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이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정 시장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서부권 문화ㆍ복지시설 확충 △동부권 생활불편 해소 △동탄권 학교 증설ㆍ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3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동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똑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이 2월 8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890개를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생활시장崋(화)人(인)은 생활문화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형 시민단체이다. 단체를 이끄는 시민운영자들은 관내 공방 및 홈공방을 운영하는 생활문화활동가로, 생활시장화인에 참여하며 마켓 모니터링과 현장 운영 및 홍보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시장화인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모 봉담읍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생활시장화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시장화인 홈페이지(https://www.화성시생활시장화인.kr),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finemarket_official/)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8059-17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희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부동산중개업소 80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경청했다. 조 예비후보는 설 연휴 사흘간, 동탄1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 사무소 80곳을 선거캠프 이재수 고문과 함께 방문했다. 동탄반석로에서 롯데골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정명학 대표는 조대현 예비후보의 방문을 반기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한 지 오래 됐다”면서 “부동산 장기불황에서 벗어나려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뤄온 동탄신도시 지역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동탄복합체육센터를 앞당겨 건립하고 동인선을 조기에 개통하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부흥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사진 1,2,3 설명>- 조대현 예비후보가 설 연휴 전후로 사흘간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5호로 ”서울도심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봉담과 병점역 그리고 진안동 3개권역을 지정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버스노선 신설, 확충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하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 운영을 출퇴근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단시간 대안마련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도시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 주민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라며 화성시병
정명근 화성시장이 2월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혜원은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은혜원 생활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시간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육 장소는 화성시민대학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이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강사, 정원 등 상세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031-5189-6747)로 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파악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정보는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전화·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전년도 조사 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약 136,172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합리적인 장ㆍ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할 것”이라
이원욱 의원, ‘개혁신당’ 합의문 발표 2월 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이 발표됐다. 합의문 발표 자리에는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이 참석했다. 이원욱 의원은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됐다며, 합의문을 낭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1명씩 추천하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고, 연휴 직후 통합 합당대회를 연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선 60일 남은 시점에 통합 신당이 합의됨에 따라 4.10 총선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상희 기자
사진 - 화성시민 제보 (2023년 2월 9일 오전 제보) 화성 삼봉산 안전밧줄이 절단되어 방치 됐다. 박상희 기자
‘경기서부soc 대개발 관련 신안산선 연장’ 노선계획에 대해 00지역 패싱 등의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서 발표된 신안산선 연장 노선안은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안산시, 화성시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하여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정거장 등 구체적 노선안은 현재 결정된 바가 없으며 향후 협의 과정을 통해 확정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는 소외된 지역에 대해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약속이 이행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