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난파탄생 127주년을 맞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제목의 난파탄생 기념음악회가 4월 26일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렸다. (사)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음악협회, 화성예총, 화성문화원, 난파기념사업회, 활초리 난파생가주민회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사)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 신사임 지부장은 "난파 선생님의 추억어린 그 시절의 향수가 떠오르는 어제와 현재 많이 불려지는 가곡, 동요, 난파 선생님이 살아 지금 시대에 음악을 작곡한다면 어떤 음악이 탄생될지 고민으로 이 음악회를 기획했다" 라고 밝히고,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화성시 음악협회는 지속적으로 화합과 상생으로 화성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회를 위해 창의와 열정으로 정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출연진으로 예술감독 신사임, 콘서트 가이드 신창식, 작곡 박영란, 베이스 바리톤 김형걸, 소프라노 김수현, 테너 김주완, 피아노 강민욱, 이지언, 천필우, 최영은, 플루트 김예은, 바이올린 윤세연, 첼로 김세림, 타악 황현중,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최원삼), 홍난파합창단(단장 고애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