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김홍성 예비후보 (화성시갑, 더불어민주당)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6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에 강하게 규탄하며 집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158명의 죽음 앞에 정부가 왜 있어야 하며, 국가가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볍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절규다. 진상 규명을 해달라는 절규를 무시하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망각했다 라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체 투지까지 했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다. 그들의 요구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 유가족들 편에서 함께 싸우겠다” 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