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어린이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미술 감상법 등 실제 도슨트 체험 참여자를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사전 지원서 접수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관내 전시관의 전시를 직접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슨트 활동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슨트의 개념과 직업적 특성, 현대미술 감상교육, 작품 감상 해설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연습 등 도슨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교육 외에도 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드는 창의 작업으로 이론과 창의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등의 시간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이미지센서 3종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메인 카메라뿐만 아니라 초광각, 망원 등 서브 카메라의 화질,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메인 카메라와 서브 카메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이미지센서 3종을 통해 카메라 화각에 상관없이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최초 망원용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 '아이소셀 HP9'은 0.5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1/1.4"(1.4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구현한 망원용 이미지센서 제품이다. * 옵티컬 포맷(Optical Format): 이미지 센서 규격으로 카메라 모듈에서 외부 렌즈가 영상을 맺히게 하는 영역의 지름(Diagonal size)을 인치(Inch)로 변환한 값 '아이소셀 HP9'은 삼성전자가 신규 소재를 적용해 독자 개발한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를 활용해 빛을 모으는 능력을 향상시켜 각 컬러 필터에 해당하는 빛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 외부로부터 들어온 빛을 모으는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관내 소공인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안전 작업장 구축을 위한 장비 교체, 공사,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0개사를 모집하며, 산업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을 영위하는 화성시 소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 기반으로 서면 평가 후 우선 협약대상자를 선정하여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소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 6월 25일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상임위가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시설물 개방 활성화 ▲교육도서관 특색프로그램 다양화 ▲기숙사 학교에 대한 안전대책 ▲적극적인 폐교활용방안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공공재로서의 학교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학교 정문 이외에도 보행 전용 출입구의 추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을 대표발의하여 각급 학교가 운영비의 3% 이상은 도서구입비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의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치인으로 도의원 당선 이후 줄곧 지역구 내 학교 학부모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학교시설, 통학문제 등 교육현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화성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추가 등재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는 7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화성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갯벌이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라고 발표하며,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등재 당시 ‘화성 갯벌’을 2026년까지 세계자연유산에 추가 등재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화성 갯벌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매향리 갯벌을 비롯한 화성습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왔다. 그 결과 2021년 화성(매향리) 갯벌이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화성 갯벌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 갯벌의 유네스
화성 예당중학교(교장 정승태)는 6월 19일 1층 로비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학생자치회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기부 물품들이 모인 후 판매되었고, 이 수익금은 지역사회단체인 다올공동체센터에 기부하여 자연 순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인 손인도 선생님은 “올해 아나바다 장터가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이루어져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학생자치회 부회장 오진우 학생은 “저에게는 쓸모없던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음을 느꼈고, 앞으로는 함부로 버리지 않고 서로 나눌 수 있는 태도를 길러야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정승태 교장 선생님은 “예당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참여와 나눔의 마당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효과가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예당을 위해 따스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6월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우수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진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출산, 돌봄, 보육 등 청년 세대가 갖는 고충을 대변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동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GTX-C 조기 도입 촉구, 2027년 전국체전 화성시 유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현안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화성시푸드뱅크 인력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힘쓰고, 현장 방문과 정책토론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내 공공·민간체육시설 안전점검 강화, 영유아 체육진흥 제안 등 정책적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2022년 ‘홍재의정대상’, 2023년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온 노력들이 인정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하는 상봉초등학교 4학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마을자치학교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화성시 어린이마을자치학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학기초부터 상봉초등학교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기획됐다. 특히 선주민과 만남을 통해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동네 옛 이야기를 들어보고, 마을활동가와 함께 현장으로 들어가 소중한 마을 자원 및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까지 생각해보는 워크숍을 가졌다. 6월 27일에 어린이의 시각에서 마을정책을 이야기하고 제안해보는 어린이마을자치학교 상봉초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상봉초 4학년 100여명과 강병무 봉담주민자치회장, 이준열 상봉초 교장, 김창모 봉담읍장,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마을 활동가가 참여했다. 올해 최고 마을의제상은 "우리 모두 행복 까페" 로 선정됐다. 최고 마을의제상은 상봉초 어린이의 투표로 결정됐다. 또한 화성시 어린이 마을자치학교에 참석한 봉담읍주민자치회는 어린이참여위원회를 운영하여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정책제안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SNS를 통해 "6월 27일 화성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화성시의회 의장 선출을 독단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김종복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화성시의회 의장이 공고한 ‘제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는 6월 27일 1일간 진행하며, ‘1.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을 포함한 10개의 안건이 부의 안건으로 공고되었다. 해당 공고에 따라 6월 27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4번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진행됐다. 또한 김종복 의원은, "오후 3시 3분에 회의가 속개되고 장철규 의원은 ‘제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장ㆍ부의장 선거의 건’을 ‘의장 선거의 건’과 ‘부의장 선거의 건’으로 각각 의사일정으로 상정하는 것으로 의안을 쪼개는 형태로 의사일정 변경안을 발의했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종복 의원은 “의사일정의 변경은 안건의 추가와 순서의 변경을 할 수 있는 것이다”며 “의안을 사과 쪼개듯 반으로 쪼갤 수는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6월 27일 제 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제 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있었다. 임시회는 오전 10시, 11시, 오후 3시, 3시 20분 등 4번의 정회 끝에 오후 4시 15분에 시작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화성시의회 민주당 시의원 13명만 모인 상태로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후반기 의장 후보에는 더불어 민주당 배정수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재적 의원 25명 중 출석의원 13명이 모인 상태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이 단독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에 모두 찬성으로 기표했다. 오후 4시 30분 경 투표가 끝났고, 단독 출마한 배정수 후보가 시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배정수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 동료 의원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내년이면 백만 특례시가 출범된다. 화성시의회도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의원의 대표로서 시의원들을 응원하고 돕겠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경희 의장은 “부의장 선거는 의원간 상호 협의가 필요하여 6월 28일 오전 10시에 다시 2차 회의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회의가 끝난 후 본지 기자는 배정수 의장에게 ”25명이 다 투표를 한게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