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문화시설 기반 구축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을 위해 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하고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에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7월 22일 전달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조선시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있었던 역말인 ‘동화역’ 일대를 중심으로 연행(演行)됐던 농악으로, 진놀이·벅구놀음 등 핵심 부분과 故강은중 상쇠가 새롭게 첨가한 훈련식·까치걸음·앉을상·행진가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전승 활동 및 전승 의지 ▲농악에 대한 전문성 및 예능적 기량 등을 높게 평가해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교통의 요지였던 역말 인근에서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과정에서 두레·지신밟기 등 다양한 연희문화와 함께 발달해왔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1909년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2000년대에 들어 봉담 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승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던 화성 역말 농악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특히, 보존회
2024년 7월 2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는 민주노총,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김주영·강득구·권향엽·김성회·김태선·박정·박홍배·박해철·이용우·이학영·허성무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공동주최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긴급 국회토론회' 가 열렸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가 제시한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이나, 현장의 실물에 기초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구조도 없어, 반짝 대책, 사상누각의 대책으로 그치게 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원인과 현장 실물에 기초한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고, 국회 차원의 대응을 모색하였다. 토론회는 민주노총,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김주영·강득구·권향엽·김성회·김태선·박정·박홍배·박해철·이용우·이학영·허성무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아리
7월 22일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벌어진 지 29일째다. 오전 10시 ‘모두누림센터’를 나선 희생자 가족들은 10시 30분에 다시는 오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은 에스코넥·아리셀 참사 현장에 다시 섰다. 인정도 사죄도 없이 오로지 형사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합의’에만 열을 올리는 에스코넥·아리셀을 규탄하며 눈물을 뿌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경찰은 ‘집시법 위반’ 운운하며 가해자를 보호하며 나섰다. 희생자 가족은 미리 준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공장 인근에 게시하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 수원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도착한 희생자 가족들은 이번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핵심적 요소인 희생자와 에스코넥·아리셀의 고용관계 등에 대한 정부의 미진한 수사 속도와 수사 과정에서 소외된 ‘피해자 권리’를 강조하고 요구했다. 약식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희생자 가족들 앞에서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회사와 몇 차례 교섭이 이루어졌나?” 라는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질문을 해 희생자 가족들의 강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인근에서 피케팅을 진행한 희생자 가족들은 ‘직접 행동 1일차’일정을 마무리했다.
첨부된 문서는 환경부(구 환경청)산하에 있는 환경관리공단이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지정폐기물매립장을 운영하여 33만m3를 매립하였는데 그곳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의 건강검진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검강검진 실시기간은 1994. 10. 4.이므로 8년 정도 매립장을 운영한 것이다. 그 당시 근무한 인원은 사무직 23명, 운전보수직 30명 시험분석 10명으로 되어 있다. 63명의 인원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C등급, 또는 D등급으로 되어 있고, 심지어는 검사거부자도 있다. D등급 3명, C등급 26명, E등급 2명으로 나타난다. 근무인원의 50%가 요주의자나 병자이고, 검사하지 않는 불응자다. 병원에서 지정한 질병 유해인자는 신체에 쌓이는 것인 중금속물질인 황산, 납, 수은, 크롬을 유해인자라 조사했다. 그러나, 비소, 시안, PCBs(폴리염화비페닐) 같은 독극물은 몸에 축적이 되지 않는 것이다. 질병 유해인자 자료에 없다. 유해인자 자료에 없는 독극물은 사실상 치명적인 유해물질이나 밝혀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 질병소견서는 지정폐기물매립장 근무자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사람의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가 심각성을 보여주는 자료라 볼 수 있
7월 22일 오후 2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성 남양 베이커리 까페 세미나룸에서 화성 YMCA 전국연맹 및 화성 YMCA 신임 이사 위촉증 수여 및 임원 간담회가 열렸다. 박상희 기자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입니다. 화성시 대표 언론사로 발돋움하여 지역에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눈과 귀, 목소리를 대신하여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담플러스가 그동안 많은 시민 여러분께 사랑을 받고, 1주년을 맞이 하게 된 이유는,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며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저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늘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신문사 사명처럼 미담을 많이 발굴하여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성시의회 이 은 진
화성시에 새로운 빛을 더해주신 미담플러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 우리 화성시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담플러스는 우리 화성시가 직면한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화성시는 100만 인구의 특례시로 급성장했지만,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1위라는 무거운 책임도 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RE100 실현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은 우리 화성시가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미담플러스가 우리 시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시민 참여형 에너지 협동조합 활동,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직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고,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그려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담플러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화
미담플러스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 화성시를 주무대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미담플러스 박상희 대표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미담플러스는 그동안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생명과 평화, 정의의 관점에서 보도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참된 언론의 모습을 실천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은 미담플러스의 열정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사람과 사건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함부로 평가하지 않되, 사실과 자료, 그리고 당사자와 관계자의 말이 전하는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려 깊이 파고들며 분투한 박상희 대표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미담플러스가 화성시민의 든든한 벗이자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화성시의 발전과 상생, 그리고 지역민들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미담플러스’ 신문사의 창간 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우리 곁을 지켜오고 응원해온 ‘미담플러스’의 열정 가득한 박상희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담플러스’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언론으로서,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 화성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에 지켜야 할 것도, 변화시켜야 할 것도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 앞으로의 ‘미담플러스’는 지금보다 더 우리 화성시의 다양한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하되, 문제에 대한 지적만이 아닌 그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아픔과 행복을 함께 다루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휘지 않는 펜’이라는 의미와 목적을 깊게 생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