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7일 금요일 저녁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에서는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상임대표 오세욱 목사가 출연했다. 오 상임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라며, “5년 이상의 활동 경과와 함께 2025년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018년과 2019년 동안 준비위원회를 거쳐, 시민사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이 네트워크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주권자로서 교육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함께 학습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화성시와 협력해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화성민주시민교육센터가 개소되었으며, 민주시민교육 용역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정리하고, 독자적인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 상임대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시민이 민주시민교육을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 이상 시 행정과의 협력만에 의존하지 않겠다"라며, "우리의 교육은 우리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특례시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1월 17일 금요일 장철규 화성특례시 기획행정위원장과 미담플러스 뉴스줌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지역 현안과 민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자신이 속한 지역구인 병점 1동, 2동, 진안동에 대해 소개하며, 화성시 특례시 승격에 대한 기대와 함께 특례시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특례시가 되었지만,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천천히 다가올 것”이라며, "서서히 행정이 변화하고, 그 변화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과 화재 안전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자동차 정비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그에 따른 화재 진압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기차의 배터리 폭주로 인한 화재는 전통적인 화재 진압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라며, 열감지 카메라와 같은 기술적 접근 방법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지부장 박종일)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 환원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박종일 지부장은 1월 21일 오전 10시, 화성시 종합운동장 P4 주차장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1400만 원 상당의 쌀 400포(10kg)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년 두 차례 설날과 추석에 진행되는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용역사업을 통해 직접 번 돈으로 사회환원을 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수익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화성시복지재단에서 각 읍면동 장애인에게 고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이 사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일 회장은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장애인들이 화장실 청소 용역 사업을 하며 어렵게 번 돈을 함부로 쓸 수 없고, 또한 집에만 있는 장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당원 약 70 여명과 함께 씨네큐 동탄에서 윤석열 구속을 위한 당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탄핵 및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공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촉구를 위한 당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전국정당화를 위한 지역협력협약식, 당원 발언 및 결의대회, 2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전)MBC 장인수 기자의 영화제작 배경에 대한 설명, 퍼스트레이티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진행됐다. 전국 정당화를 위한 지역협력협약식은 지난 1월 9일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출범 및 협력의원단 발대식에 따라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정' 지역위원회의 상시적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과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 대형 협약서 날인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이명수 기자, 장인수 기자의 영화 제작 배경설명, 윤석열 탄핵 및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당원의 발언 및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당원 김모씨는 “타 지역에 비해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활기가 넘치며 예전과는 달리 많은 활동들이 추진력있게 진행되고 있다. 내란O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발언에서 "화성시와 시민의 뜻에 맞지 않는 법안으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8년을 이어온 대책위원회의 노력은 대단하다. 기재부는 '돈을 못 낸다', 국방부는 '지켜봐야 한다', 국토부는 '화성시와 서울시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 사업은 백지화되어야 한다"라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화성시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화성비상행동을 출범시키며 화성특례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내란 동조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발언자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은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화성YMCA 조재진 사무총장이 대표 발언을 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석열 내란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나고, 그동안 우리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이어왔다"라며, "시민의 힘으로 내란을 막고 진실을 밝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화성에서 시작되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종교계에서는 가온교회의 정한철 집사가 발언을 맡았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의와 평화, 생명의 기운이 이 땅에 가득 차기를 바란다"며, 종교적 신념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노동계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33살 홍사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씨제이대한통운 신향남대리점에 소속된 택배기사고 현재 부당해고를 당한 상태입니다. 화성시는 인구수 백만이 넘었고, 일자리도 풍부합니다. 그만큼 노동자들의 비중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나 복지가 좋은 화성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1월 19일 민주노총 화성 향남 경기지부 CJ 화성 B지회 홍사현 지회장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마 선거구(동탄 7, 8, 9동)에서 활동하는 김영수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 위원장은 출연 소감을 전하며 그간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그 예선이 얼마나 치열한지 실감했다"라며, “예선에서의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할 정도로 치열하다”라며, “노래와 끼가 넘치는 화성시민이 많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김영수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의회 운영위원회는 정례회부터 임시회까지 회기와 일정을 조정하고, 의원들이 원활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의회의 품격에 대해 언급하면서 "의원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회기 외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구 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을’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파견한 특별 방문단의 일원으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 일본의 정치·재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한국의 정치 상황을 설명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일본 측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외국인들이 상황을 과장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의원은 지난 한 주 동안 BBC, CNBC 등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전후 상황에 대한 외국 언론의 우려를 해소하며, 한국의 정치적 회복력에 대한 확신을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을 믿고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며,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치안에 대한 신뢰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이 의원은 "단 한 사람이라도 설득해 하나의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단 한 명의 소상공인이라도 힘을 덜어줄 수 있다면, 국제적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한 결단을 언급하며, 당시 결단이 한국 문화의 풍성함을 더하고 일본과의 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이준석,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를위한시민서포터즈, 경기환경운동연합 주최로 공항 건설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지역이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정 경기환경연합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송옥주 , 전용기, 이준석 국회의원 등 참석 국회의원의 발언에 이어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황성현 백지화공동행동 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 이들 단체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가적 차원의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계획, 국내 공항 간의 위계와 기능, 지역의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 간척지 일대는 약 15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지역으로,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의해 철새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