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데일카네기 화성오산 40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성 회장은 3월 10일 저녁 미담플러스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화성에서 사회복지법인 상록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저희 요양원은 전국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이 동시에 허가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저희 시설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돼,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실 필요 없이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요양원, 요양병원, 주야간 보호센터, 그리고 재가복지센터까지 갖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김 회장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투석실까지 갖추고 있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노인복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회장은 데일카네기 40기 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회장직을 맡으며 자신감도 많이 키우게 되었습니다. 수료 후에는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향후 40기를 최고의 기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조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희 카네기 리더쉽 코스는 자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0기 카네기가 매년 두 번씩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단지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영성 회장은 "미담플러스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