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7호로 ”특성화고교 육성 및 인구밀집지역 고교 추가 신설“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수원특레시의 130만명을 넘어서는 거대도시가 될 것 이라며 봉담2, 3지구와 효행지구등으로 인구수 12만을 향해가는 봉담과 화산동의 신규택지개발, 진안동의 2021년 공공택지로 선정된 화성시 진안지구등 급격한 신규 인구유입이 예정되어 있는 인구밀집지역 임에도 부족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침해, 학부모들의 불안으로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봉담의 경우 봉담1고와 봉담2고 확정으로 고등학교 수용율 30%대라는 위험수위를 넘기는 듯 하였으나, 향후 계획된 택지지구의 개발 완료시점에는 또다시 고등학교 수용율 불균형 이라는 문제에 봉착 할 수 있어, 신설고등학교 추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등학교 신설시 미래를 대비한 인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16일, 정남면을 찾아 최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를 만났다. 지난달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범죄 추적극으로 지난 2016년 김성자씨가 실제로 겪었던 일을 토대로 한 영화다. 김성자 씨는 "2016년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홍 후보와 통화한 적이 있다. 돌아보면, 무척 상심했을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나를 지탱해주었다.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무척 반갑다"고 환영했다. 인사를 하며 동갑내기임을 확인한 두 사람은 더 따뜻하게 손을 맞잡았다. 홍성규 후보는 "벌써 8년 전의 일이나 어제 일처럼 또렷하다. 당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했다. 영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얼른 가서 봤다"며 "곳곳에서 '무능한 공권력'이 언급될 때마다 참 마음이 안좋다. 이것 또한 진짜 '국격'의 문제 아니겠나. 김성자씨처럼 평범하고도 용감한 시민들의 실천과 행동이 우리 사회를 바꿔가는 진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답했다. 김성자씨가 처음 피해사실을 신고했을 때부터 경찰은 '중국에서 걸려온 전화라 검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2월 19일 ‘신성장 서해안 관광벨트’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남부권은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전곡항·제부도·백미항·궁평항·고온항·국화도·입파도), 신규 관광단지(국제테마파크·수변도시·형도 해양관광단지·에코팜랜드 승마단지), 역사 유적지(당성·남양 도호부·오도처·제암리 3·1만세 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을 언급하고 “서남부권을 C자로 관통하는 해양 관광벨트(새솔동▶서해안▶입파도) 구축과 역사 유적지 등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C자형 관광벨트 조성 및 체류형 관광숙박 단지 유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형도 해양관광단지 등에 마리나항만시설 및 요트길 조성 ▶ 송산 국제테파크 및 에코팜랜드 승마공원 등 관광단지 조기 완공 ▶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화 ▶ 화훼 단지 및 꽃박람회 유치 ▶ 서해안 관광콘텐츠 연결을 위한 내 거점별 코스 개발 및 스마트 관광시스템 구축 등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우리 서남부권은 해양·육지·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며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8일 ‘출생기본소득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탄’이라는 주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동탄지역 내 기본사회 의제를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지자 및 당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서철모 예비후보는 ‘기본사회는 국가가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적인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개념으로, 기본사회를 뒷받침할 3대 축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이 있다’고 말하며 ‘소외되는 국민 없이 누구에게나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 밝혔다. 이어 서철모 예비후보는 ‘국가가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제공받는 기본주거, 모든 성인이 일정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기본금융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월 19일(월), 선거사무소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 ELS)의 동탄지역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홍콩 ELS와 관련하여 발생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피해자들은 간담회에서 자신들이 겪은 불완전 판매의 경험을 공유하며, 은행 직원들이 손실 가능성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도해지를 시도할 때 은행 측에서 지속적으로 기다리라고 권유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중도해지 가능성에 대한 정보 제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피해자는 "은행 수수료를 고려하면 재가입자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3% 안팎에 불과한데, 원금 손실 위험이 100%인 상품에 가입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은행의 불투명한 정보 제공을 비판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은행에서 이러한 고위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은행 입장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금융 개혁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환경단체에서는 관리천 수질 기준이 폐수 처리 기준인 것이 문제라고 하며 방제둑을 허물지 말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2월 1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화성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2월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7개를 모두 개방했다. 앞서 2월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 화성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4급수 하천이 아닌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수질 개선 목표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를 충족해 통수(임시제방에 물을 막아놓은 것을 무너뜨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38일간 특수차 약 5,400대 장비
<성명서>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관리천 방제둑 해체하지 말라! 환경부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 관련 민·관 합동협의기구를 구성하라!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가 국가하천 진위천으로 유입되는 것에 평택 주민들과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다. 최근 시민사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백봉교 인근 관리천 수질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오염수의 색은 파란색이고, TOC(총기유탄소)는 진위천과 평택호에 비해 현저히 높다. 환경부와 평택시의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목표 수질은 3등급이고, 국가하천 수질 개선과 관리를 해야하는 환경부, 경기도 및 평택시는 이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이번에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를 처리도 하지 않고 방제둑을 터서 통수하려고 한다. 사고 후 36일이 지나면서 자연 희석되고 농도가 조금 낮아졌고, 이를 ‘폐수처리방류수 기준이내라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통수하겠다’고 환경부, 경기도와 평택시는 밝히고 있다. 폐수처리시설 가지역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평택시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국가가 하천수의 오염을 방치하는 행위이다. 지난 2월 4일부터 ‘활성탄 오염수처리’ 시설을 설치해 10일동안 수 처리해서 방류하는 최소한의 작업
2월 16일 오전 9시 30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상징인 오렌지색 넥타이를 매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민주당 당내 패권주의,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며, "민주당은 친명의 길, 민심도 당심도 아닌 개딸의 길만 걷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은 제대로 된 윤석열 정권 비판보다는 거대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보다 진영싸움만 일삼고 있다" 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 것이며, 교육부분에서는' 화성시 권역별 평준화를 이루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껏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뛰어 왔다"라고 밝히고, "화성시를 '규제프리존 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어진 본지 기자와 질의 응답에서 "출마 예정지가 어디냐"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동탄 1, 2 ,3 ,5동과 반월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출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주민공익 감사 청구에 따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2월 2일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현재 본지 기자의 후속 취재로 알려진 바 "화성시의회는 감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의회 홍보팀은 이 내용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감사의 결과는 "감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나오는 것임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2024년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 봉담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4 화성시환경재단 환경 포럼이 열렸다. 2024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포럼 진행중 참여자에게 1회용 비닐 포장된 나무 포크를 포함하고, 투명 비닐과 박스, 쿠키내지 등 여러 겹으로 포장된 다과를 제공했다. "시민과 함께 모여 환경을 보호하자"라고 모인 환경 포럼에서 여러 겹이 포장된 다과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포럼에 참여한 A (37) 씨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환경재단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해서 과대 포장을 줄이는 것이 맞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