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홍성 경기 공동대표가 화성시 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홍성 화성 갑 예비후보는 "혁신! 민주당 총선승리, 김홍성으로 선수교체 !"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김홍성 예비 후보는 화성 서부 균형 발전 “김홍성의 5가지 약속”을 다짐하며, 첨단 미래자동차 산업 단지 구축하여 소하리 자동차 공장 이전유치하고, 자동차 수출 전용 항만 건설추진, 480만평 역사 문화환경 보존 지역 세계 최대 자연사 박물관 설립추진, 향남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확대 조속 추진, 신분당선(향남역)연장 및 신안산선(새솔역/송산그린시티역) 추진, 기업 부설 고등학교 설립 유치 등의 5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홍성 예비후보는 "말보다 행동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일제히 시작된 12월 12일,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를 가장 먼저 찾은 후보자는 '진보당 홍성규'였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9시, 병점동에 있는 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이른바 '공천'이라 불리는 당내 선출절차도 일찌감치 모두 마친 상태다. 홍성규 후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다. 그만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으로 대표되는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팽배하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양당에서 뛰쳐나온 1.5당, 2.5당들이 어떻게 제3지대인가! 진정한 제3지대는 오직 진보정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분열을 넘어 연대와 연합으로 '진보정치 시즌3'를 활짝 열겠다. 민생을 도외시하고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가장 중요한 밑불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뭐라해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진보정치는 물론 야권 전체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예비후보 등록은 시작되었으나 국회는 아직 선거제도와 선거구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12월 11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성시장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 대비 20% 감액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중 “전체적으로 건전재정 기조의 상황에서 행정도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지혜로운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시장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에서 20% 정도 감액한 7,200만 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또 읍면동 예산에서 경로행사 지원과 관련해서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 진행에 세심한 관리를 건의하였다. 이어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경정 때 반영을 해서 지원행사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12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의결된 내용은 본회의에서 심사보고하게 되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12월 11일, ‘2023 경인매일 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대표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하면서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현장을 누비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 현안를 발굴하고 해결해 온 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인매일 복지대상은 지역사회에서 복지분야에 큰 성과를 나타낸 사람들을 중심으로 연구실적과 활동내용, 성과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진대표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일 뿐 아니라 경인매일 복지대상 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진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이 민생과 밀접한 만큼 복지전문가를 넘어 민생전문가로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복지포럼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목표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등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에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동탄복지포럼의 회원들과
22대 총선에 첫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들이 당내 개혁과 민생 개혁을 기치로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혁파를 위해 투쟁하는 정치신인모임’(퇴진과 혁신) 소속 18명이 12월 11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퇴진과 혁신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등장하고 국민의 삶아 위태로워졌다”라며 “신인들이 이 자리에서 공동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긴급한 요구인 당의 기득권을 혁파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협하고 헌법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이 대통령이든, 국무위원이든, 검사이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대해서 “우리 헌법은 특수계급을 인정하지 않는다. 반드시 사악한 검찰 독재를 끝장내야 하고 21세기 판 ‘서울의 봄’ 검찰 쿠데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국민과 당원”이라며 “국회의원 자신의 안위와 이익, 공천권에만 몰두하는
12월 7일 화성시의회 본관앞에서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서랍, 동탄의꿈, 화성인재개발원 시민사회단체가 “제9대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감사원 감사청구”기자회견을 가졌다. 동탄의꿈 김수인 회장은 “화성시민의 세금을 방만하게 쓰고 있는 화성시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한 화성시의회를 감사원에 감사청구 하기 위해 화성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시민단체들과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기자회견 이후 감사원에 시민 300명의 서명을 받은 동의서를 제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후 구성된 화성시의회에서 업무추진비를 위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화성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개월간의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 내역을 검수하였다. 검수 결과 화성시의회의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워장 다수가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정 운영공통경비를 집행 시 기부금 집행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사용근거 등을 누락하는 등의 적절하지 않은 부당집행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석호현의 동화나라 1, 2집”북콘서트를 진행 했다. 책에서는 꿈과 소망 그리고 기쁨이 있는 나라에는 “생명 사랑, 정직 실천, 어려움 극복의 마음”이 3가지가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동화속의 이야기가 행복한 현실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바르게 생각하는 힘, 아름다운 마음, 실천하는 행동의 선물”은 훌륭한 인성의 힘이 된다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설명 했다. 어린 시절에 읽는 동화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의 지혜를 밝혀줄 등대가 될 것이며, 동화책 속에서 얻게 되는 교훈과 감동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실정치의 거짓과 위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국민의힘 당지도부의 축하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권성동, 김학용 국회의원과 나경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의 영상축사 및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석동현 민주평통처장, 새미준 이영수 회장, 수원특례시의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사전에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한 김종복, 명미정, 전성균 의원의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시의원은 ‘2024 화성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며, “건전 재정 기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규모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정하여 민생을 내팽개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지속해서 했으나, 그런 목소리는 반영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 업무추진비는 20억 4천만 원에서 2% 감액한 20억을 편성했고, 화성시장의 업무추진비는 9천만 원에서 1억으로 10% 넘게 증액 편성됐다”라고 밝히고, “시민의 허리띠를 졸라매 화성시장의 배를 불리는 예산 편성을 끝까지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명미정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살기 좋은 화성시 아동친화도시를 설계하고, 아동보호구역지정을 촉구하자”라고 말했다. 전성균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긴축 재정을 기조로 2024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시정 질의에서는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조오순
12월 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43호선 (봉담~팔탄) 도로 정체 해소 방안 강구를 위한 당정협의회 진행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12월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하여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검찰의 계속된 압수수색으로 지방자치가 훼손당하고 있다. 12월 4일(월) 경기도청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지사 시절 부인의 법인카드 사용 의혹과 관련하여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이 무더기로 들이닥쳤다. 벌써 14번째 압수수색이다. 의회 직원 3명도 압수수색 대상자에 포함됐다. 압수수색 당일에는 김동연 지사도 참석한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본회의가 열린 기간에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한 행위였다.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지사와 도청 직원들을 마치 범죄자 다루듯이 하였고, 지난해 7월에 취임하여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계없는 도지사와 비서실 직원들도 압수수색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 과정에서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경기도정은 마비되었고,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그에 대한 피해는 오롯이 1,400만 경기도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법인카드 사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40여 명이 마치 점령군처럼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투입된 것은 누가 보아도 야당 대표를 탄압하기 위한 과잉 수사일 수밖에 없다. 반면에 검찰은 대통령 측근과 검사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의혹들은 무마하거나 축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