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국제고등학교 (교장 박윤희) 는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국제교육과정)’ 교류학교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2월 22일 밝혔다.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프로그램은 6·25전쟁의 역사와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계승하고 유엔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22개 유엔 참전국 학교와의 상호방문 국제교류, 평화·인권·공존 등 세계시민 가치 기반 프로젝트, 6·25전쟁과 관련된 온라인 공동수업 등 다양한 국제교육 교류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초중고등학교 중 30개 학교가 심의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실시한 2023년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최종 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탄국제고등학교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참전국의 고교생들과 실시간 온라인(Zoom)회의와 상호 방문 대면 교류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계승 및 세계시민 의식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탄국제고등학교 박윤희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학생들은 6・25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협력 강화, 공동 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월 6일(화), 화성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둔 화성시 동탄5동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의 증축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학교 설립 지연, 설립 예산, 과밀학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밀학급 해소 및 입학생 현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또한, 동탄 내 학생들이 먼 곳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현실에 개탄하며 고등학교 신설 지연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고 고등학교 신설에 필요한 절차들을 앞당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한 결과 2024년 3월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개교에 앞서 치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고등학교 생활에 첫발을 멋지게 장식하도록 학교 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게 독려했다. 치동고등학교는 동탄2지구내 지하1층, 지하5층으로 일반교실 36학급, 특별교실 1학급, 총 37학급의 규모로 개교하며, 올해 1학년을 인가받아 16학급, 544명의 첫 입학생을 맞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을, 더불어민주당)는 2월 7일, 동탄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을 문화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지향적 도시로 탈바꿈시킬 포부를 담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미래 인재양성, 문화와 예술의 메카 조성, 그리고 미래혁신 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 구현을 위해 첫 번째로 ‘동탄 글로벌 혁신학교’의 신설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종합캠퍼스’, 반도체 및 AI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미래캠퍼스’, 그리고 인문 교양 교육을 강화하는 ‘열린 인문학캠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조성 예정)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반석산 일대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유 ZONE의 조성 및 예산 지원, 그리고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교육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지속가능 동탄발전 5대분야 정책공약의 세 번째이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정책으로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 ▲권역별 청소년 콤플렉스 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지원센터 조성 ▲유치원형 유아전담 공립 어린이집 개설 등을 내놓았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의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인구 비중은 다른 도시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라며 ‘동탄의 교육정책은 동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은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권역별 청소년 콤플렉스 센터 설립으로 멘토링, 진로탐색,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건립, AI 전시·체험관 조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창의적인 인재가 동탄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 (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1월 22일 동탄의 교육 발전을 위한 동탄의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양질의 교육을 통한 수준 높은 전문교육, 재능개발 맞춤교육,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목표로 하며, 특수교육 지원 확대, 특성화 전문교육 등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누구나가 필요한 교육을 원하는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권과 시민의 평생교육권을 보장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 등 미래 사회를 이끌 첨단 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탄 글로벌 반도체 혁신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한다"이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다국어 교육과 국제적 비즈니스 및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화성의 글로벌기업과 연계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9일 동탄지역 학부모들과 화성과학영재학교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는 시민의 학력수준이 높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제약단지나 관련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내 빈부격차가 상대적으로 덜 해 자녀 교육열이 무척 높다’라고 말하며 ‘동탄지역 내 과학, 수학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동탄지역 내에 이과 분야에 특성화된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교육적 차원뿐만 아니라 동탄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 공약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이외에도 고교평준화, 중고등학교 지원 문제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과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에 여러 교육현안들을 놓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을 준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각 지역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
지난 2023년 12월 29일 아시안허브 본사 사무실에서는 레인보우협동조합(김홍리 이사장)과 아시안허브(최진희 대표이사) 간의 다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두 기업은 서울, 인천, 경기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협동조합은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및 다문화 체험 중심의 교육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아시안허브는 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그림책을 중심으로 배우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주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 그림책 및 다양한 다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두 기업은 서로의 분야를 지원하면서 상생하기로 했다. 특히 아시안허브는 2024년 다문화전문가 공채를 선발하여 2차 합격자 40여 명과 함께 지난 1월 2일부터 3차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박상희 기자
2024년 경기도의 고등학교 후기학교 원서 접수가 2023.12.08.(금)~12.14(목)까지 진행되었다. 후기학교에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이 속하며, 이들의 원서 접수 기간은 거의 동일 일자에 진행 된다. 경기 화성 동탄 지역은 신도시로 아파트 입주가 지속적으로 들어와 학생수가 많다. 이에 반해 초,중,고의 개교 시기가 입주 시기와 맞지 않아 지난 7~8년간 학생들은 임시배치, 통학버스 등의 악순환을 겪었다. 이 악순환의 고리의 끝인 고등학교가 이번에 문제가 되었다. 작년에도 학생 대비 학교수 부족으로 악순환이 예상되었지만, 1년 동안 정치권과 학부모가 함께 정원 확보에 목소리를 높여 교육청에서 부족하지 않게 정원 확대를 해주었다. 그러나 이번 고입에는 작년 같은 민원이 없었다는 이유로 교육청이 판단하여 정원을 책정했고, 부족한 정원으로 인해 비평준화인 경기 화성 동탄 지역의 학생들은 성적순으로 지역에서 밀려나 타지역으로 가야 했다. 또한 후기학교인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들도 지역에서 갈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갈 수 없어 경기 남부 끝 지역으로 배정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조차도 미배정 학생 대비 잔여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정답이 없을 수도 있지만 21세기 인재의 조건으로 자주 언급되는 ‘21세기 역량’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는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 등 6가지 능력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주도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자녀에게 21세기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녀와의 관계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아이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고, 감정과 생각을 경청하며, 장점과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해준다.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환경과 교육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융통성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자녀에게 적절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실패와 오류를 겪어도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도와준다. 자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아이의 학습 경험과 성취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2월 12일 오후 2시 30분 동탄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화성학부모단체인 '화성시 교육자치 학부모 공감연대' 이하 '교육공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소통간담회는 소규모 간담회로 대화 중심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노영현(안화중 운영위원장), 조희원(치동중 운영위원장), 추인성(이산중 운영위원), 김해규(이솔고 부위원장), 박은화(치동중 학부모부회장), 신다연(동탄중앙고 운영위원), 장은정(동탄중앙초 운영위원장), 박수정(중앙초 학부모회장) 등 화성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대표 및 운영위원, 운영위원장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교육환경, 교통환경, 학교급식 을 망라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카카오 바이크'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시에서 일부 금액이 지원되는 학교 급식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공평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지방의 관광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화성의 학생들이 숙박형태의 수학여행을 통해 지자체와 교류하고, 각 지자체의 학생들도 화성으로 수학여행을 올 수 있도록 하여 화성의 관광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