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27일, 기아차 화성공장(오토랜드 화성)을 찾아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화성지회(이하 기아차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산하 지회 가운데 가장 많은 1만 1천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화성지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화성시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옥주 의원과 기아차노조는 윤석열 정권의 노조 활동 통제 시도와 현장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출퇴근 교통체증 문제 ▲관내 응급의료기관 건립 필요성 ▲1천 세대 이상의 주거시설과 문화·교육시설을 비롯한 기초인프라 조성 필요성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현재 기아차 화성공장을 비롯한 우정읍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도로 확포장·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사측과 지자체의 기반시설 조성 협업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송옥주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들은 단순히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화성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월 27일 오후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강당에서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예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임명장 수여식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한동원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김종복 화성시의원, 최정헌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당직을 수락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응원을 보낸다.”고 참석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지속적인 청소년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청소년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정책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가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송환희(삼괴고등학교, 17)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더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거권이 학생들에게도 주어진 만큼 우리가 직접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의미있다는 것을 깊이 새기고, 청소년들을 위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월 27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양향자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밸트 생태계 조성 혁신구상을 발표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과 용인을 반도체주권도시에서 이제는 반도체벨트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주요 공약들을 선보였다. ▲화성시 규제프리존 특구 지정, ▲화성과 용인 등을 잇는 반도체인프라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한 전폭 지원, ▲동탄을 미래세대 인재육성 및 첨단전략산업 일자리 거점으로 구축함으로써 화성·용인 반도체벨트 구축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주목할 것은 화성시 규제프리존 특구 지정 공약으로, 특구 지정시 동탄신도시 대기업과 제조시설 입지 제한이 해제되고, 동탄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와 인규베이팅센터 용도규제가 완화되는 등 화성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원욱의원과 이준석대표, 양향자의원은 국가첨단산업 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인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가첨단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남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반도체의 핵심거점이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 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하고 고용량 HBM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Gb(기가비트) D램 칩을 TSV(Through-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 HBM3E 12H를 구현했다. * 24Gb(기가비트) D램 용량 = 3GB(기가바이트) * HBM3E 12H D램 용량 : 36GB (3GB D램 x 12) * TSV: 수천 개의 미세 구멍을 뚫은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적층된 칩 사이를 전극으로 연결하는 기술 HBM3E 12H는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 * HBM3E 12H는 1,024개의 입출력 통로(I/O)에서 초당 최대 10Gb를 속도를 지원함. 초당 1,280GB를 처리할 수 있어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40여편을 업(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 * 성능은 고객사 모의 환경 기반의 내부 평가 결과이며, 실제 환경에 따라 변동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시민강사 신규 등록 신청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강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시민강사 기본교육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시민강사로 등록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화성시 역사교육, 시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관내 거주 시민강사들의 활동 영역 및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강사 등록과 관내 공공평생교육기관의 강사 연계 요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체계화한 시스템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민강사 신규 신청자를 대상 기본교육을 추가로 5회 운영하고, 이외에도 시민강사 대상 심화교육 3회,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강사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강사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는 2월 기준 총 410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스템 도입 이후 평생교육기관의 강사연계 요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27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진료대책반 ▲상황총괄반 ▲점검지원반 등 3개반 10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황변경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근무지 이탈 현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시 확인서 징구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일 예정돼 있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따른 개원의들의 집단휴진 예정일이 확정될 경우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의원급 휴진율이 30%를 넘길 경우 관내 3개 보건소 진료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하고 각 보건소 및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재난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응급환
화성 민주당 승리를 위한 호소문 민주당 ‘친명횡재 비명횡사’의 공천 파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화성을) 전략공천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는 수년간 지역을 지키며 경선을 준비해 온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인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동탄1신도시에 삼성과 현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에 전략공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동탄1신도시(화성정 예정)에 친명 공천을 위한 밀실작업이다.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을 살리기 위한 절실한 제안을 드린다. 현대차 전 사장 공영운을 동탄1신도시에 전략공천하고 동탄2신도시에는 지역 기반이 든든한 후보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이것이 안된다면 최소한, 동탄1신도시에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있는 진석범 후보를 제외한 후보중에서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불출마하고 화성 모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에 선봉이 되겠다. 서철모 올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석범입니다. 2022년 화성시장 선거 이후로, 저는 동탄에서 지속적으로 지역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활동해 왔습니다. 동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전들을 주민들과 함께 그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작년 9월 12일부터, 저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동탄에서 매일 아침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대변하고자 하였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저는 촛불 광장으로 나아가 윤석열정권 퇴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화성을 지역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원욱 의원은 윤석열정권에 대해 야당의원으로서 아무런 말과 행동 없이, 이재명 당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민주당을 공격해왔습니다. 저는 이런 행동을 비판하며, 중진 의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는 정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원욱 의원은 결국 탈당하여 개혁신당을 창당하고 화성을 지역에 출마함으로써, 이러한 요구를 외면하여 지역주민들과 당원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현재 공천과 관련하고 제기되고 있는 주장에 대해 반박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 8호로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을 발표 하였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지만 동.서간 도시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민민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예술, 체육분야의 여가선용 시설 등에 많은 지역적 투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화성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하는 행정으로 인해 화성시가 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역설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단일행정구역상 최대 인구가 상주하는 봉담읍에 화성시 시립미술관 신설이 타당하다고 강조하며, 봉담2지구와 봉담3지구, 효행지구와 수영지구 등 인구유입이 급격히 진행 될 봉담에 문화. 체육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점을 거론하며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화성시 시립미술관의 신설을 반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26일, 성명을 내고 "세계자연유산 관련 화성시의 입장이 너무나 한가롭고 무사안일하다. 정명근 시장은 즉각 결심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 2월 19일,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화성을 찾아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접 갯벌과 습지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국내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문화재청 인가 비영리 법인이다. 그리고 이어 2월 23일 시민서포터즈와 화성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논평을 내고 "화성시장은 참여하겠다고 의사만 밝히면 된다. 영예로운 2026년 화성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람사르습지 지정과 인증도시 인증, 이 모든 것이 민선8기에 성취되길 바란다"고 화성시에 공식 요청했다. 이날 화성시의회에서는 송선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의 갯벌을 유네스코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홍성규 후보는 "관건은 화성시다. 세계자연유산 등재에는 화성시의 결심과 입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