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례시로서 화성은 이제 더 큰 자율성과 책임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화성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농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특례시로서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하고, 교통, 교육, 복지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에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또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 출범이 단순한 지위 상승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한 화성'이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내 귀에 달콤한 말을 건네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나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1월 14일 오후 4시에 있었던 동탄 4동 신년인사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농담도 던지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를 돕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에게 직언을 하는 사람은 때로 듣기 불편하고, 내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들이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말일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같은 날 오전 11시 동탄 8동 신년인사회에서 마지막 시민의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기념사진을 찍으며 급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 시민은 "우리는 밤잠을 설치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추운 날씨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절박하게 나와서 서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우리 시민들 편안하게 살게 도와주세요."라고 절규했다. 그러나 사회자는 시민의 발언 중에도 신년인사회를 급히 마무리하며, 그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시민이 있다면, 그 자리를 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과 눈을 맞추고, 손
도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사람'입니다. 단순히 인구가 많다는 것을 넘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위대한 가능성으로 인식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화성특례시가 백만 도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소중히 여기는 '인문(人文)' 투자, 사람의 배움을 위한 '교육' 투자, 사람의 창조성과 교류를 강화하는 '문화' 투자에 대한 더 큰 관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당장 코앞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에 대한 투자야말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저와 <마을의 인문학> 은 이처럼 '사람'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위해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이라고 하는 집단의 출범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께 알렸다. 기자회견을 보면 ‘반공청년단’ 예하 조직으로 ‘백골단’이라는 조직도 있다고 한다. ‘백골단’은 과거 이승만 정권에서 존재하던 정치깡패 집단이다. 김민전 의원은 ‘백골단’이라고 하는 정치깡패의 부활을 알린 것이다. 당시 백색테러를 무수히 자행하던 서북청년회 부활로도 읽힌다. 정치깡패를 부활시켜 결국 윤석열을 방탄하겠다는 것이다. ‘강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백골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는 폭력을 통한 공권력의 무력화를 획책하는 행위다. 김민전 의원의 행동은 우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극우 세력을 선동해 과거 독재정권 시절 악명 높았던 정치깡패 조직, 이른바 ‘백골단’의 부활을 시도한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정당한 절차와 논리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할 공당의 국회의원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폭력을 동원하려 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우리 사회의 자유와 정의를 위협하는 행위다. 김민전 의원은 무엇 때문에 정치깡패를 동원
시민의 인권을 말하는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그 가족들은 인권운동 근처에도 가지 않고 자녀들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인권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을 읽고 쓰게 될지도 모른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말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이처럼 ‘위선’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에 종종 직면한다. 필자가 처음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때 가족들에게 받았던 질문도 ‘과연 너는 얼마나 가족에게 충실한가’ 였으며, 지금 정치의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받는 질문도 ‘과연 네가 지지하는 정치 조직은 얼마나 민주적인가’ 이다. 요즘과 같은 극단적인 대립의 사회에서도 필자가 계속 온건하게 말하고 끝까지 서로를 존중하고자 노력해온 이유도 어쩌면 여기에 있지 않았을지 돌아본다. ‘민주주의’와 ‘시민의 힘’을 말하는 사람은 삶의 방식도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늘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드라마 『소년심판』의 대사처럼,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왔다.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가운데 매일 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과연 우리 시민은 일상에서도 민주적인 생활을 경험하고 있는가. 일상의 민주주의는 가족이나 이웃 사이의 대화에서부
아침이면 찬 서리가 온 대지 위를 덮고 얼어붙은 잔디가 화살촉 같이 날을 세운다. 앞산의 숲은 고적하게 야위었다. 가난한 숲의 모든 나무가 야위어 있다. 야윈 숲속의 나무는 한오라기 거짓도 없이 자기를 드러내 보이면서도 추함이나 부끄러움도 없다. 늘 조용하고 침착하게 그 자리에 서서 추운 겨울의 아픔을 견딘다. 그 작은 풍경 사이로 밤이면 별들이 들꽃처럼 피어난다. 그지없이 평화롭다. 새 달력을 벽에다 걸었다. 읍내에 사는 내가 새 달력을 걸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한 가지도 없다. 몸 아픈 날만 빼면 그날이 그날일 뿐인 일상이다. 그래도 원죄를 탕감받을 요량으로 지하철 입구의 노숙자가 손을 벌리면 몰래 천 원짜리 한 장이라도 놓아주었고, 연말엔 구세군 냄비에 지갑의 돈을 넣기도 했다. 이토록 소박하게 살아가는 촌부(村夫)의 눈앞에 자꾸만 놀라움과 허탈감으로 어깻죽지에 힘이 빠진다. 어느 권세에도 빌붙어 본 적 없이 나름의 역사를 몸으로 때우면서 살아왔건만, 늘 실패만 하는 정책결정자들에게 분노하게 되고, 앓는 소리만 하는 경제에도 노여워한다. 이런 사정을 나 몰라라 제 잇속만 챙기는 정치권에는 더 분개한다. 서로 남 얘기엔 귀 막고 자기 목소리만 높이며 분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희망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여전히 아픔이 남아 있습니다. 항공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합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은 대망의 화성특례시가 첫발을 내딛는 해입니다. 저 역시 특례시의회 의장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새롭고 아직은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워야 성장이 있다”라는 말이 있지요. 특례시의회 출범은 새 도전인 만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결국 그것이 성장으로 가는 길이란 걸 알기에 기쁜 마음이 큽니다. 지난 한 해도 화성시의회는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치열하게 의안을 심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찾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2025년은 더 성장해 보려 합니다.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탄탄한 내적 성장을 이뤄보겠습니다. 화성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 스물다섯의 의원들은 일자리, 경제, 복지, 교육, 환경 등 정책의
매년 새해가 되면 설레는 마음이 우선이지만 2025년은 애도의 마음이 우선한다. 지난 12월 29일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영면을 우선 추모하며, 마음 아파할 유가족 분들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며칠 지나면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어 실천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마도 실천하기 어렵게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도 했겠지만, 그간 소소한 목표들을 이루는 성취감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소소한 성공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큰 성공만을 대단하다 인식하고 있어서 작은 실패는 그 과정일 뿐이기에 쉽게 지나쳐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작은 성공이 모여져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사고의 경우에도 하인리히 법칙(1:29:300)있다. 1건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은 29건이 경미한 사고가 있었으며, 300건의 잠재적 사고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공이나 사고 모두 전재된 상황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로마는 하루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해입니다. 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 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라시는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인구의 자연 증가로 백만 특례시가 탄생하는 일은 대한민국 도시의 역사에서 다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적의 도시로서 화성시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역사, 그리고 특례시 출범으로 화성에 주어진 더 큰 자치 권한과 더 높아진 위상은 시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삶이 더욱 특별해지고, 우리가 사는 이 도시가 더 빛나도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과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발행인 박상희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간은 신이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내가 쓰는 시간이 내 인생입니다. 선물받은 하루하루가 모여 1년이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고,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걱정이 없고 행복한 삶을 바라지만 오늘 생긴 일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모든 일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담플러스도 결과적으로 미담이 되는 기사를 많이 제공하겠습니다. 2024년 우리를 슬프게 했던 모든 상처와 고통을 있는 대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 함께 아파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고 그 일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삶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되기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문사는 제가 경영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