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2월 2일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의원이 참석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시운전 실시 및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유량조정조 사업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및 슬러지처리시설 등 악취 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보완 요청 및 화성시민이 고통받지 않는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악취개선사업이 도입된 만큼 28년이나 고통받아온 화성시민이 더 이상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설치한 RTO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차 운영시 악취개선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으며, 2023년 8월 24일 현장을 둘러보며 보완시설을 점검하고 지도한 바 있다. 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4호로 ”오용고속도로(오산~용인) 지하화 추진“을 발표 했다. 오용고속도로는 오산시 양산동(서오산TG) ~ 용인시 성복동(서수지TG)을 연결하는 17.3km, 왕복4차로 고속도로이며 화성시구간은 4.3km이며 화산동의 봉영로(84번국도)와 병행구간으로 계획되어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봉영로의 고가화도로로 인한 소음, 분진, 환경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고속도로가 또다시 고가화로 추진되어 현재까지도 해당지역 시민들의 집단민원을 야기하여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석 예비후보는 오용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2023년 9월에는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 주선으로 화산동 비상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소속 화성시의원, 국토교통부 담당부처 그리고 사업시행사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산동 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인
경기 화성(갑) 김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월 1일(목) 오후 2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용 예비후보는 “마지막 출마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히고, “언제나 정치적 지위가 있건 없건 화성시민들과 진정으로 함께 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며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며 화성에서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김용 예비후보는 “김진표, 송옥주 의원 심판하고 화성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한 명의 국회의원일 뿐인 김진표 의원은 10년동안 화성의 미래를 설계하고, 화성시민의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냐?”라고 피력하고, “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이 무능하다. 민주당 수원시 국회의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하는 국회의원은 화성 서부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4년간 화성의 딸을 자처하며 의정 활동을 한 화성갑 국회의원은 서부권에 무엇을 했는가”라고 주장하며, “서부권 발전을 막는 근본적 문제는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지정과 불법 폐기
2월 1일 김홍성 예비후보 (화성시갑, 더불어민주당)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6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에 강하게 규탄하며 집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158명의 죽음 앞에 정부가 왜 있어야 하며, 국가가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볍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절규다. 진상 규명을 해달라는 절규를 무시하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망각했다 라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체 투지까지 했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다. 그들의 요구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 유가족들 편에서 함께 싸우겠다” 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2일, 서울 대방역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체제전환운동 포럼>에 참석하여 "탈원전 재생에너지 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열린 이번 포럼의 다섯번째 섹션 '기후위기 시대, 공공재생에너지로 체제전화운동을!'에 함께 한 홍 후보는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내용에 적극 공감을 표하며 진보당의 기후·에너지공약을 설명했다. 이 섹션에는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홍성규 후보는 "이미 평범한 우리 국민들도 기후위기 시대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권만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상황에서도 추가로 신규원전건설을 검토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탈핵기본법을 제정하여 탈핵을 법제화하고 현재 있는 핵발전소도 조기 폐로해야 한다. 그리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회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21대 국회 종료를 넉달 앞두고 국민의힘 비례의원직을 승계한 김근태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탈원전과 같은 비과학적인 정책은 기술 연구원으로서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 후보는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1일(목),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송옥주 의원은 먼저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노동기본권 강화, 기후위기 대응, 안정된 돌봄환경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하반기 국방위원회에서는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저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안보태세 마련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화성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문제 해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안전·문화·환경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총선공약 77건 중 73건을 달성·추진하여 94.8%의 공약 추진율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화성예산 국비 2조 7,555억 원과 지역특별예산 206억원을 확정하였으며 총 927건에 달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약속 꼭 지키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힘 있는 중진 의원이 되어 화성발전을 완수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31일 오후 ‘어천 수용반대위원회’ 김덕수 위원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어천리·야목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수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오전 시청앞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백지화 집회를 개최했다. 어천 수용반대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그동안 토지가 그린벨트로 제한되어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보상가는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와 함께 불이익을 가중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토지 보상액 문제, 사업승인의 실효 여부 등 4가지 사안에 대하여 LH에 공식 질의하였고, 그 답변결과를 검토하여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최근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장한 86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운동권 청산론은 현재 정치 상황을 회피하고 구시대적인 프레임에 묶어 놓으려는 낡은 시도"라고 지적하며, "이는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현재 정치 상황의 본질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에 있으며, 22대 총선에서 국민적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과거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 사회,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평가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국민들의 아픔과 염원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진석범 예
박상희 기자
취재를 하다 보면 재미난 일이 많다. 기자들끼리 웃으며 하는 말로 '오보' 의 기준은 '대상이 기분 나쁘면'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최근 '기사를 내려달라' '이름을 빼달라' 등의 전화를 받았다. 또 여러 루트로 “제보자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취재의 기본 중에 기본이 취재원 보호다. 내가 취재원을 보호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고 제보하겠는가? 그러니 제보자가 누구인지 묻지 말아 달라.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로 활동하며 기자회견의 짜릿함, 가장 중요한 질문이 무엇인가, 1면 기사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한줄 한줄 기사의 무게를 깨닫고, 언제든 기사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명확한 팩트를 쓰겠다' 라는 나의 마음은 점점 더 강해진다. 사람이 인생을 사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지금껏 일어난 일에 대한 해석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하며 행복을 추구했다. 항의 전화 받는 기사를 쓰는 기자가 ‘비로소 진짜 기자’라고 좋게 생각한다. 사실 누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기사를 쓰지는 않는다. 그럴 의도가 없었지만, 누군가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다면 마음 푸시길 바란다. 나도 내 마음에 꼭 드는 기사를 쓸 때까지, 그 날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