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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행감] 화성시의회 사무국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1차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국 2024년 행정사무 감사 진행
모든 의원 노트북 지급, 향후 태블릿 PC 도 지급 예정. ESG 경영 해야
30인승 버스 도입 추진 예정
연수시 직원 동행 요청도

 

11월 14일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정흥범 부의장, 오문섭 의원, 김상균 의원은 민원 처리에 관해 의정팀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의정팀장은 "민원 접수 후, 상임위로 배부되고 처리 결과가 해당 부서에서 정리되며, 지역구 의원에게도 결과가 통보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오문섭 의원은 고문 변호사 자문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의정팀장은 "고문 변호사는 의원이 발의하는 조례나 원구성 관련 질의 등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의회 운영과 관련된 광범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에 의해 자문료는 한 건당 30만원으로 책정돼 지급된다"라고 답변했다. 

 

최은희 의원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의원들에게 단톡방을 통해 즉시 공지하고, 상황에 대한 설명과 이유를 빠짐없이 전달해달라"며, "초동 보고 자료를 의원들과 공유하여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해남 의원은 "화성시의회도 지금 맺은 우호도시나 자매도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특례시 격에 맞는 경제 규모나 소득규모를 가진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 자료가 너무 많고, 1회성으로만 사용하는 자료가 많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인쇄물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노트북이 지급되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문서 수를 줄이자"라고 질의했다. 이에 의정팀장은 "테블릿 PC가 지급될 예정이다" 라고 답변했다. 이를 통해 종이 문서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의원은 민원 처리 현황, 소송 계류 상황, 안내 데스크 관리, 고문 변호사 자문 활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민원 분배와 관리 시스템에 대해 질의하며, 소송 중인 사건에 대해 의회사무국에 질의했다. 또한, 집행액 61% 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예상 집행율과 관련된 추가 보고를 요구했다. 안내 데스크의 체계적 관리 부족과 인력 부족 문제도 지적되었고, 고문 변호사 자문 현황과 의정 활동에의 활용 방안에 대한 명확한 지침 제공을 요청했다.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외빈 초청 여비와 관련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의회 사무국의 차량 보유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에 의회사무국에서는 의원 수가 증가할 경우 30인승 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버스는 주문 제작에 1년이 소요되므로 내년 추경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최근 (언론인과 관련된) 로비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의정담당관은 "언론인 응대가 복합적이다 보니 발생할 수 있다"고 발언했고,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언론인 응대 시 서운함을 남기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문섭 의원은 "연수를 갈 때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라고 요청하며, 내년에는 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지원관도 함께 연수를 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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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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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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