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전곡산단에 위치한 ㈜ 하얀소금이 12월 11일 제 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s)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경기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경기우수벤처기업인의 날은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우수한 벤처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리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하얀소금의 주요 사업 분야는 소금을 포함한 친환경 제설제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압축성형 기술을 적용한 백화현상 억제 제설제'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비롯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호경 대표이사는 "써본 사람이 먼저 추천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자부심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베푸는 리더십과 경영 철학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이사는 “기업이 최고의 기술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12월 4일 목요일 「2025 화성마을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의 준비 과정을 나누는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성마을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가치 확산 ▲마을공동체 및 센터 활동 홍보 ▲주민 참여 기반 재원 조성 가능성 확인 ▲새로운 마을사업 모델 실험을 목표로, 주민이 마을의 필요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이 소액 후원으로 응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9월 공모·모집을 통해 교육워크숍 12팀, 기획안 9건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행복한마을이야기공동체 ▲꿈자람 ▲마션테이블 ▲장지천만권당인문학마을공동체 ▲궁평토종농부 등 5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화성마을 펀딩관’을 통해 시민 누구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https://www.ohmycompany.com/)’ 내 전용 페이지(화성마을 펀딩관)를 통해 5개 공동체의 프로젝트 내용과 리워드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손쉽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공동체가 펀딩을 통해 추진 중인 △마을밥상·로컬푸드 프로젝트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12월 6일 오후 2시,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2025 제15회 문화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화성문화원이 한 해 동안의 수강생들이 이뤄낸 문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지역위원장, 김정식 화성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장봉균 오스방음자재 회장, 전영식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이병선 건축사가 참석했다. 또한 화성문화원의 박승주·김재엽·유길종 부원장과 김연희·서승석·송명자·송진호·연도흠·이철우·정은경·최미금·최병룡 이사도 자리해 수강생들을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의 신명 나는 농악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자키보드>, <색소폰>, <한국무용>, <청소년 한문 교실>,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와 같은 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회 본회의에서「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6년도 화성시 발전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034억 9,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3,594억원 6,600만원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의 교통 불편 해소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먼저 향남~남양~송산 구간의 연장이 추진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예산 2,349억 6,800만원이 확정됐다. 서울 도심과 화성 서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로, 완공시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6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2억 9,800만원,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사업 50억원, ▲국지도 82호선 우정~향남 도로건설사업 45억원, ▲시도 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읍 원천리~송림리) 7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 개선 예산 128억 8,800만원 송 의원은 맑고 건강한 환경도시 화성을 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종복 의원 – 동탄 행정문화타운 조성 제안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구 출범을 앞두고 현 동탄출장소와 민원실·사무공간 부족으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동탄 6동 공공 10부지를 활용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동탄 행정문화타운’ 건립 ▲2026년 예산에 타당성·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주민 공청회·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동탄을 행정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 – 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과 투명성 강화 촉구 이은진 의원은 화성특례시 연구용역이 직접인건비에 제경비·기술료 등이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산정 근거의 적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월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대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동탄역 등 SRT 좌석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평가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국토부가 발표한 통합 로드맵은 2026년 말까지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을 완성해 이원화된 고속철도를 ‘완전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고속철도 운행 횟수 및 공급 좌석을 확대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KTX·SRT를 하나의 앱에서 예매·결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도입, 통합 이후 KTX 운임 10% 인하 방안 검토 등 국민의 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함께 추진된다. 전용기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SRT 좌석난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적으로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전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발간한 「철도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동탄역 중심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 및 공급 좌석수 검토」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을 통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