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8.1℃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8.4℃
  • 박무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8.4℃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화성 FC 서포터즈 취재기 (1)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 진주시민구단과의 코리안 컵 2라운드에서, 화성 FC는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화성 FC는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보이노비치가 연장 전반 11분에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 데뷔한 화성 FC는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의 승리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응원도 돋보였다. 그러나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 해 보인다. 본지는 화성 FC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함께 경기를 관람한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응원 구호나 응원가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리고, 시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게 만들 수 있다. 화성 FC 는 장기적으로 K1 리그로 갈텐데, K2 리그의 다른 팀들이 어떻게 운영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춰 우리도 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재 서포터즈의 규모가 너무 적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현장에서 만난 화성 FC 서포터즈 바스티온(닉네임)은 “고등학생부터 20대가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현재는 초등학생, 중학생 또는 30대, 40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선수들이 12시에 도착하므로 서포터즈들은 11시부터 모인다. 그 시간에 함께 활동하며 즐길 수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화성 FC 서포터즈 콜리더 박지웅(13)은 “콜리더는 팬들 사이에서 응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손에 든 이것은 북채인데, 북을 치는 데 사용한다. 사실 서포터즈가 조직되기 전부터 응원을 해왔고, 서포터즈는 2025년에 생겼다. 앞으로 서포터즈가 더 커지면 좋겠다. 그리고 북을 잘 치는 사람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의견을 밝혔다.

 

현장 취재 결과, 화성 FC 서포터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화성FC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을 검색하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단체톡방에서는 서포터즈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셔틀버스 수요 조사나 화성 FC 관련 기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입할 만하다. 향남 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서포터즈들이 12시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응원을 시작한다. 경기 중에는 콜리더가 선수 이름을 부르면 서포터즈들이 그에 맞춰 구호를 외친다. 응원은 큰 북과 깃발을 흔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서포터즈들은 선수들이 탈 버스 앞에서 기다리며 사인을 받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서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화성 FC 팬 신아윤(12)은 “리마 선수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저는 여자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축구가 너무 재미있다. 미담플러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마지막으로,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본지 기자와 취재에서 “서포터즈는 지금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확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담플러스에서 지속적으로 취재 해 주셨으면 좋겠고, 여러 의견도 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