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후 4시 45분 제 233차 화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부의장 2차 투표가 열렸다. 1차에 이어 2차 투표에서 국민의힘 송선영 후보는 출석한 민주당 의원 13명 중 찬성 1, 반대 12 로 부의장 선거의 건은 부결됐다. 투표 도중 투표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12명 의원은 본회의장 밖에서 "민주당은 약속을 지켜라" 라는 구호를 외쳤다.
3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7월 1일 부터 제 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배정수 의장은 산회를 선포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