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4일(일) 1시 30분 동탄역 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동탄2신도시(화성시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동탄2신도시의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징적인 의미로 동탄역에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서두에서 “경제가 힘든 상황이고 서민경제와 민생은 그야말로 파탄 지경이다”라며, “민생 중심으로 경제 정책의 방향을 수정해야 함에도 윤석열 정부는 서민 경제는 뒷전이고, 부자 감세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전용기 의원은 “저출생, 기후위기 등은 언제든 대한민국의 존폐가 달린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 나중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입법·행정 모든 것을 동원해서 막아야 하고 지금 당장 결단하고, 추진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젊은 정치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기 의원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서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획기적인 극복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저출생, 기후위기 등 미래세대가 직면할 문제에 앞장서는 정치를 하겠다. 현장 정치, 실용 정치로 변화를 가져오고, 세상이 바뀌었다는 걸 증명해보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출마지역인 동탄과
박상희 기자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직장 퇴사해야만 했던 경력보유 여성들이 정보기술(IT)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 성공스토리를 담은 ‘IT 커리어 레퍼런스 북’이 발간됐다. 책자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의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디자인, 마케팅, 개발 분야로 취·창업에 성공한 13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사례자별로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과정, 교육 참여 소감, 취·창업 준비와 성공과정, 향후 경력개발 계획 등을 소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생애주기 동안 ‘경력단절의 벽’을 넘어서 사회생활 복귀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자로 소개된 최현경(39) 씨는 임신 5개월에 퇴사 후 2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022년 경기IT새일센터 디지털 디자인 과정 수료 4개월만에 영유아 위생용품 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최씨는 “인터넷 검색 중 교육과정을 우연히 알게 되고, 2개월 간 받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실무교육이 재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영어교육 콘텐츠 기반 출판사를 창업한 전채경(41) 씨
나 혜진(Hyejin Na) 작가 노트 잠시 생각에 잠겨 본다. 담장 한편 작은 모퉁이에 소박하게 피어오르는 나팔꽃을 아련한 기억으로 되새겨 본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가슴 한구석에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박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문득 그때처럼 ‘나 여기 있노라’고 작은 손짓을 한다.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나팔꽃은 작업을 통해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환상적인 색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색채 이미지에서도 화려한 원색과 중간색을 회화적으로 적절히 사용하여 명쾌한 특징을 시각적으로 살려내려 했다. 강한 색채를 과감히 사용함으로 여림 속에 강인함을 이끌어 내려 하였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군집을 이루어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표현과 하나의 강인한 선의 구성은 생명의 강인함을 강조하려 하였다. 또한 명랑하고 작은 움직임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동기를 부여하려 하였다. 현대인들의 삶에서 단순하고 순수함을 자연에서 찾아보고 상상의 향기를 찾기를 기대해 본다.자연과의 인연이야말로 평화와 안정을 주는 좋은 친구인 것이다. 이렇듯 많은 자연들 중 나팔꽃이 내 작업의 주제와 소재의 주체가 되어 현실의 각박한 우리들 삶에서 한줄
화성시연구원은 24년 1월 ‘화성이슈리포트 제5호’ 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화성시가 유일하게 일반구가 없는 100만 대도시라며, 특례시 위상에 적합한 행정서비스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2016년 구청을 폐지하였으나 민원 처리시간 증가, 시로의 업무 집중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올해 다시 일반구를 환원한 부천시의 사례를 들며, 일반구 설치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와 일선 주민과의 접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화성특례시 일반구 신설 시 기대효과로 ▲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행정역량 집중, ▲권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본청과 하부행정기관 사무와 기능배분으로 행정의 책임성 및 효과성 강화, ▲화성 균형발전과 30분 도시 실현 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행정구역, 기준인력, 예산의 3대 과제 검토 및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특례시의 보행환경 대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감동을 주는 ‘30분’을 강조하며, 국내외 ‘N분 도시’ 추진 동향과 그에 따른 교통정책 패러다임의 긍정적인 변화를 뉴질랜드, 프랑스 등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 이에 화성시의 보행정책 현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화성시 서남부 발전 축을 담당할 ‘오션하이웨이’의 조속한 추진을 내걸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제 해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자부했다. 앞서 경기연구원이 글로벌 동북아 경제 시대에 발맞춰 서해안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경기만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며 첫 대두된 오션하이웨이는 평택, 화성, 대부도, 영흥도, 영종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이다. 이후 경기도가 2012 종합계획에 포함 시키면서 동북아 해양관광레저 및 차세대 첨단산업벨트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록 계획 상태에 머무르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물론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국토부와 중앙부처, 경기도,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긴밀히 협의해 오션하이웨이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오션하이웨이를 구축하고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송산마도IC)까지 연결한다면 현재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는 물론 풍부한 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6일부터 2024년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화성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이거나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주민 생활과 관련된 민사·형사·가사사건에 관한 사항 △각종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부동산·창업 등에 관한 사항이다. 상담실은 화성시 주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권역별로 장소 및 운영일자를 달리해 운영된다. 서부권은 시청 4층 지역조정센터에서 매월 첫 번째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동부권은 동부출장소에서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동탄권은 동탄출장소에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마지막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남부권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매월 세 번째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지원시스템을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시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법률 고민을 해소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특히 경기
화성시의회는 2월 3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화성시통리장단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배현경,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읍면동 통리장단 회장, 총무, 장안면 주민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양일모 회장의 이임사와 오재경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에 이은 오찬이 있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오재경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나은 삶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화성시가 곧 100만 특례시가 되기에 통리장단 협의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주민들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 통리장단 협의회는 산하에 28개의 통장단 협의회와 이장단 협의회가 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노영현 기자
2월 2일 금요일 오후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을 동탄 사무실에서 인터뷰했습니다. 제가 보낸 질문지를 집중해서 보며 인사하는 것도 잊어버린 전용기 의원은 인터뷰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 주시는 다정한 분이셨습니다. 밝은 미소의 전용기 의원은 민주당의 인재, 청년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느낀 그의 성실함, 꼼꼼함, 진중함, 겸손함, 간절한 열정을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시길 바랍니다 . 전용기 의원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용기 국회의원입니다. 현재 동탄 2신도시에 살고 있고, 민주당에서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동탄권역에서 재선 출마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청년 정책 외에 어떤 입법을 할 것인가요? 저출생, 보육, 기후 위기에 관한 입법에 관심이 있습니다. 청년 정책이 민생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법률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보육과 관련 있고, 이 부분 만큼은 기성 정치인에게 맡기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시대가 바뀌고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감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후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정보생산과 더불어 공유가 필수적이다. 사회가 조금씩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지하고, 응원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를 견인해 나갈 공동체미디어가 필요하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어진 역할을 잘 하는 것과 더불어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개개인의 능력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이 더 커진다면 우리사회는 좀더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공동체미디어는 민주사회의 도로와 같다. 민주사회는 개개인 모두가 주체인 사회이다. 개인을 모양과 성격이 다른 다양한 차량에 비유할 수 있다면, 그 차량이 소통하기 위한 통로가 공동체미디어다.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은 10W이하의 소출력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송국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21년에 새로이 공동체라디오방송국신청을 받기 전까지는 7개가 15년간 운영되고 있었다. 7개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은 관악FM,마포FM,성서공동체FM,영주FM,성남FM,금강FM,광주시민방송이다. 2021년, 15년만에 신규공동체라디오방송국을 신청을 받았는데, 2022년 현재, 20개 신규공동체라디오방송국이 허가를 받았다. 이후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