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토)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은 전국에서 모인 기타를 사랑하는 시민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즐기는 환상의 무대였다. "너의 의미, I'm yours, 나는 반딧불, 너에게 난, 나에게 넌" 4곡을 직접 연주했다. 행사에 김종복 화성특례시의원도 연주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10주년을 기념했다. ‘이제는 마을과 자치의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민과 마을활동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0월 18일 오전에는 ‘아파트, 마을이 되다’ 세션을 시작으로 단절된 아파트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발표됐다. 최인수, 이현선, 이성미, 정봉주, 전재현, 이해남 등 6명의 패널이 토론했다. 이어 ‘화성마을 10주년 기념식’이 열려 화성 마을공동체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마을 활동가의 공연과 함께, 10년간의 성과를 담은 영상이 단편영화처럼 상영돼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화성 ‘을’ 이준석 국회의원은 “‘우리가 화성 사람이다’라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마을공동체가 하는 것이다. 정치인은 간섭하기보다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 화성특례시 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김대환)가 주최한 ‘한마음대축제’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민대학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서신 색소폰 앙상블, 얼쑤 난타팀,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윤희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파도타기, 복불복 주사위 퀴즈, 지네발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 경기가 이어지며 회원 간의 화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화성에서 제2의 삶을 일구고 있는 호남 출신 화성특례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회장,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재형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 충청향우회 성백연 회장, 영남향우회 김영락 회장,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홍성효 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 위원회 김창겸 직무대행, 김상균·위영란·배현경·유재호·장철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역마살이라도 낀 사람처럼 화성 전역을 누비다 보면, 지금이 몇 시인지, 무슨 요일인지조차 헷갈릴 때가 있다. 창문아트센터에서 열린 《예물교환 展》 오프닝 행사에 초대받아 취재차 방문했을 때, 처음엔 예쁜 기사로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마음을 바꿨다. 기사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 창문아트센터에 가을이 왔다. 그리고 내 앞에도 가을이 왔다.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관람객이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면, 그 금액만큼 농산물이 작가에게 전달된다는 전시의 구조가 흥미로웠다. 예술 작가와 농민이 함께 사는 상생의 장, 예술이 삶과 만나는 따뜻한 풍경이었다. 또한 감동적이었던 건 소담하게 차려진 상차림이었다. 찐 고구마와 밤, 은은한 연꽃차, 그리고 떡과 무화과. 그 단아한 차림새에서 '가을'과 ‘환대’라는 말이 떠올렸다. 가을이 왔다. 허락도 없이, 조용히 내 곁에 와 있었다.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어가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올해 단풍도 놓치고 말 것이다. 그러니 이 순간, 창문아트센터의 전시를 통해 가을을 오롯이 느끼길 바란다. 당신의 마음에도 가을이 오기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은 의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는 도지사의 대법원 제소와 재의요구에 유감을 표한다. 경기도가 제386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된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 조례’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장 직권공포에 대해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를 강행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재의요구가 벌써 5건이나 된다. 더군다나 특조금 조례의 경우 재의결된 조례의 법적 기한을 지키지 않고 뭉그적거리다 의장이 지방자치법 32조 6항에 따라 직권공포하자 대법원에 제소하는 무리수까지 두었다. 이는 의회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다. 협치는 신뢰와 존중이 함께할 때만이 굳건하게 실행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까지 무분별한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에 대해 되돌아 보고, 의회와 진정한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5년 10월 14일(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 (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0월 17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정책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제도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 지원 전문 인력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여전히 집행부 중심의 행정구조 속에서 의회의 견제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이 요구한 자료가 제한적으로 제공되거나, 행정 논리에 따라 회신이 지연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회의 자료 요구는 행정 감시와 견제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공개법」 등을 이유로 한 부분적 제공이나 회신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이 시민이 신뢰하는 열린 의정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인사·조직·예산 자율성을 보장할 핵심 법안인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자치분권의 실질화를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0월 15일(수) 화성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화성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화성 양감 102호선(농어촌도로) 지방도 전환 ▲화성 삼보폐광산 공원화 추진 ▲GTX-C 병점~서동탄 연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추진 ▲진안 테크노폴 지구 활용방안 마련 ▲화성 아동돌봄센터 확충 등 총 19건의 정책과제가 다뤄졌다.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은 “양감 102호선은 향남, 발안 등 인근 산업단지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라며 “기존 농어촌도로를 지방도로로 전환해 확장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추진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연계 도로망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화성6)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광산 폐기물 적치장에서 흘러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근처 공공개발단지의 개발로 인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훼손지 복구비용을 활용해 인근 택지개발과 연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면 환경 문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TF를 구성하며 건전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11일(토) 새벽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달러가격에 연동되어야 할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가격이 338%(5,755원)까지 폭등하여, 이용자들 대여 자산에 연쇄적인 강제 청산(현물 청산)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사태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과 협회(DAXA)의 자율규약을 무시하고 고위험 랜딩서비스를 지속한 빗썸의 무책임한 경영행태와 이를 방치한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가 빚어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번 빗썸 사태는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스테이블코인조차도 특정 거래소의 시스템 리스크와 당국의 관리 부재에 따라 이용자들이 얼마나 쉽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김현정 의원실은 국정감사에서 이익에만 눈먼 거래소의 무책임한 시스템 거버넌스 실태와 금융당국의 직무유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계획이다. 11일(토) 오전 코인 시장을 휩쓴 변동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한 시세 폭락이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는 USDT(테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