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김홍성 예비후보 (화성시갑, 더불어민주당)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6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에 강하게 규탄하며 집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158명의 죽음 앞에 정부가 왜 있어야 하며, 국가가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볍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절규다. 진상 규명을 해달라는 절규를 무시하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망각했다 라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오체 투지까지 했다.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다. 그들의 요구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 유가족들 편에서 함께 싸우겠다” 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월 2일, 서울 대방역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체제전환운동 포럼>에 참석하여 "탈원전 재생에너지 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열린 이번 포럼의 다섯번째 섹션 '기후위기 시대, 공공재생에너지로 체제전화운동을!'에 함께 한 홍 후보는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내용에 적극 공감을 표하며 진보당의 기후·에너지공약을 설명했다. 이 섹션에는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홍성규 후보는 "이미 평범한 우리 국민들도 기후위기 시대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권만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상황에서도 추가로 신규원전건설을 검토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탈핵기본법을 제정하여 탈핵을 법제화하고 현재 있는 핵발전소도 조기 폐로해야 한다. 그리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회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21대 국회 종료를 넉달 앞두고 국민의힘 비례의원직을 승계한 김근태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탈원전과 같은 비과학적인 정책은 기술 연구원으로서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 후보는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1일(목),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송옥주 의원은 먼저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으로 노동기본권 강화, 기후위기 대응, 안정된 돌봄환경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하반기 국방위원회에서는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저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한 안보태세 마련에 사명감을 갖고 노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화성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 문제 해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안전·문화·환경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총선공약 77건 중 73건을 달성·추진하여 94.8%의 공약 추진율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화성예산 국비 2조 7,555억 원과 지역특별예산 206억원을 확정하였으며 총 927건에 달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약속 꼭 지키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힘 있는 중진 의원이 되어 화성발전을 완수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31일 오후 ‘어천 수용반대위원회’ 김덕수 위원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어천리·야목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수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오전 시청앞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백지화 집회를 개최했다. 어천 수용반대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그동안 토지가 그린벨트로 제한되어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보상가는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와 함께 불이익을 가중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토지 보상액 문제, 사업승인의 실효 여부 등 4가지 사안에 대하여 LH에 공식 질의하였고, 그 답변결과를 검토하여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최근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장한 86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운동권 청산론은 현재 정치 상황을 회피하고 구시대적인 프레임에 묶어 놓으려는 낡은 시도"라고 지적하며, "이는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현재 정치 상황의 본질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에 있으며, 22대 총선에서 국민적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과거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경제, 사회,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평가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국민들의 아픔과 염원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진석범 예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월 1일(목)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실에서 건설국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이홍근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13일 건설국에 대한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공사 현장 내 외국인 불법고용과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 계약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건설국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의원이 건설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27일 경기도 건설국 건설정책과·경기융합타운추진단,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그리고 발주기관인 경기신보·조달청·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신보 신사옥 및 경기도서관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여부, 노동자 관련 불법사항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두 공사 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기신보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수급인 미화산업이 건설기계 대여 미등록 업체(서해토건)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대여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 등에게 등록해야 하고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당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前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는, 지난 1월3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수원방문에서 발표된 ‘경부선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지하화’ 구간을 '화성시 병점역까지 연장 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 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공약개발본부에 ‘경부선 병점역 지하화 연장’을 요청 하고,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 만큼 정부와 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경부선 화성시 지상 철도구간인 반정동~병점동 약 6.2km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 강력히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 발표된 공약인 '병점역 복합센터 건설', 'GTX-C노선연장 착공' 등과 함께 병점역을 기점으로 동.서간 단절 및 균형발전을 해결하고 소음 및 분진 등의 환경문제 해결과 지상화된 구간의 개발로 병점역세권의 확대개발, 병점역 이용 시민들의 공공복리증진 등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구도심인 병점의 도시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
홍경래 예비후보가 2월 2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마음 편한 보육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일산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홍 예비후보에게 “어린이집 연장 보육시간은 아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연장반 시작이 기본반 종료 시간에서 한 시간의 공백이 발생해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기본반 종료 시점부터 연장반을 인정해 줌으로써 보육 공백은 없애고 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보육교사 1명당 돌봐야 하는 영유아 수 축소 △민간시설 국공립 전환 시 잔존가치 인정 △보육 도우미 지원 △대체교사 신청 및 정산 원스톱 시스템 마련 등도 함께 제안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수록 지방 소멸 위기 또한 줄어들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교사 역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경래 예비후보는 앞서 2월
2월 1일(목)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 예비후보자, 출마예정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전용기 국회의원은 "혁신적인 청년 공천 없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도 없다"라며 "청년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달라"라며 의견을 피력했다. * 기자회견문 - 혁신적 청년 공천을 위한 민주당 청년 예비후보들의 요구 우리 청년 후보들은 매일 추운 거리에서 국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위보다 더 매서운 것은 민주당을 포함한 정당들에 대한 국민들이 얼어붙은 마음입니다. 선거가 가까워지는데도 모든 여론조사에서 어느 정당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 유권자가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 민심을 녹일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필요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사사로운 주장들과 정치적 암투가 난무하는 암울한 우리 민주당의 상황을 보며, 오직 우리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악의 최악, 도덕성도 책임성도 능력도 전혀 없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 앞에, 국민들은 정치 자체에 깊게 회의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분노도 아닌 이 냉혹한 회의감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민주주의가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끝끝내 지켜내야 무거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