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예정 선거구인 화성시정 출마를 준비중인 국민의힘 한정민 예비후보는 2월 29일(목)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동탄1동 주민들과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 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 간담회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이슈 및 공약에 대한 토론과 협의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동탄1동 주민 10여 명과 한정민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종복 화성시의원, 한 예비후보 정책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정민 예비후보와 동탄1동 주민들은 동탄1동 유휴 부지(약 16,000㎡) 개발 및 광역 버스 노선 확충, 동탄인덕원선 116역사(가칭 메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동탄1동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저도 10년 동안 동탄에 살면서 직접 체감해 온 문제라 매우 공감된다”며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문제인데 아직도 해결이 안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은 시민들의 문제를 들어서 해결해 주는 사람”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산적한 문제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동탄 및 반월동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월 28일, 전라남도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를 방문하여 상호 우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 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했다. 두 의회는 지난 2020년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양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양 의회에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동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확정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성시의 수향미와, 무안군의 양파 등의 농산물들을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 등의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오늘 화성시의회와 무안군의회가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두 의회가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화성소방서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외국어 버전의 소방안전영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기존의 영상을 활용한 홍보를 하는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외국어 버전의 영상을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의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해당 영상은 화성소방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게시돼 있다. 고문수 서장은 “외국인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거장 채재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화성의 어린이들과 만났다. 줄리어드 음악대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스페인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 1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특별상, 쟈크스 랑셀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및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이자 서울시향 수석,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LA 오페라 종신 수석을 역임한 거장이 아이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비영리단체이자 비전공자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동탄유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서다. “그의 연주를 직접 보기 위해서 나는 한국행 비행기 표값을 모으는 중이다. 스페인에서 그는 40대 BTS이다.” 세계적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연주 동영상에 스페인 팬이 남긴 댓글이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화성시 동탄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와 협연을 펼쳐 청소년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공연 1천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통 클래식 공연이 이토록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은 유래없는 일로, 관람객 이의혜 (43세,화성시)는 공연이 끝난 후 “일반인이 들었을 땐 청소년인지 전문 연주자인지 구분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8일 청년의 ‘일어설 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 ‘동반ON청년청 설치’를 뼈대로 하는 청년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일어설 자리’는 일자리, 어울릴 자리, 설 자리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반ON청년청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39세까지 가능)의 화성시 거주 청년들의 삶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환하거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기구”라며 “동반ON청년청 설치를 위해 화성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청년자립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집적하고 연결하는 ‘자립실험실’(가칭) 같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임대해서 층별로 ▲청년예술가 공간 ▲청년창업 지원 공간 ▲디지털 청년 양성 공간 ▲콘텐츠 제공 공간 ▲유튜브를 비롯한 공유방송 공간 ▲청년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지원해서 청년 거버넌스가 작동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끝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체계 또한 마련하겠다”면서 “푸드창업, 청년농부 사업을 추진해서 수시로
개혁신당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은 2월 28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확고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하여 지정하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법에 명시토록 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모빌리티와 수소 분야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은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과 보호를 받게 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고하게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주요국이 앞다투어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만큼 우리 역시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한 상황이므로 수소와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 만큼 첨단기술 발전을 위한 국회에서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편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작년 말 보좌관직에서 면직됐던 김경한 전 보좌관이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김 부의장은 올해 초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개혁신당에 입당해 창당초기 정책본부장 역할을 맡아 왔다. 그동안 당내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에 대비한 당 공약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개혁신당의 릴레이 정책발표도 꾸준히 뒷받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날선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 위원장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신뢰를 탕진하는 정치가 아닌 책임성을 가진 정치를 기대한다"며, "서울편입은 검토도 명분도 현실성도 없는, 허상에 불과한 '3무 정책'이라는 사실을 김포시민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27일 한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특정 집단을 쳐내는 것이 정상적인 정치인가"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특정집단은 쳐내면 안되고 개인은 쳐내도 되는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당내 비판의견을 제시한 자신이 당내 실세의원 등의 압박으로 면직된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기관 자율혁신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를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비문(코무늬)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한 AI기반 디지털 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도로 교통관리를 도모하고, 행정협업을 통한 화성시 다자녀 모바일 앱카드 도입으로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변화된 혁신행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다자녀 가구, 그리고 반려동물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복지 정책을 제시하며, 보건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굳건한 약속을 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급식 바우처 지원의 확대와 모든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의무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차량 주유비 지원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사회적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 차량인 ‘부릉이’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모든 어르신이 소득에 관계없이 원하는 활동이나 소일거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반려인구가 1,500만명시대이다. 반려동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표준계약서 체결 법제화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골자로 하는 노동 분야 지원정책을 2월 27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배달노동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 라이더 지원방안으로 ▲사고 대비 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법률상담 ▲병·의원 치료 알선·지원 ▲오토바이 정비센터 연계 등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노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를 겪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 양태로 등장했으며,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가사노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방식의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았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부업으로 1~2시간만 일하는 플랫폼 노동 근무 방식이 늘어나는 데다 젊은층이 많은 동탄 신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데이터 입력, 창작활동 지원, 가사·청소·돌봄 노동, IT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노동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달노동자, 대리운전자에 국한된 지원체계를 플랫폼 노동자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대현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 전체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