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오전 10시 31분에 발생된 화성 서신면 전곡 산단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로 당초 22명으로 알려졌던 사망자가 1명 추가 되어 23명 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시청 홍보담당관에 따르면 면 전곡 산단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상 2명, 경상 6명 포함하여 총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 17명, 라오스 1명, 한국인 5명 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자의 성별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사체의 정확한 신원은 DNA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피해통합지원센터를 6월 24일 18시부터 화성시청 5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