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우리 꽃 식물원 세미나실에서 15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발대식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형선위원장 외에 이치성 고문위원, 김진옥 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송선영, 오문섭, 박진섭, 명미정 시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패한 이후 수많은 유혹이 있었고, 갈등도 있었지만, 다시금 힘을 내어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한 것은 다름아닌 간절함으로 함께 뛰어주신 수많은 당원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홍 위원장은 "그동안 실체가 없었던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의 성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당원협의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시 서남부권의 크고 작은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 해결하는 실천적 노력과, 지역을 위해 일상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기본 과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일반구 추가 설치에 대한 문제는 동서불균형 해소와 화성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과제다. 또한 화성 서남부권이 발전해야 화성의 미래가 열린다"라고 주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치성 자문위원은 "홍형선 당협위원장의 전문성과 행정업무 능력은 화성'갑' 당원협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김진옥 고문위원은 "당원협의회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강화와 홍보다. 모두 함께 참여하자" 라고 피력했다.
이날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발대식에서는 지역별 협의회장과 상설위원회별 주요 일꾼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모인 참석자는 "당원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살아있고 존재감이 증명되는 당원협의회가 되자" 라고 다짐하며 단체 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