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월 6일(화), 화성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둔 화성시 동탄5동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의 증축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학교 설립 지연, 설립 예산, 과밀학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밀학급 해소 및 입학생 현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또한, 동탄 내 학생들이 먼 곳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현실에 개탄하며 고등학교 신설 지연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고 고등학교 신설에 필요한 절차들을 앞당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한 결과 2024년 3월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개교에 앞서 치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고등학교 생활에 첫발을 멋지게 장식하도록 학교 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게 독려했다. 치동고등학교는 동탄2지구내 지하1층, 지하5층으로 일반교실 36학급, 특별교실 1학급, 총 37학급의 규모로 개교하며, 올해 1학년을 인가받아 16학급, 544명의 첫 입학생을 맞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월 7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항 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시장 현황 및 소방안전 관리사항 확인 ▲수산시장 화재 위험 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2월 8일, 돌봄·복지공약을 제시하며 "돌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돌봄정책기본법은 그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함께 맞을 명절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우리 시민들 뿐 아니라 이 명절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울 시민들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돌봄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노동이며 누구나 돌봄하고 또 받아야 하는 인간의 기본권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국가가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으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의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돌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비혼·만혼과 고령화 등 영향으로 국내 1인 가구는 2017년 561만9000가구에서 2022년 750만2000가구로 늘었다. 2022년 전체 가구 중 34.5%에 이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군이 78.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홍 후보는 "20~40대 1인가구 맞춤형 돌봄 체계가 시급한 이유다. 사회보장체계 개선으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6일(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해선 시우역에서 송옥주 의원 등 경기 서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도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산 14조 원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민간투자 8.9조 원 등 총 22.9조 원을 투입해 경기 서부의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에는 화성 서부권을 관통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반도체 Line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 등 철도 사업과 ▲서신~향남 연결도로 ▲전곡~마도 연결도로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화성~안성 연결도로 ▲시화방조제 해안도로 확장 등 다수의 도로 사업이 포함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철도 사업의 경우 전곡항부터 봉담을 지나 동탄으로 향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동탄에서 부발까지 연결되는‘반도체 Line’이 일반철도 사업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현재 봉담까지 연장계획이 확정된 신분당선은 향남역을 거쳐 우정까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 2월 6일 저녁 8시 30분 동탄6동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도서관에서 문화디자인밸리(이하 문디밸) 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문디밸 발전협의회에서 전용기 의원에게 문디밸 조성 및 주변 지역 발전 방안 등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 측에서는 문디밸 지역 현안으로 트램 노선 변경, 동부대로 분진 소음 해결 방안, 화성시립미술관 조기 착공, 오산천 통학로 설치, M버스 정류장 문제 등 문디밸 조성은 물론 주변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을 다양하게 제기했다. 문디밸 조성과 주변 지역 개발에 대해 주민참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전용기 의원은 “문디밸이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인데,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동탄주민이 보다 편하게 문디밸을 오갈 수 있게 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교통 문제부터 해결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문디밸을 그 이름에 걸맞게 문화·일상·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현재 계획중
봉담문화의집은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강좌를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1월초 강사모집 공고를 통하여 선발된 강사들을 중심으로 6개 장르,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12개 강좌는 합창의 기초, 현대시 감상과 창작, 연극에 재미 두스푼, 연극레시피, 오카리나, 우쿠렐레, 붓으로 행복을 그리는 캘리그라피, KPOP방송댄스, 어반스케치, 사물놀이, 청소년통기타, 즐거운 플루트, 건강택견 등이다. 또한 지역의 주민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 강화로 자발적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지역문화의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시키기 위하여 9개 동호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동호회들은 봉담지역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공연하는 팀들과 문화예술 강좌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모임들이다. (통앤통기타, GOH, 민트스트링, 여우비드럼하우스, 봉담행복콰이어, 모들사물놀이, 보니타T, 단편소설과 나, 봉라인퀸)이다. 봉담문화의집 관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만들고 봉담이 문화예술마을로 발전하는 매개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봉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2월 7일 국토부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이하 ‘진안신도시’) 지구지정 완료를 환영하며 화성시와 함께 첨단기업, R&D 시설, 최고의 주거공간이 모두 모인 첨단기술직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토부는 2월 7일 진안신도시의 지구지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진안신도시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화성시 진안동 일대 약 137 만평에 인구 7 만 1,644 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진안신도시 조성은 21년 8월 30일 발표된 국토부의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농림부가 농지보전 등을 이유로 반대하여 답보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다가 작년 말경 농업진흥시설, 체육시설, 의료시설 설치 등을 조건으로 농림부가 동의하여 이번에 진안진도시 지구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권칠승 의원은 국토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빠른 결정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화성시는 지구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민 - 관 - 공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토부 , 화성시 , LH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을, 더불어민주당)는 2월 7일, 동탄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을 문화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지향적 도시로 탈바꿈시킬 포부를 담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미래 인재양성, 문화와 예술의 메카 조성, 그리고 미래혁신 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동탄 구현을 위해 첫 번째로 ‘동탄 글로벌 혁신학교’의 신설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종합캠퍼스’, 반도체 및 AI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미래캠퍼스’, 그리고 인문 교양 교육을 강화하는 ‘열린 인문학캠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조성 예정)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반석산 일대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유 ZONE의 조성 및 예산 지원, 그리고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왜 지역주민은 화재 당시 화학물질 유출 사실을 몰랐을까! 1월 9일 밤 9시 55분 화성시 소재 양감공업단지 내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화재가 발생하 였다. 창고에 보관 중이던 각종 발암과 독성을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 48톤, 위험물 264톤 등 총 361톤(144종)이 화재와 폭발로 유출되고 있었는데도 인근 지역주민은 빈번한 화재쯤으로 생각하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화재 진압 후 유해화학물질과 소화수가 하천에 흘러들어 물이 청록색으로 변하고, 물고기 사체가 떠 오른 뉴스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화재 당일 밤 11시 40분 화성시 안전 문자는 ‘화재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라, 다음날 오후 1시 4분 화재 진압이 지연되고 있 어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적어도 안전문자에는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유출 가능성이 있으니 창문 을 모두 닫고, 외출하지 말라고, 다음날 지역주민들이 외출할 수밖에 없는 출근시간 전에 화재 진압 지연 사실을 알리고 유해물질 노출에 유의할 방법을 알렸어야 한다. 또 양감공업단지 내 입주업체 노동자들을 포함한 인근 지역주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중심이 되어 동탄에 위치한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2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장철규 화성시의원, 김연환 화성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에서 진석범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복지를 실현하고 실천했던 인물’로서 ‘민생전문가’이며, ‘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라고 진석범 예비후보를 평가했으며,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과 이한주 후원회장은 ‘온 마음을 다해 정책을 준비했고 세상을 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며 영상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현 정부에 경제, 외교, 민생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의 자리이며 단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다.”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으로 혁신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