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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은주 국회의원 화성(병) 예비후보, 한국장애인연맹 DPI 화성지회장 간담회

화성(병)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11일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에 방문하여 박용옥 한국장애인연맹DPI화성지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용옥 지회장은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고 운을 띄운 뒤 “우리는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 교육, 이동권이 보장될수 있도록 투쟁해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박회장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결국 일반인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간다. 예를 들자면 과거 버스정류장엔 노선표만 존재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표지안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으로 보였겠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더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는 정책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중증장애인은 나라에서 많은 지원을 해야겠지만 4~6급 장애인에겐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평소 지회장의 주장하던 사회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은주 예비후보는 “지회장님 덕에 많은 장애인분들께서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엔 수없이 많은 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 턱을 점차 없애 평탄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앞으로 지회장님과 소통하며 사람을 우선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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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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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