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 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10월 6일, 긴급성명을 내고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군공항 특별법' 연내 발의 시도, 절대로 안 될 일이다! 즉각 중단하라!"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무려 5선 기간인 지난 20년 동안 추진이 되지 않을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임기를 반년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추진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성명에서는 '통합과 화합'을 추진해야 할 국회의장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유구한 역사 동안 같은 생활권이었음에도, 이 문제로 인해 화성과 수원의 갈등은 이미 최고조에 이르렀다. 아울러 "'수원군공항'의 해법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 있다. '폐쇄'가 유일한 답이다. 화성과 수원은 물론 경기도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왔다" 라며, "제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간곡히 충언한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수원군공항' 논란은 지난 10여 연간 지역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안으로 된 지 오래다. 정치권에서는 작년 지방선거 이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설립 추진으로도 변형되었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과 정명근 화성시장, 시・도의원 등이 10월 5일(목)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본예산 편성’ 관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GTX 연장 외 주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문화·교통·공원 등 생활 인프라 관련 사업비가 2024년 본예산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1,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그 외 정조효공원, 병점역 광장, 봉담2 생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점에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서 내년 3월까지 시도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외에도 ▲기배동 작은 도서관 신설 ▲여성이 안전한 화성 만들기 ▲화성시 걷기 활성화 ▲공원 내 쿨링포그 설치 ▲대학교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서도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9월 27일 새벽 많은 국민이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당 대표의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을 지켜보며 불면의 밤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이 아직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법원의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은 누구의 승리도, 누구의 패배도 아니다. 단지 법이 상징하는 정의가 실현된 것일 뿐이다. 이재명 당 대표는 “인권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에 깊이 감사하며,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그런 정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긴 시간 국민을 피곤하게 했던 사법 리스크라는 ‘덫’에서 벗어나, 이제 진정한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 “결국 정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는 링컨 대통령의 이야기를 되새겨 본다. 그리고 나는 대한민국은 헌법 제1조에서 규정하는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 국민이 모두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란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9월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9.23 기후정의행진'에 참석해 "생태계 파괴, 기후 위기 가속하는 개발사업을 중단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23일, 노동·사회·환경 등 각종 시민단체로 구성된 '9.23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 5km 구간에서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다. 홍성규 후보는 "이미 전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이슈는 기후 위기다. 올여름 폭염을 모두 함께 겪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며 "특히 기후 위기 가속하는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공항'이다. 경기도에서도 핵심사업으로 '경기국제공항'을 꼽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가 정말로 '기후도지사'를 표방한다면 절대로 공존할 수 없는 이슈"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CF(무탄소)연합을 제안했는데, 세계적 노력과 거리가 있고, 실현 가능성도 낮다. RE100 관점에서 재생에너지가 아닌 원자력발전을 계속 확대하는 것도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우리 정부 정책의 대대적 전환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강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 22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했다. 건의된 정책 사항은 총 3가지다.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되었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하였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 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 구간 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 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 민원과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되었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지난 7월 26일과 9월 19일에 서해선 향남역과 화성시청역을 방문하여 역사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건축 현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역사 이용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의원 및 향남발전협의회, 이장단 등 주민대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점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의 공정 진행상황 및 운영 계획 브리핑부터 시작되었으며,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역사 시설물 점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에서는 출퇴근 등 장시간 주차 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 내 주차공간 확보 요청과 화성시청역 광장 육교 설치 등 여러 주민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향후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8월 기준 공정률 93.6%을 달성한 서해선은 올해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초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선로를 활용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이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1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본지에서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조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한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화성 출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입니다. 먼저 인터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미담플러스에 감사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이번주에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과 친지 간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Q>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학교 교통안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합니다.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0%가 넘습니다. 그래서‘학교 교통안전’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교통안전 위험요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차도 분리여부,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이 중요한 요소이고 표지판·노면표시·속도제한 미설치 등 교통 시설물 운영상 문제점 등 학교 주변 교통안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