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업무지구에 주거시설 넣으려 '앵커시설'을 미끼로 썼나?"... LH의 대국민 기만극, 내년 표로 심판한다! - 당초 '주거 제로' 업무지구에 "앵커시설 짓겠다"며 슬그머니 주상복합 끼워 넣더니... - 이제 와서 앵커시설은 쏙 빼고 '주상복합'만 기습 공고... "동탄을 베드타운 만드는 꼼수 행정" - 12월 23일 설명회 앞두고 일방 통보... 민주당 정부와 LH의 '동탄 죽이기',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의 심장인 "동탄역 업무지구"를 주거단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치밀한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있다. 우리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비대위)’는 LH가 업무지구라는 본질을 훼손하고, 교묘한 말 바꾸기로 주민을 우롱하며 난개발을 강행하는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1. "원래는 주거시설(공동주택) '0'이었다"... LH는 어떻게 업무지구를 지웠나? 동탄역 인근 업무지구는 당초 계획상 주거시설이 전혀 없는 ‘순수 업무지구’였다. 동탄을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부지였다. 그런데 LH는 어느 순간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주상복합을 지어 그 수익으로 호텔과 컨벤션 센터(앵커시설)를 짓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 주민과 오산시민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유통 3부지의 물류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12월 12일 현재 사업자로부터 심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공동심의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및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일정을 12월 17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탄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강력 반발하며, 12월 17일 화성특례시청 앞에서 3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임숙영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대위원은 12월 12일 오전 화성특례시청 앞 1인 시위를 마치고, "화성시가 트릭을 써서 유감이다"라며, 김영수, 김상수 화성특례시의원과의 면담에서 현재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진행중인 예산 심의를 보이콧 하기를 요청했으나, ‘권한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 비대위원은 "12월 17일 예정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심의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심의가 열리면 저지하기 위해 항의 집회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특위)에서 이 사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알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특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7일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화성특례시청 앞에서는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된 대형 집회가 있었다. 이날 동탄 비대위(공동위원장 박웅), 전성균 화성특례시의원, 오산비대위,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오산시의원이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에 참석한 동탄 박 웅 반대위원장은 “화성시장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권혁만 오산시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 회장, 남상현 전 국민의힘 오산시 청년위원장 등 2명의 오산시민이 집회 마무리에 결의에 찬 삭발식을 거행했다. 한편 시청 앞 반대 집회 맞은편에서는 찬성 하는 시민들의 집회도 있었다. 경기청년연합이라고 밝힌 시민들은 본지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대표자는 자리에 없고, 명함도 줄 수 없다. 동탄에 사는 사람은 맞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본청 2층 상황실에서는 1시 30분 부터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은 공동위원회 심의 직후 본지 기자와 만남에서 공동위원회 최고수위인 ‘재심의’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김상균 의원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만났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 동탄권역은 최근 3가지 난제가 연이어 발생하여 지역 주민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다. 붕괴 위험이 있는 생태터널의 전면 통제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동탄 전체를 교통 대란으로 몰아넣고 있다. 추운 날씨에 경찰이 동원되어 수신호를 보내는 모습을 보면, "안 그래도 인력 부족일 텐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행정에서 주변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경찰이 드론까지 띄워 애쓰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사태가 몇 달간 지속된다면 주민들은 극도의 피로감을 느낄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안전하면서도 빠른 해결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다.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문제도 난제다. 최근 LH에서 기습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늦게라도 23일에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들었다. 이 문제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성특례시와 소통하던 해당 지역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갈등의 시작은 시민이 몰랐다는 데 있다. LH도 입장이 있겠지만, 주민들에게 들키는 모양새는 곤란하다. 세상이 투명해지고 밝아지고 있다. 미리 소통하고, 시민을 존중해야 한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동탄 2 유통 3부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본지는 12월 12일 ‘동탄 유통 3부지 물류 단지 공동심의위원회 추진, 특위 및 시의회 패싱 논란’이라는 기사를 통해 공동심의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일정이 정해진 것을 기사화했다. 동탄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강력히 반발하며, 12월 17일 화성특례시청 앞에서 3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김영수, 김상수, 전성균 의원의 3인의 공동위원장으로 운영된다. 특위 의원 명단은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이은진, 전성균, 차순임 의원이다. 화성시 신도시 조성과에서는 특위에서 공식적인 요청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응하겠다고 이미 발언했다. 그렇다면 특위에서 공식적인 요청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회는 민의를 받드는 곳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주민의 요구에 따라 특위를 구성하였고, 별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특위를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역할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지금 유통 3부지 물류단지 반대 비대위원들은 특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성명서 하나 발표하지 않는 특위에 대해 존재와 권한을 충분히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가 보여온 일련의 행정 행태와 특위에 대한 일련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동 사안은 단순한 개발 논란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회는 주민 요구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는 주민의 뜻을 제도권 안에서 해결하고자 한 최소한의 민주적 장치였습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는 특위가 가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특위의 존재와 권한을 사실상 부정함에 이는 특위 구성 취지를 무력화하는 행위이자, 시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경시하는 매우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특히, 행정의 책임 주체인 화성특례시가 문제 제기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주민과의 소통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행정의 편의와 속도를 앞세워 주민의 우려를 외면하는 방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화성특례시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행정 절차와 판단에 대해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앞에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십시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코너 스위트 객실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 12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객실에서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 한 것에 대해 투숙객들은, "새 건물인데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한 것이 이해 되지 않는다"라며, "부실 공사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 했다.
그리워 하는 우리 닭들에게 닭들아 너무 보고 싶어요. 너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너무 갑작스럽고, 너무 폭력적이었지. 너희들을 더 잘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만 있다면. 잠에서 깨어 농장으로 갈 거에요. 아침에 수탉 울음소리가 들려, 아직 자고 있는 네 친구들을 깨울 거예요. '안녕'이라고 인사하고 잘 지내냐고 묻고, 너희들의 알을 줍고 오늘 너희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어제보다 얼마나 컸는지 말해줄 거에요.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너희들의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을 찍을 거에요. 온 세상에 너희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보여주기 위해서. 너희들을 여러 이름으로 부를 거에요. 베비들, 닭들이, 귀요미들, my loves, cuties, 내가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어요. 아침이 되면 너희들이 아직 살아 있는 꿈에서 깨어나요. 농장으로 향하는 길에 고요함에 가슴이 아파요. 너희들이 없다는 것이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이 되어 매일매일을 살아가요. 우리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계획하고, 조사하고, 땀 흘리며 열심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