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9일 동탄지역 학부모들과 화성과학영재학교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는 시민의 학력수준이 높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제약단지나 관련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내 빈부격차가 상대적으로 덜 해 자녀 교육열이 무척 높다’라고 말하며 ‘동탄지역 내 과학, 수학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동탄지역 내에 이과 분야에 특성화된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교육적 차원뿐만 아니라 동탄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 공약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화성과학영재학교 이외에도 고교평준화, 중고등학교 지원 문제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과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에 여러 교육현안들을 놓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을 준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각 지역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