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화성시 수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12월 20일, 오후2시, 용인시청 본관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문위원’으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 및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다. 김종복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김종복 의원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혁신은 저 이수정이 앞장서겠습니다. 정치 변화의 바람은 수원(정)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이수정 수원(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1번지 수원(정) 지역의 발전이 곧 수원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이수정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수원(정)’ 하면 저 이수정, ‘영통구’ 하면 이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융합타운이 위치한 수원(정) 지역은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라며,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통구는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 38.7세의 젊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교테크노밸리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아주대병원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경기남부권의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경제1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11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 226회 2차 정례회 3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는 세입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집행부안 2조 8457억 8173만 6천 원 중 21억 5764만 원을 감액한 총 2조 8436억 2409만 6천 원으로 의결했다. 특별회계 세출부분은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집행부안 3392억 287만 8천 원 중 6220만 원을 감액한 3391억 4067만 8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한 일반 안건 22건 중 21건은 원안 가결 했고, 1건은 철회 했다. 또한 사전에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한 김종복, 조오순, 오문섭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 센터 유치'에 대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델란드 순방에서 반도체 ASML을 방문하였고, 한- 네델란
12월 18일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예비후보는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시를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으로 분시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화성 서남부권 주민의 중지로 모아지면 입법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시(分市)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하여 홍형선 예비후보는“화성시 전체 면적의 10분의 1에 불과한 동탄·동부지역에 전체 인구의 65% 이상이 거주함에 따라 지난 13년간 민주당 화성시장은 오로지 재선을 위한 동탄·동부 중심의 매표행정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형선 예비후보는 “동탄·동부중심의 매표행정(買票行政)으로는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열 수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화성시의 지형적 특징과 인구 분포에 따른 매표행정의 부작용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균형발전으로는 개선될 수 없고, 메가시티(Mega-city)와 같이 화성 분시(分市)라는 행정체제의 구조개편만이 해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성시정과 지역공동체가 똘똘 뭉쳐 역량을 결집하여 과감한 미래투자를 통해 화성 서남부권의 발전 동력이 구체화 되고 실현될 것이다”라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김홍성 예비후보는 "12월 21일 목요일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라고 밝혔다. 김홍성 예비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당일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소상히 밝히겠다" 라고 말하고,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피력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 남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화성 서부권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 서부권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재발굴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해안과 연계된 미래 화성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100만 화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는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이 ‘화성 서부권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고고역사유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안길정 역사 저술가가 ‘남양도호부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이배 남양읍 마을해설사, 신종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 의원은 “화성 서부권역은 과거 활발한 대당무역이 펼쳐지는 등 서해안 정치, 경제, 군사의 중심지였던 만큼 찬란한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화성의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12월 15일(금) 오전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화성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라고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일 먼저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애국지사,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가 12월 14일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하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최근 자신의 저서‘Dear 동탄맘 동탄파파’의 북콘서트를 개최해 젊고 역동적이고 멋진 신도시지만 동탄맘, 동탄파파로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육아, 교육, 교통, 주거 등에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현안들에 대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12월 11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7인과 함께 공동출마선언을 했다. 공동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본인의 강점인 ‘복지 전문성’과 민관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동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2월 13일 동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동물 번식장을 점검해 학대받고 있던 반려견 1,400여 마리를 구조한 이후, 관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서 동물의 기본권 보장과 학대행위 처벌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개정안은 먼저 동물의 소유자 등에게 사료나 물 공급을 포함한 동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 개정안은 학대당한 동물의 보호조치 기간도 5일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현재 동물보호법 제3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5조 등에 규정된 피학대 동물 보호에 관한 규정이 현실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관련 내용을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학대 행위자로부터 피학대 동물을 더욱 엄격하게 격리해 치료‧보호하려는 취지다. 송 의원은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