 없고, 교육 참여시에만 참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전의원은 "학생들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없다는 것이 아까워 보였다. 좋은 시설과 시스템을 폐쇄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시민에게 오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은 "제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일반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오픈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에 대해,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