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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 FC 티켓 강매인가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이 화성FC와 관련하여 미담플러스와 3월 12일 오후 영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화성FC 입장권을 강매한다’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강매라는 기준이 애매하다"라고 말하며,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를 강매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청을 들었을 때 나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고려하게 된다면, 이를 강매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 상사나 거래처 대표와의 관계에서 이런 압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강매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FC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의 최근 3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대했던 만큼 잘해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화성FC는 2부 리그에 진출한 후, 팀의 전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백승우 선수가 최근 두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백승우 선수가 K3리그에서 성장한 뒤 프로리그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화성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 청소년들이 화성FC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화성 FC 경기장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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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