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6.3 대선에서 화성특례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선영 시의원 : 더불어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로 디자인 되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저해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것을 촉구 합니다. 이에 앞서 5월 16일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 위원은 "지자체의 투표 독려도 좋지만, 특정 정당의 현수막처럼 보이는 것을 세금으로 화성시 전역에 배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은 이러한 시의원의 지적에 대해 “화성시선관위, 경기도, 중앙까지 검토를 받아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화성특례시는 중립적인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 #미담플러스 #화성시 #화성특례시 #정명근 #화성시장 #현수막 #6.3대선 #shorts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3일 (금), 화성시민로스쿨 4기 권순성 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그룹홈 ‘보물섬’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물섬’을 운영 중인 이광자 원장 (시민로스쿨 4기)과 보물섬 아이들이 함께 했으며, 성금과 개별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권순성 회장과 함께 김지윤 재무국장, 신일용 사무국장, 박은숙 화성지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시작됐고, 이어 전달식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을 위해 4기 권순성 회장 외 원우 일동, 박은숙 지원장이 성금 220만원과 아이들 개별 선물(김지윤 재무국장) 을 준비했으며, 신일용 사무국장이 저녁식사를 후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민로스쿨 4기의 이번 실천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성시민로스쿨 박은숙 지원장은 “나눔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지구 한 모퉁이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입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한 시민로스쿨 4기 원우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3 대선을 앞둔, 5월 25일 오후 5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보진영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의 후보로 나선 권영국 후보 (기호 5번, 민주노동당) 유세가 있었다. 미담플러스는 현장에서 신현자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선대위원장을 만났다. 신현자 위원장은 권영국 후보의 출마 이유에 대해 "진정한 내란 세력 청산은 단순한 정권교체로 이뤄질 수 없다"라며,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는 사회 대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스스로를 중도보수라 칭하는 민주당이 과연 사회 대개혁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결국 진보세력이 직접 나서 사회적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때에야 대개혁과 내란 청산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렵지만 진보진영의 힘을 모아 기호 5번 권영국 후보를 단일후보로 세운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현자 위원장은 “화성특례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는 본지 기자의 질의에 대해, “화성은 성장 중인 도시이고 재정 여력도 풍부하지만, 사회 기반시설이나 시민 안전 측면에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는 화성의 산업단지의 안전 문제가 얼마나
전곡항의 바닷바람은 시원했지만, 그 위에 펼쳐진 풍경은 어딘가 기이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그와 함께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모습은 시민의 눈으로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화성특례시가 자랑하는 ‘뱃놀이 축제’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축제다. 그런데 올해 축제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도가 있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였다. 특히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월 30일 뱃놀이 축제 1일차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날이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민감한 시기였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평범한 국회의원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인천 출신으로 2024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차라리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문한 2024년 화성 뱃놀이 축제가 더 ‘정상적’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이 엄중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화성 지역 축제에 등장한 장면은, 단순한 참석 그 이상으로 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수밖에 없다. 그의 발언이나 사진 속 포즈 등 사소한 것들을 문제 삼으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절벽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출생아 수 7,200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달성했다.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무려 5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7,000명대를 돌파하며 저출생 시대에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들과 비교해도 화성특례시의 출생아 수는 단연 압도적이다. 2024년 기준 출생아 수는 ▲수원(6,500명) ▲용인(5,200명) ▲고양(5,200명) 으로 화성특례시는 이들과 최대 2,000명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화성특례시, 출산율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 넘어선 1.01명 기록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에서도 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겼다. 2024년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선정 기준은 ▲투표소와의 거리 ▲대중교통 미운행 또는 운행 횟수 6회 이하 ▲승하차 편의성 등이며 기존 선거에서 운행됐던 노선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지역은 동일 노선을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1곳이 대상 지역으로 추천됐으며, 화성시갑·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인승 소형버스를 노선별로 30분~6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노선 안내 ▲안전사고 예방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 등 현장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요원은 동위원회 일반위원 중에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7일 저녁 대선 후보 3차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여성회, 경기자주여성연대, 전국여성연대, 진보당은 이준석 국회의원 동탄 지역 사무실 건물 밖에서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진보당 장지화 여성 –엄마당 대표 발언 기자 회견 후 이들은 이준석 의원 사무실 문에 기자회견문과 항의 글을 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실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대해 “발언에 대해 순화했음에도 다소 불편한 분들이 계셔 오전에 심심한 사과를 드렸다. 권영국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 여성혐오라 지적하여, 구체적인 발언이 있는 사례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하는가 물어 본 것이 의도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5월 28일 저녁 9시 현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후보가 “당당하게, 끝까지 가겠다”며 거대 정당의 단일화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5월 26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2022년 12월 서울 상계동 숯불갈비집에서 발표했던 개혁신당 창당 선언문을 다시 읽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신당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정확하게 직시하고, 표 떨어지는 이야기라도 당당히 하겠다고 다짐했었다"라며, "노력하는 사람들의 나라, 가진 것이 많기보다 꿈꾸는 미래가 많은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최근 일부 정당이 단일화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엄과 탄핵의 책임을 진 정당이라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정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처음부터 완주와 당선을 목표로 해왔다”라며 “우리 결심을 무시하더니 이제는 ‘모든 책임은 너희’라며 협박까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말려 죽이겠다는 식의 협박”이라고 규정하며, “젊은 세대가 사회 곳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 놀이존과 포토존 등 참여형 공간도 함께 운영돼 체험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기호 4번 이준석입니다. 지난 27일 제3차 대선 토론에서 저는 인권변호사 출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했습니다. 성폭력적인 인터넷 게시글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O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O호 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저는 이O호씨의 게시 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다시 김혜경, 이O호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김건희에 대한 도덕성 검증에 소극적이었던 대선 후보 윤석열은, 임기내내 부인을 방탄하다가 정치적 곤경에 처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