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 놀이존과 포토존 등 참여형 공간도 함께 운영돼 체험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기호 4번 이준석입니다. 지난 27일 제3차 대선 토론에서 저는 인권변호사 출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했습니다. 성폭력적인 인터넷 게시글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O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O호 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저는 이O호씨의 게시 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다시 김혜경, 이O호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김건희에 대한 도덕성 검증에 소극적이었던 대선 후보 윤석열은, 임기내내 부인을 방탄하다가 정치적 곤경에 처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인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감독 공승환) 커뮤니티라운지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화성지부(지부장 김미자) 정회원 이영주의 전시가 열린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5월 22일 소규모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5년간 공장화재는 총 666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35.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공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의무가 없어, 화재 발생 시 근로자들이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또한 영세 사업장은 노후화된 전기설비 및 냉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성소방서는 공장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장시설 화재안전수칙으로 ▲절단 작업등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흡연구역 별도 공간에 설치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공장 숙소에 방마다 화재경보기,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설치 등을 제시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대형 화재를 막는다. 사업장에서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7일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여성단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29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화성 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이준석 후보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규탄대회 후 본지 기자는 사전투표 기간인데 규탄대회의 선거법 위반은 없는지 여부를 질의했고, 모인 참석자들은 “선관위의 질의를 마쳤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개혁신당 화성 병 구혁모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주최 규탄대회에 대해 “29일 오전 이준석 후보 공식 기자회견으로 답변 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5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는 “데일카네기 원칙의 실천”입니다. 우리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선 대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습니다. 남양, 동탄, 병점, 향남, 봉담 등 신도시 지역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사람들로 도시의 얼굴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 팽창과 지역 간 물리적 거리로 인해 시민들 사이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동서 간 교통 단절과 생활권 분리 문제는 공동체의 유대를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동탄역에서 화성시청을 가려면 대략 2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희망과 성공의 백만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됩니다.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이나 행정서비스의 향상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 중심의 관계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해법은 20세기 최고의 인간관계 전문가로 평가받는 데일카네기의 원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비난하지 않고, 진심으로 칭찬하는 공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월 1일 오후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규방공예 김애경 명인을 만났습니다. ‘화인규방’ 은 규방 도자기 명인인 김애경 작가가 한국인의 문화유산인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애경 명인은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선 등 여러 큰 상을 수상했고 생활문화센터 화인 마켓 시민 운영자로 활동중입니다. 김애경 명인은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어떻게 얻느냐는 질문에 “옛날 어머님들이 스승님이세요. (축제현장에서) 하루종일 (작품이)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있어요” 라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곧 북유럽으로 전시를 떠난다는 김애경 명인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동탄2 유통업무설비(유통3) 신축공사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정의결' 로 공고 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3차 TV 토론 중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은 대선 기간동안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지지자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다.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지난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유세차 다섯 대로 전국을 누비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나 거대 조직의 도움 없이, 오직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주변에 전한 ‘개혁’의 메시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한 민주당의 제명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 보복”이라며 “사실에 근거한 문제 제기를 이유로 국회의원을 제명하자는 발상은 결국 이준석이라는 싹을 지금 밟아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싸움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지지자들의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선을 “정치의 문법을 바꾸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4.3의 전국화와 대중화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전국시사만화협회와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전국시사만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다시 만난 빛의 광장! 지금, 여기,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만화, 시대와 민주주의를 그리다’展은 1948년 제주4.3부터 2024년 12.3 계엄 선포까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들을 만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내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도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 현직 작가 20여 명이 제주4.3과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그리고 12.3 계엄 이후를 섹션별로 구성, 총 42편(온라인 전시 포함)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권범철(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