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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회의원회관에서 22일 오후 아리셀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할 듯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대책위윈회에서는 7월 22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 간담회실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긴급토론회 열기로 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는 이주노동자 안전대책, 전지산업 등 화학사고 대책, 위장도급 불법파견을 비롯해 현장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등 총체적인 문제가 드러난 최악의 폭발사고, 최대의 이주노동자 집단 참사이다. 이에 더해 정부, 지자체의 피해자 지원 대책 발표의 허구성과 사각지대도 밝혀지고 있다. 정부, 지자체가 각종 대책 마련을 발표하고 있으나, 대책위가 제시한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수렴, 현장의 실물에 기초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구조가 없어 참사에 대한 반짝 대책, 사상누각의 대책으로 그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책위는 민주노총의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보소득당, 사회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공동 주최하는 긴급토론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정학 (방송통신대학교 법학 교수)를 좌장으로 현장 노동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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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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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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