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지역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을활동가로서 시의정모니터링단에서 활동하며 박연숙 전 시의원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켜봤던 저로서는 꼭 인터뷰를 하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박연숙 전 시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집자주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화성시의회 전 시의원 박연숙입니다. 화성갑지역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번에 화성 서부지역을 대표하여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시민들을 위한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탓에 크게 주목받지 못할 수 있지만, 저에게 이번 선거는 남다른 결심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선거입니다. 저는 제 지역구에서 8대 시의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선거의 공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과 학업에 열중하며 시민들과 만날 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의원을 하면서 제가 완성하지 못했던 꿈과 희망들을 완성해 보고자 보궐선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화성 서부지역의 해결해야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한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인한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투데이의 1월 31일 보도로 알려진 화성시의회 감사원의 감사 진행은 공익감사 청구에 대한 절차적인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의회는 현재 자체 내부 감사는 물론이고, 시 행정의 감사도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화성시의회로 유선전화를 시도했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본지 기자는 화성시의회 김종복 시의원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의원들에게 의회사무국에서 참고하라고 공유된 내부 일정상 이번 주 월요일(1월 29일) 부터 금요일(2월 2일) 까지 “주민 공익 감사 청구에 따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원 실지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에 관한 설명에 대해 본지 기자에게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과 양당 대표의원이 쓸 수 있다. 업무추진비는 업무를 진행하는데 쓰는 돈으로써 회의 때 식사를 하거나, 상임위 단위로 행사를 할 때, 간담회, 현장 방문 때 쓴다.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는 쓴 내용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있다. 다만 공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손끝에 나무 향이 깊게 밴다. 나무를 향한 작가의 애틋한 시선이 페이지마다 넘실거린다.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들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나무의 중도를 드러내고, 다정하고 위트 있는 문장들은 나무의 무한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다. 한 장 한 장 나아갈 때마다 마음속에 주렁주렁 열매가 맺히고, 온 몸에 온기가 가득해진다. 작가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따스한 에너지를 전해준다. 추사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쓸쓸했던 마음을 단풍나무에게서 위로받았다고 한다. 성삼문은 올곧은 대나무를 닮고자 ‘대나무’를 호로 삼아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고, 개혁군주 정조는 솔향기로 평정심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외롭고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준 나무가 곁에 있었다니 마음이 안심된다. 그러다가도 늘 곁을 내어주는 봉수대 호위무사 느티나무와 배고픈 시절 허기를 달래주었다는 이팝나무 이야기에는 마음이 애잔해진다. 모든 아픔을 견디며 버텼을 회화나무와 지은 죄도 없이 죄인 나무가 되어버린 살구나무 이야기에선 또 눈물이 맺힌다. 쓸쓸히 홀로 긴 세월을 버텼을 나무를 생각하면 더욱더 마음이 아려온다. 작가가 건네주는 이야기를 따라 마치 숲길을 걷듯 걷다 보면 기쁘고,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과 임원진 및 화성시 약사회 회원 약사 등 6명은 1월 29일 저녁 9시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회장과 약사회 임원 약사들은 심각한 상태에 이른 일부 의약품의 품절사태의 현황을 전달하고 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약품, 국가필수약품 등의 확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약사들은 대안으로 공공주도 제약회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현안인 '상품명 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들이 겪고 있는 일부 의약품 품절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단기적인 대책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과 밀접한 약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건의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깊은 대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상희 기자
전용기 의원은 1월 29일(월) 저녁 7 시 동탄역헤리엇 상가·오피스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분들과 간담회를 가져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헤리엇 입주자분들은 전용기 의원에게 오산리천 통학로 신설이 필요하고, 의료시설부지에 종합병원 유치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용기 의원은 “의료시설부지에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것은 동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고, 동탄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이나 대수술이 필요한데도 어쩔 수 없이 서울까지 가야하는 상황을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 ”라며, “이번 총선에서 대표공약 중 하나로 종합병원 유치를 발표할 예정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개선점 등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것이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 이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지자체, 정부, 기업 등과 협력해 주민들이 더 편하게 살고, 동탄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용기 의원은 지난 1월 13일 레이크빌 26 단지 간담회, 1월 18일 저녁 시범예미지 및 에일린의 뜰 간담회, 1월 24일에는 동탄힐스테이트 더 테라스 입주예정자 간담회 등 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을 확보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화성시는 지난해 신규 지정된 이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에 개관 예정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직업교육, 문화예술 등) 운영 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과 관련한 18개 사업을 선정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의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당사자 주도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등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주체를 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월 26일 오전,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내 장수 기념 어르신들을 위한‘어르신 추억만들기’행사에 참여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위원 등,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센터 직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작은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온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프란츠 요셉 하이든 (독일어: Franz Joseph Haydn) 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732 ~ 1809) 기숙 성가대에 입단한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요셉의 동생도 입단했고, 그때 쯤 요셉에게 변성기가 온다. 성가대는 요셉이 거세하여 카운트 테너 카스트라토를 제안한다. 즉 보이 소프라노이다. 당시는 거세해야 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 발성 연습 만으로 가능하다. 요셉은 성가대를 나오게 되어 거세를 모면하고 나중엔 결혼한다. 아내와 금슬이 안 좋았고 악처로 알려져 있다. 애써 작곡한 곡은 냄비 받침으로 쓰거나 파이 포장지로 전락했다고 한다. 요셉이 에스텔하지 공작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운영 할 때 새로 첼리스트가 입단한다. 기존에 있던 사람보다 젊고 잘해서, 인사권 있는 요셉이지만 지혜로운 그는 첼로 협주곡 1번을 작곡하여 신입 첼리스트를 협연시키고 기존 단원 뒤에 자리하게 한다. 그가 아들을 낳자 대부가 된다. 그 후 궁정악단 지휘자로 성장하여 19세기 음악계의 중요한 요셉 바이든이 된다. 요셉 바이든은 현재 미 대통령과 이름이 같은 음악가다. 하이든은 에스텔하지 공작의 오케스트라의 화합과 바이든에게 영감을 주었다. 말년
화성시 (시장 정명근) 가 2024년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동부권 임신·영아기 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올해는 총 45가구를 선발한다. 시는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임산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다태아 가정 등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xylxT1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6일 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라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터미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터미널이지만 서울특별시와 연계된 시외·고속버스는 없으며, 환승 유효시간은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지만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시간 간격이 30분이 넘어 사실상 환승할인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형선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 및 서울특별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상해 나가겠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