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이 10월 28일 화성시나래울종합복지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진특보는 2022년, 화성의 발전적 방향을 복지 중심으로 풀어 낸 진석범의 복지이야기Ⅰ '화성에 반하다’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진석범의 복지이야기Ⅱ ‘Dear 동탄맘 동탄파파’를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탄을 만들기 위한 화두를 던졌다.
  
개그맨 서승만씨의 사회로 진행된 북콘서트는 출판과 북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당대표와 추미애 전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용민 국회의원, 수원지역에서 총선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준혁교수와 개그맨 강성범씨가 축사영상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전용기 국회의원, 경기도, 화성시 시도의원 및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위원들, 박시영, 양문석, 부승찬, 이정헌 등 진보계 정치인, 경기도민, 화성시민 등이 1,000여명 이상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Dear 동탄맘 동탄파파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을 함께한 진특보가 민생현장을 경험하며 느낀 생활밀착형 복지에 대한 소신과 더 나은 동탄주민의 삶을 위한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동탄주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진특보의 대학시절 함께 활동했던 민중가요 노래패 '소리사랑'과 대학선배의 노래공연과 더불어 교수재직시절 제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진특보의 깜짝 등장으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북토크에서 진특보는 "우리 가족의 삶에서 스쳐 지나가거나, 잠시 거쳐 가는 동네가 아닌, 평생의 행복한 터전이기를 희망하고, 우리의 터전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우리가 개선해야 하는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며 집필배경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심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라는 복지전문가로서의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특보는 현재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경기도 화성을 선거구에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