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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길 화성시민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 들어, 서부권 광역 교통망 체계 개선해야”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6일 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라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터미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터미널이지만 서울특별시와 연계된 시외·고속버스는 없으며, 환승 유효시간은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지만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시간 간격이 30분이 넘어 사실상 환승할인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형선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 및 서울특별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상해 나가겠다" 또한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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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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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