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캠프에서는 4월 4일 목요일 저녁, 동탄 북광장에서 시도의원, 시민, 당원이 참여하는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집중유세에는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와 시민, 전용기 의원 아내 등이 지지를 호소했다.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가 전용기 후보를 응원했다.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윤석열 정부에 금이 가고 있다. 재외국민투표율이 60%가 넘었다. 화성부터 ‘전용기’를 ‘전용기’에 태워 국회로 보내자”라고 주장했다. “물가가 심상치 않다. 서민이 죽어 나가고 있다. 한표 한표가 윤석열 정부를 타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를 타도하기 위해 전용기를 국회로 꼭 보내달라”라고 외쳤다. 마지막으로 “전용기를 3번 외쳐 달라”라고 말하며 지지연설을 마치고,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전용기 후보의 아내는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이자, 아이의 고향이 될 동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완성도시로 만들어 나갈 후보는 전용기 후보라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했다. “아내로서 한 번뿐인 결혼이라 10년을 지켜보고 검증했기 때문에 전용기를 보증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결혼 한지 1년 반째
화성시장 출신인 최영근 후보(국민의힘)가 공동주택(아파트)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화성시장 재직 시절 '공동주택(아파트)지원조례'를 제정한 장본인이다. 그러나 자신의 임기 동안 도입한 공동주택지원조례가 현재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불만을 표시했다. 현재 화성시 병지역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파트관리비 내 수선충당금은 고갈 수준이다. 최 후보는 국회 진입 후 '아파트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한 체감형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자신이 시장으로 있을 때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화단 조성 등의 수선에 대해 최고 30%까지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의 집권당은 이러한 지원을 약 8년간 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예산이 필요한 대형 공사에 대한 현재의 지원은 미비한 수준이며, 예산의 상당 부분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최 후보는 지적했다. 예컨대 아파트 내 노후 승강기 교체를 위해서 예산이 20억이 필요하다면 현재는 1억 정도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나머지는 모두 주민의 부담인 것이다. 최 후보는 국비 지원과 화성시
화성'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가 동탄주민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동탄호수공원에서 대담 유세를 펼친다.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는 4월 6일, 7일 주말 이틀 연속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의 동문정답(동탄이 묻고, 한정민이 답한다)’을 개최한다. 한 후보 캠프 측은 “한정민 후보가 동탄주민분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단 한 명이라도 진솔하고 진심을 다해 설득하고 싶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24시간 강행군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 후보는 “동탄에 산적한 많은 현안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다”라며 “‘동탄시 독립’에 대해 진심을 다해 말씀드린다면, 분명 주민분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들한테 전역 선물로 30억 건물을 선물해 줄 수 있는 120억 대 자산가도 아니고, SNS에 글 하나 쓰면 기사가 수십 개씩 쏟아지는 인지도를 가진 유명 정치인도 아니다”라며 “그러나 동탄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탄 발전에 대한 청사진은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동탄주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끝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24시간 동안 쉼 없이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과 이준석 후보(화성을)가 4월 4일 목요일 저녁,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동탄과 화성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바탕으로 지금의 도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원욱 후보”라며 “개혁신당에도 4선 중진의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원욱과 이준석 두 후보를 같이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종인 상임고문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도자를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래가 없는 만큼, 우리 동탄의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서 이준석을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며, “(이원욱, 이준석) 두 사람이 다음 국회에서 협력을 한다면,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동탄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전해야 하는 도시인 만큼, 동탄의 다양한 미래를 두고 자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송옥주 후보 선거운동에 사적으로 관용차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4월 4일 발안노인대학 입학식 현장에 김경희 시의원이 송옥주 후보 이름과 기호가 적힌 공식 선거운동복을 입고 수행비서가 운전한 관용차를 타고 나타났다. 당시 현장에는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와 민주당 송옥주 후보 모두 행사장에서 인사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김경희 시의장은 차량에서 내려 행사장 안까지 선거운동복을 입고 다녔고, 축사를 하는 상황에서는 운동복을 벗고 인사를 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다시 운동복을 입고 관용차를 타고 떠났다. 시의회 의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제공되는 공무용 차량을 특정 정당의 선거에 활용했다는 점이 문제이다. 현행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운영 매뉴얼 제10조(차량의 관리 및 운행) ② 각급 행정기관의 차량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며, 공무용 차량임을 표시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은 ‘제13조(공용물의 사적 사용ㆍ수익의 금지) 공무원은 관용 차량ㆍ선박ㆍ항공기 등 공용물과 예산의 사용으로 제공되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경기 화성'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월 5일 화성 봉담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 후보는 출근길 인사 후 오전 9 시경 배우자, 시도의원 등과 함께 투표소에 들러 시민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일 끝난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 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여, 이번 사전투표율도 귀추가 주목된다. 권 후보는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생을 외면한 정부 ・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라며 ,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압도적인 사전투표율로 똑똑히 확인 시켜주자” 라고 말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 권칠승 후보는 현재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재선 의원으로,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오전 6 시에서 오후 6 시까지 진행되며 ,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희 기자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4월 4일,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이루는 목동·신동 주민을 위한 ‘신주거문화타운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및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추진(동탄 신거주문화타운~용인 남사 반도체단지) ▲동탄2 신호체계 재정비(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를 통해 만성적 교통체증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후보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더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 수요 조사를 통한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광역·직행·마을버스 확충) ▲동탄트램 3호선 추진 ▲동탄 부발선 조기 완공 및 신동역 설치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목동이음터 악기도서관 확대 운영 및 악기사물함 신설 ▲신동 도서관 신설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충 등 아직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신주거문화타운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목동과 관련해 ▲23번 지방도 소음 및 분진 감축 추진 ▲소방119안전공원 시설 확충 및 환경정비 등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고 신동 지역 아파트 하자보수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
민주당 출신 서철모 전)화성시장이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표명에 이어 4월 3일 전격적으로 홍 후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화성시 새솔동 지원 유세 현장에 참여했다. 서철모 전)화성시장은 홍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4년 동안 시장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이 ‘무엇이 화성에 도움이 되느냐’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하며 “정당과 관계없이 발전을 위해서라면 타당 대통령에게 무릎이라도 꿇을 수 있는 사람이 이 지역의 지도자감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 출신으로서 평생 욕먹을 것 각오하고, 제 양심에 손을 얹고 죽는 순간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제 아들, 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홍 후보를 지지한다”라며, “저는 민주당 후보의 지난 의정활동을 봐왔고, 홍 후보가 되는 것이 화성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격정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홍형선 후보 또한 “화성의 발전만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준 서철모 전)시장님께서 이렇게 높이 평가해주신 것에 놀랍고, 지지해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지금 저는 서 시장님의 지지 의사에 화성을 위한 정치인으
화성'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의 최근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민 후보는 4월 3일 오후 5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인근 카림상가 앞에서 공영운 후보의 최근 논란에 대응하여 ‘청년집중유세’를 개최했다. 이날 다수의 청년들은 직접 유세차에 올라 자유롭게 발언했으며, 공 후보의 최근 의혹에 대해 느낀 박탈감을 토로하고 ‘청년 정치인 한정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청년은 “한정민 후보는 재산을 ‘꼼수 증여’한 적도 없고, 당을 옮긴 현역 의원의 정치 기반에 편승하기 위해 서울에서 급히 내려온 적도 없다”라며 “한정민 후보야말로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청년은 “정치는 국민들이 물으면 답하고, 하라고 하면 그에 반응해야 한다”라며 토론회 불참, 전화 참여 등 공 후보의 최근 토론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자신을 “120억을 가진 아버지 아래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전역 선물로 건물을 받을 만큼 대단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 평범한 대학생”이라며 소개한 청년은 “한정민 후보같이 청년들을 진정성 있게 대해주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청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지역구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조한설씨, 전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임원 김낙현씨, 현 남양 애향청년회장 이규봉씨 등 20여 명이 민주당 탈당에 이어 4월 3일 국민의힘 홍형선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표명했다. 민주당을 지난 4월 1일 탈당한 조한설씨 등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낙후된 서부지역 현실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중앙정치에만 몰입하고 지역 현안을 등한시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민낯을 그대로 보았다”고 개탄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술은 새로운 포대에 담겠다는 청년 동지들과 협의해 홍형선 후보를 돕겠다는 마음을 모았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을 탈당한 이들은 “지속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화성시 서부권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나아가 흩어진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홍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형선 후보는 서철모 전 화성시장, 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 전 화성시장 정덕범 정무비서 등 25명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번 조한설 전 청년위원장, 전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임원 김낙현씨, 현 남양 애향청년회장 이규봉씨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