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가 동탄주민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동탄호수공원에서 대담 유세를 펼친다.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는 4월 6일, 7일 주말 이틀 연속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의 동문정답(동탄이 묻고, 한정민이 답한다)’을 개최한다.
한 후보 캠프 측은 “한정민 후보가 동탄주민분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단 한 명이라도 진솔하고 진심을 다해 설득하고 싶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24시간 강행군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 후보는 “동탄에 산적한 많은 현안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다”라며 “‘동탄시 독립’에 대해 진심을 다해 말씀드린다면, 분명 주민분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들한테 전역 선물로 30억 건물을 선물해 줄 수 있는 120억 대 자산가도 아니고, SNS에 글 하나 쓰면 기사가 수십 개씩 쏟아지는 인지도를 가진 유명 정치인도 아니다”라며 “그러나 동탄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탄 발전에 대한 청사진은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동탄주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끝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24시간 동안 쉼 없이 동탄주민분들을 만나 설득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